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목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1 조회수807 추천수1 반대(0) 신고


          나목
          글 이재복
          헐 벗은 나무를 보라 살 발린 자반 고등어 가시 시린 바람에 울며 거꾸로 서 있잖은가 여름날 모진 비바람 푸른깃 얼마나 흩어 놓았던가 하늘 정한 잠간의 시간 저리도 헐 벗었구나 무엇을 더 탐하랴 입고 가지려 힘쓰랴 때 되면 발가 벗겨저도 하소연 인들 할 수 있을까 힘없이 한방울의 눈물이면 족하던 것을
        
        05. 11. 19. **心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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