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개미신앙
작성자장병찬	작성일2005-11-23	조회수7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의 전부가 되소서.  -------------------------------------------------------- [개미신앙] "게으른 자는 개미에게 가서 그 사는 모습을 보고 지혜를 깨쳐라. 개미는 우두머리도 없고 지휘관이나 감독관이 없어도 여름동안 양식을 장만하 고 추수철에 먹이를 모아 들인다. 그런데 너 게으른 자야, 언제까지 잠만 자겠느냐? 언제 잠에서 깨어 일어나겠느냐?  '조그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조금만 더 일손을 쉬어야지!' 하겠느냐? 그러면 가난 이 부랑배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거지처럼 달려든다." (잠언 6,6-11) 개미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입니까? 무엇을 배울 것이 있기에 하느님은 우리를 보고 배워라고 하십니까?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들이 무엇을 배우라는 말씀입니까? 1. 개미(ant)는 부지런한 신앙입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기도’가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야.” 한 연구원이 말하자 “기도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일세”라고 다른 사람이 따라 말했 습니다. 참석자들마다 기도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때 연구원들에게 차를 나르던 봉사자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기도하기가 참 쉽던데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떴을 때는 하느님께 영혼의 눈도 뜨게 해달라고 기도하죠. 옷을 입을 때는 경건과 사랑의 옷도 입혀달라고 기도합니다. 세수할 때는 영혼도 정결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청소할 때는 마음 구석구석도 깨끗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요. 식사할 때는 영혼의 양식도 달라고 기도합니다. 지금처럼 차를 나를 때는 사랑도 나르게 해달라고 기도한답니다. 이렇게 종일 기도하면서 보냅니다. 제게 기도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하려면 어렵다 힘들다라는 생각부터 하게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는 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신앙생활이 어렵다고만 하지마세요, 힘들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어렵고 힘들다고 그냥 쳐다보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무언가 내가 할수 있는 것을 하여야 합니다. 하느님이 내게 주신 것을 하여야 합니다. 쉬운 것부터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하느님의 은총이 있습니다. 신자는 모든 삶에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살아야 합니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일하며 열렬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십시오." (로마서 12,11) 2. 개미는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개미는 우두머리와 지휘관과 감독관이 없어도 한결같이 함께 합니다. 이런 것이 자원하는 마음이며 함께 하는 것입니다. 정글에서 개미떼가 지나가면 다른 짐승들이 다 도망을 갑니다. 작은 개미이지만, 그 무리가 지나 갈때는, 아무도 방해하지 못한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작은 것이 불과합니다. 우리에게는 없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할 때면, 주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마태오 18,20) 3. 개미는 준비하는 신앙입니다. 준비하는 신앙은 참으로 놀라운 신앙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면서 살아가야 합니까? 1) 항상 내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2) 천국의 소망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3) 하느님이 나를 사용하시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4) 하느님의 은총이 임하기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준비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개미처럼 항상 준비하는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기다리면서 부그럽지 않는 신앙으로 살고자 준비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4. 결론 1) 개미처럼 부지런한 신앙이 됩시다. 2) 개미처럼 함께하는 신앙이 됩시다. 3) 개미처럼 준비하는 신앙이 됩시다. (전원준님 참고)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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