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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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권세와 영광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에게 모두 돌아올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6 조회수77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34주간 토요일
2005년 11월 26일

♤ 말씀의 초대
세속의 왕국이 하느님께 충실한 사람들을 박해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 이
최후의 승리를 거두게 하실 것이다.
그 백성에게는 하느님의 영원한 나라가 주어져
세상의 모든 민족이 그 밑에 굴복하게 될 것이다.
세속과 투쟁에서 마지막 승리는 하느님께서 거두신다.

제1독서< 권세와 영광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에게 모두 돌아올 것이다. >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 15 - 27
나 다니엘은 마음이 어수선했다.
그 이상한 광경이 머리를 어지럽게 하였다.
그래서 거기 서 있는 한 분에게 가서 이 모든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그가 이렇게 설명해 주었다.
"이 큰 짐승 네 마리는 세상 나라의 네 임금을 가리키는데
마침내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이
그 나라를 물려받아 길이 그 나라를 차지하고
영원토록 이어 나가리라는 뜻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유별나게 무서운 모양을 하고
쇠 이빨과 놋쇠 발톱으로 바수어 먹으며
남은 것은 모조리 발로 짓밟는 넷째 짐승의 정체를 알고 싶었다.
머리에는 뿔이 열 개나 돋아 있었고 새로 뿔 하나가 나오자
뿔 셋이 떨어져 나갔는데 그 뿔은 눈도 있고 입도 있어서
건방진 소리를 하고 있었다.
또 그 뿔이 다른 뿔보다 커졌는데,
그것들이 모두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내가 보니, 그 뿔은 거룩한 백성을 쳐서 정복하였다.
그러나 태곳적부터 계시는 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서 오셔서
재판을 하시고 당신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의 권리를 찾아 주셨다.
거룩한 백성이 나라를 되찾을 때가 되었던 것이다.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넷째 짐승은 네 번째로 일어날 세상 나라인데 그 어느 나라와도 달라,
온 천하를 집어삼키고 짓밟으며 부술 것이다.
뿔 열 개는 그 나라에 일어날 열 임금을 말한다.
이들 임금 다음에 다른 임금 하나가 일어날 터인데,
그 임금은 먼저 일어난 임금들과는 달라
그중 세 임금을 눌러 버릴 것이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에게 욕을 퍼부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을 못살게 굴 것이다.
축제일과 법마저 바꿀 셈으로, 한 해하고 두 해에다 반 년 동안이나
그들을 한 손에 넣고 휘두를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 재판을 받아, 주권을 빼앗기고
송두리째 멸망하여 버릴 것이며
천하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영광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에게 모두 돌아올 것이다.
그 나라는 영원히 끝나지 않아 모든 나라가 그 나라를 섬기고,
그 명을 따를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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