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1월24일 야곱의우물-눈과 귀를 열고/너희의 머리를 들라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4 조회수999 추천수7 반대(0) 신고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눈과 귀를 열고  
    
    
    [루가 21,20-­2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 도시가 파멸될 날이 멀지 않은 줄 알아라. 그때에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고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곳을 빠져 나가라. 
    
    그리고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그때가 바로 성서의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다. 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 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이 땅에는 무서운 재난이 닥칠 것이고 이 백성 에게는 하느님의 분노가 내릴 것이다.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포로가 되어 여러 나라에 잡혀갈 것이다. 이방인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예루살렘은 그들의 발 아래 짓밟힐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해와 달과 별에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지상에서는 사납게 날뛰는 바다 물결에 놀라 모든 민족이 불안에 떨 것이며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무서운 일을 내다보며 공포에 떨다가 기절하고 말 것이다.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때에 사람들은 사람 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볼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오 마리아 수녀 (성심수녀회) - 
    
    
    좀 오래된 ‘포세이돈 어드벤처’라는 영화가 있다. 여객선 포세이돈을 타고 
    여행을 하던 사람들은 배 안에서 화려한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해저
    지진으로 배가 침몰, 승객들은 우왕좌왕 탈출구를 찾느라 정신이 없는 가운데 
    한 신부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사람들은 그를 따르지 않았다.마지막 
    순간 최악의 상태에서 신부는 목숨을 던지고 6명만 살아남는 장면이 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참으로 알아듣기 어려운 대목이다. 문자 그대로 듣는다면 끔찍한 재앙만이 연상될 것이고 또 상징만으로 이해할 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들어야 할 것은 주님은 우리의 위로자이시라는 것, 희망이 되신 다는 것이다.
    얼마 전 종말이 다가왔기 때문에 어서어서 종말을 준비해야 한다고 소리치던 종교집단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 아무 일도 없다.하지만 우리는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 언젠가는 마지막 시간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것이다. 오늘 복음처럼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일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그분을 잘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포세이돈 어드벤처’에서처럼 서로 비슷한 사람들 가운데 과연 누구를 따라 갈 것인가, 또 비슷한 일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가 문제다. 매번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주님을 바라보며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살아야 할 것이다.
     
    ※2002년 11월 같은 복음내용에 나오는《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심한구 신부 (수원가톨릭대학교) - 
    
    
    ▒ 너희의 머리를 들라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느님을 아빠(Abba), 아버지라고 가르쳤다. 우리 존재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고 있는 
    것일까? 정말 그럴까? 우리가 이미 '아들'임에도 '아들이'이 나타나기를 기다
    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갓 태어난 새끼 호랑이가 염소들과 섞여 살았다. 새끼 호랑이는 염소들을 따라 염소처럼 풀을 뜯고 염소처럼 소리를 질렀다. 하루는 큰 호랑이가 언덕에 올라 염소 무리를 바라보다가 새끼 호랑이를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동물의 왕인 호랑이가 염소 흉내를 내고 있다니! 호랑이는 새끼 호랑이에게 본 래의 자리를 찾아주자는 마음에서 가까이 다가갔다. 어린 호랑이와 염소들은 힘을 다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호랑이는 단걸음에 새끼 호랑이를 따라잡아 가로막고 "너는 호랑이인데 왜 염소 새끼처럼 행동하니?" 하고 물었다. 어린 호랑이는 부들부들 떨면서 "나는 염소 새끼이니 제발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큰 호랑이는 새끼 호랑이를 물고 호수로 갔다. 큰 호랑이가 호통을 쳤다. "물속에 비친 네 모습을 보아라. 그리고 나를 보아라. 그리고 포효하라."
    물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본 어린 호랑이는 가슴속부터 올라오는 엄청난 에너지를 느끼며 포효하기 시작했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나 자신이 그 속에 빠져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우리는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야 한다.염소들과 섞여 사느라 진정한 자신을 잊고 살아온 새끼 호랑이의 전설을 기억해야 한다.
    혼란에 빠진 자가 누구인지를 묻고 그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살아 계신 스승을 만나고 그 안에서 하느님의 아들로 우뚝 서야 한다.
    "너희의 머리를 들라. 그리고 아들임을 자각하라."
    
    
     
      앗!...나의 생활나눔 *^^*
    
    찬미 예수님~! 벗 님들~!!
    
    가슴속부터 올라오는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십니까!...
    호랑이의 전설을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지는 않으시던가요!... 내가 바로 그 염소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시던지요...
    그리스도인 되었으면서도...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 라고 제대로 불러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매일 드리는 주기도문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조잘거리며,... 진정한 마음으로 그분을 가까이 느끼면서 불러보셨는지요...!!
    이곳은 미사 때마다 양영성체를 합니다. 성체를 두 손으로 받아 모시고, 성혈을 모시고 제 자리에 돌아온 앗! 나는...
    두 손을 살포시 눈과 귀. 그리고 입에다 댑니다. 그런 후에, 두 손을 모아서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내 눈이 뜨여서 주님을 밝히 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 귀가 열려서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 입을 열어서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증거하기 원합니다. 주님, 내 손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하기 원합니다. 도와주소서~!...
    온 몸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눈엔 따닷한 물이 고여서 뚝뚝뚝 떨어집니다..
    어느 날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끓은채로 온 몸으로 흐느낍니다.
    이 어둔 영혼이 어찌 주님 전에서 이렇게 큰 은총을 누리며 살아가게 되었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늘...왜! '어둔 영혼'이라고 말했는지 알았습니다. 그것은 성모님에 대해서 알지를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뭔가가 늘 답답하고 견딜 수 없었던 것을 이제사 찾아냈습니다. 바로 성모신심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성모님 안에 담긴 보화를 얘기해주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저, 성모님, 성모님을...부르기는 했지만, 그 분 안에 이렇게 귀한 은총이 숨겨 있음을 말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얼마나 벅찬 가슴으로 살아가는 지금의 날들인줄 모릅니다. 내가 처음으로 주님을 체험했던 그 때처럼...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날마다 그득히 고입니다.
    만약, 직장을 다니지 않는다면, 그리고 한국에 있었드라면... 집을 떠나 몇 날 몇 일을 피정의 집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오늘 묵상글에서.... 두 줌을 꽉! 쥡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일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그분을 잘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매번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주님을 바라보며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머리까지 들어야겠습니다.
    
    
     "너희의 머리를 들라. 그리고 아들임을 자각하라."
    
    
    끝없이 쏟아지는 수다스러움을 내일, 또 내일로 미루며...
    오늘은 베트남 순교자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St. Andrew Dung-Lac and Companions)
    
    베트남은 1533년에 그리스도교가 전래된 이래 수많은 박해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기록들은 대개 도미니코회원들의 순교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 베트남 최대의 박해는 1745-1840년 사이 그리고 1851-1862년 사이에 있었고, 이외에도 많은 박해 때문에 대개 십삼만 이상의 크리스찬들이 순교한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베트남은 1533년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어, 1625년 부터 1886년 까지 53차례의 박해령으로 십삼만 명의 신자들이 순교하였다. 안드레아 둥락 사제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서품 후 여러 지역에서 전교와 사목 활동을 하였다.
    그는 많은 신자들과 더불어 주님께 대한 강인한 열정과 신앙을 지니고 1888년 6월 19일 하노이에서 참수되었다. 그를 비롯한 117명의 베트남 순교자들이 1988년에 교황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 바오로딸 홈피에서 옮김 -
    
     
     
    


    《 소스입니다 》
    
    <ul><ul><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3, finishopacity=0)" 
    src="http://www.mariasarang.net/files/pictures/ㅇ.jpg" width=400 border=0></ul>
    <br>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눈과 귀를 열고</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루가 21,20-­28]</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 도시가 파멸될 날이 멀지 않은 줄 알아라. 그때에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고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곳을 빠져 나가라. 
    <br>
    그리고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그때가 바로 성서의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다. 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
    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이 땅에는 무서운 재난이 닥칠 것이고 이 백성
    에게는 하느님의 분노가 내릴 것이다. 
    <br>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포로가 되어 여러 나라에 잡혀갈 것이다. 
    이방인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예루살렘은 그들의 발 아래 짓밟힐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해와 달과 별에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br>
    지상에서는 사납게 날뛰는 바다 물결에 놀라 모든 민족이 불안에 떨 것이며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무서운 일을 내다보며 공포에 떨다가 기절하고 말 
    것이다.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때에 사람들은 사람
    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볼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오 마리아 수녀 (성심수녀회) -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좀 오래된 ‘포세이돈 어드벤처’라는 영화가 있다. 여객선 포세이돈을 타고 
    여행을 하던 사람들은 배 안에서 화려한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해저
    지진으로 배가 침몰, 승객들은 우왕좌왕 탈출구를 찾느라 정신이 없는 가운데 
    한 신부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사람들은 그를 따르지 않았다.마지막 
    순간 최악의 상태에서 신부는 목숨을 던지고 6명만 살아남는 장면이 있다. 
    <br>
    오늘 복음 말씀은 참으로 알아듣기 어려운 대목이다. 문자 그대로 듣는다면 
    끔찍한 재앙만이 연상될 것이고 또 상징만으로 이해할 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들어야 할 것은 주님은 우리의 위로자이시라는 것, 희망이 되신
    다는 것이다. 
    <br>
    얼마 전 종말이 다가왔기 때문에 어서어서 종말을 준비해야 한다고 소리치던 
    종교집단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 아무 일도 없다.하지만 우리는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 언젠가는 마지막 시간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br>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것이다. 오늘 복음처럼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일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그분을 잘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br>
    ‘포세이돈 어드벤처’에서처럼 서로 비슷한 사람들 가운데 과연 누구를 
    따라 갈 것인가, 또 비슷한 일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가 문제다. 
    매번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주님을 바라보며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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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2002년 11월 같은 복음내용에 나오는《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심한구 신부 (수원가톨릭대학교)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너희의 머리를 들라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느님을 아빠(Abba), 아버지라고 가르쳤다. 우리 존재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고 있는 
    것일까? 정말 그럴까? 우리가 이미 '아들'임에도 '아들이'이 나타나기를 기다
    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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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태어난 새끼 호랑이가 염소들과 섞여 살았다. 새끼 호랑이는 염소들을 따라
    염소처럼 풀을 뜯고 염소처럼 소리를 질렀다. 하루는 큰 호랑이가 언덕에 올라
    염소 무리를 바라보다가 새끼 호랑이를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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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왕인 호랑이가 염소 흉내를 내고 있다니! 호랑이는 새끼 호랑이에게 본
    래의 자리를 찾아주자는 마음에서 가까이 다가갔다. 어린 호랑이와 염소들은 
    힘을 다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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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는 단걸음에 새끼 호랑이를 따라잡아 가로막고 "너는 호랑이인데 왜 염소
    새끼처럼 행동하니?" 하고 물었다. 어린 호랑이는 부들부들 떨면서 "나는 염소
    새끼이니 제발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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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호랑이는 새끼 호랑이를 물고 호수로 갔다. 큰 호랑이가 호통을 쳤다. 
    "물속에 비친 네 모습을 보아라. 그리고 나를 보아라. 그리고 포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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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본 어린 호랑이는 가슴속부터 올라오는 엄청난 
    에너지를 느끼며 포효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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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혼란스럽고 나 자신이 그 속에 빠져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우리는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야 한다.염소들과 섞여 사느라 진정한 자신을 잊고 살아온
    새끼 호랑이의 전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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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에 빠진 자가 누구인지를 묻고 그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살아 계신 스승을
    만나고 그 안에서 하느님의 아들로 우뚝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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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의 머리를 들라. 그리고 아들임을 자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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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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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b>앗!...나의 생활나눔 *^^* </b>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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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벗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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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가슴속부터 올라오는 엄청난 에너지</b>가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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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의 전설을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지는 않으시던가요!...
    내가 바로 그 염소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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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 되었으면서도...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 라고 제대로 불러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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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드리는 주기도문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조잘거리며,...
    진정한 마음으로 그분을 가까이 느끼면서 불러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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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미사 때마다 양영성체를 합니다.
    성체를 두 손으로 받아 모시고, 성혈을 모시고 제 자리에 돌아온 
    앗!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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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손을 살포시 눈과 귀. 그리고 입에다 댑니다. 
    그런 후에, 두 손을 모아서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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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내 눈이 뜨여서 주님을 밝히 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 귀가 열려서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 입을 열어서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증거하기 원합니다.
    주님, 내 손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하기 원합니다.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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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몸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눈엔 따닷한 물이 고여서 뚝뚝뚝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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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끓은채로 온 몸으로 흐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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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둔 영혼이 
    어찌 주님 전에서 이렇게 큰 은총을 누리며 살아가게 되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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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늘...왜! '어둔 영혼'이라고 말했는지 알았습니다.
    그것은 성모님에 대해서 알지를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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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가 늘 답답하고 견딜 수 없었던 것을 이제사 찾아냈습니다.
    바로 성모신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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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누구도,
    성모님 안에 담긴 보화를 얘기해주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저, 성모님, 성모님을...부르기는 했지만, 그 분 안에 이렇게 
    귀한 은총이 숨겨 있음을 말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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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벅찬 가슴으로 살아가는 지금의 날들인줄 모릅니다.
    내가 처음으로 주님을 체험했던 그 때처럼...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날마다 그득히 고입니다.
    <br>
    만약, 직장을 다니지 않는다면, 그리고 한국에 있었드라면...
    집을 떠나 몇 날 몇 일을 피정의 집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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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묵상글에서....
    두 줌을 꽉! 쥡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일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그분을 잘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br>
    매번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주님을 바라보며 
    <big><u>눈을 뜨고 귀를 열고</big></u> 살아야 할 것이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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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머리까지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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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b> "너희의 머리를 들라. 그리고 아들임을 자각하라."</big></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끝없이 쏟아지는 수다스러움을 내일, 또 내일로 미루며...
    오늘은 베트남 순교자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St. Andrew Dung-Lac and Companions)</b>
    <br> 
    베트남은 1533년에 그리스도교가 전래된 이래 수많은 박해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기록들은 대개 도미니코회원들의 순교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 
    베트남 최대의 박해는 1745-1840년 사이 그리고 1851-1862년 사이에 있었고, 
    이외에도 많은 박해 때문에 대개 십삼만 이상의 크리스찬들이 순교한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br>
    베트남은 1533년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어, 1625년 부터 1886년 까지 53차례의 
    박해령으로 십삼만 명의 신자들이 순교하였다. 안드레아 둥락 사제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서품 후 여러 지역에서 전교와 사목 활동을 하였다. 
    <br>
    그는 많은 신자들과 더불어 주님께 대한 강인한 열정과 신앙을 지니고 1888년 
    6월 19일 하노이에서 참수되었다. 그를 비롯한 117명의 베트남 순교자들이 
    1988년에 교황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br>     
                                                 - 바오로딸 홈피에서 옮김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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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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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103위 한국순교성인</A></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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