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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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19 조회수76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33주간 토요일
2005년 11월 19일

♤ 말씀의 초대
사두가이들은 모세오경만을 성서로 인정하며
죽은 이들의 부활을 부인하였다.
그들은 부활뿐 아니라 천사들의 존재도 부인하였다.
부활의 세계는 이승의 연장이 아니고,
하느님의 능력으로 창조되는 전혀 새로운 세계이다.
그래서 자연적인 몸이 묻히면
영적인 몸으로 부활 한다.

복음 환호송 < 2 디모 1, 10 참조 >
◎ 알레루야.
○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드러내 보이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 하느님은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 27 - 40
그 때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파 사람들 몇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정해 준 법에는 형이 결혼했다가 자녀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칠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첫째가 아내를 얻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어서
둘째가 형수와 살고 다음에 셋째가 또 형수와 살고
이렇게 하여 일곱 형제가 다 형수를 데리고 살았는데
모두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이렇게 칠 형제가 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았었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가지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저 세상에서 살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장가드는 일도 없고 시집가는 일도 없다.
그들은 천사들과 같아서 죽는 일도 없다.
또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모세도 가시덤불 이야기에서 주님을 가리켜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이라고 불렀다.
이것으로 모세는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었다.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라는 뜻이다.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율법 학자 몇 사람은
"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였고
감히 그 이상 더 묻는 사람이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5

삭풍 !

옷깃 파고드는
이 차가움
뭔 뜻이 있는
말씀일거야

부모님 사랑
깊이 담긴
회초리 같은
바람일거야

겨우 내내 얼마나
애간장 태울랑고
여기저기 잠자는
봄 깨우느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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