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작성자박종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1 조회수646 추천수3 반대(0) 신고
 
♧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타인을 위해 자기의 옷을 벗어주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입는 것이다."

-미상- 
 
기가 선생도 개종자 중의 한사람이다.

공산주의 정권 치하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쓰다가

옥사할 정도로 모든 것을 타인을 위해 벗어준 사람이다.

그리하여 그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다.

공산당이든 죄인이든 어떠한 사람이든지 타인을 위해
 
자기의 옷을 벗어 줄 수 있다면
 
주일미사에 습관적으로 참석하는 사람보다 훨씬 그리스도와 가까운 것이다.

인간을 심판하는 분은 하느님뿐이시다.

그러나 인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려거든 신심의 많고 적음을

판단의 근거로 하지말고 타인을 위해서 얼마만큼

자기를 더 희생하는가를 판단의 근거로 해야 한다.

더욱이 애덕을 가톨릭 신자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의외로 우리가 그리스도 신앙으로부터 꽤 먼곳에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고 계실지 모른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제가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내려 주소서.



♡ 나눔의 카페..."평화가 넘치는 샘물"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