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15 조회수76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 33주간 화요일
2005년 11월 15일

☆ 성 대 알베르토 주교 학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돈 많은 세관장 자캐오의 회개는
예수님을 좀 더 가까이 알고자 하는
열망으로 시작한다.
스스로 찾아 나선 자캐오는 예수님의 응답을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당장 자캐오의 집에
머무르시겠다며 그를 받아들이신다.
그의 회개는 예수님을 자기 집에
오시게 함으로서 절정을 이룬다.
자캐오는 구원을 열망하였고
예수님 앞에서 회개의 결단을 내렸다.

복음 환호송 < 1요한 4, 10ㄴ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제물로 삼기까지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 1 - 10
그때에 예수께서 예리고에 이르러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거기에 자캐오라는 돈 많은 세관장이 있었는데
예수가 어떤 분인지 보려고 애썼으나
키가 작아서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길을 앞질러 달려가서
길가에 있는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갔다.
예수께서 그곳을 지나시다가 그를 쳐다보시며
" 자캐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어야 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자캐오는 이 말씀을 듣고 얼른 나무에서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을 자기 집에 모셨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 저 사람이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구나!" 하며 못마땅해 하였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 주님, 저는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 먹은 것이 있다면
그 네 갑절은 갚아 주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예수께서 자캐오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 오늘 이 집은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1

담쟁이 덩굴 !

담벼락 짚고
깨금발로 서서
담 너머 동무와
마주 보며

무슨 이야기
주고받다가
웃음 터뜨리고
말았는지

차려 입은
꼬까옷이
나부낄 정도로
참을 수 없었나 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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