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겠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3 조회수659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또는 성 골룸바노 아빠스 기념

    연중 제 34주간 화요일
    2005년 11월 23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거부당하시고 배척당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 박해와 투옥,
고문과 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때문에 박해를 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사람들 앞에 서게 될 때야말로
복음을 증언할 때다.
그리스도 때문에 미움도 받겠지만
어느 누구도 생명을 잃지 않을 것이다.

복음 환호송 < 묵시 2, 10ㄷ >
◎ 알렐루야.
○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여라.
    내가 생명의 월계관을 너에게 씌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겠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 12 - 19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잡혀서 박해를 당하고 회당에 끌려가
마침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며
나 때문에 임금들과 총독들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때야말로 너희가 나의 복음을 증언할 때이다.
이 말을 명심하여라.
그때 어떻게 항변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마라.
너희의 적수들이 아무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주겠다.
너희의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잡아 넘겨서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겠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참고 견디면 생명을 얻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9

무엇 하는 새일까 ?

새들의 합창 소리에
창문을 여니
매화나무 주위에
작은 새들의 무리

그중에 한 마리
나무 꼭대기에 앉아
오른쪽 보고 왼쪽 보고
반복하는 몸짓

다른 새들은
노래 부르고
모이 쪼오느라고
바쁜데

그러고만 있다가
한참 후에
가장 먼저
날아오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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