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분을 죽음에 이르도록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교의 모든 것이다."

-줄리앙 그린- 
 
이것은 설교에서 발췌한 말이 아니다.

프랑스의 저명한 현대 작가의 증언이다.

회심해서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그의 생명의 모근 것으로 삼았던 작가의 증언이다.

증언하는 것은 결국 증인이 되는 것이며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신앙을 표명하는 것이다.

그것이 그가 보여준 본보기이다.

나는 나의 신앙을 공공연하게 나타내기를 두려워하지는 않는가?

사람들 시선 때문에 감추려고 힘쓰지는 않는가?

또는 신앙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만약 신앙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면 나는 참된 신앙인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마태 10,32-33)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제가 모든이 앞에서 자신있게

나는 참된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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