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아 그들을 서로 갈라놓으실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0 조회수727 추천수1 반대(0) 신고

 

 

 

 


☆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성서주간 )

연중 제 34주일
2005년 11월 20일

♤ 말씀의 초대
최후의 심판은 그리스도교 가르침의 핵심이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바로 우리 주변의 약하고
가난하고, 진실한 사람들을 통해서만 확인된다.
최후 심판의 판결 내용을
예수님께서 앞당겨 들려 주신다.
이 판결문은 바로 나를 위한 하느님의 경고이며
지금 여기서 하느님의 뜻을 행하라는 분부이기도 하다.

복음 환호송 < 마르 11, 10 >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가 오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아
          그들을 서로 갈라놓으실 것이다.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 31 - 46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떨치며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와서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게 되면 모든 민족들을 앞에 불러 놓고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놓듯이 그들을 갈라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자리 잡게 할 것이다.
그때에 그 임금은 자기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희는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또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 주었다.'
이 말을 듣고 의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또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으며,
언제 주님께서 병드셨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저희가 찾아가 뵈었습니까?
그러면 임금은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의 졸도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에 들어가라.
너희는 내가 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으며,
또 병들었을 때나 감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이 말을 듣고 그들도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주님, 주님께서 언제 굶주리고 목마르셨으며,
언제 나그네 되시고 헐벗으셨으며,
또 언제 병드시고 감옥에 갇히셨기에 저희가 모른 체하고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그러면 임금은 '똑똑히 들어라.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하고 말할 것이다.
이리하여 그들은 영원히 벌받는 곳으로 쫓겨날 것이며,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6

향나무 !

가시관 쓰고
이루신
사랑의 승리

따르는 생애
말씀으로
깎이어  

향기로운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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