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 당신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다면 !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7 조회수746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일
2005년 11월 27일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삼라만상이 그 앞에서 떠는 하느님이시지만,
그분이 바로 우리의 창조자이시고 아버지시며
구원자이심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하느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이신 만큼 용기를 내어 다가가도록 일깨웁니다.

제1독서 < 아, 당신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다면! )
주님, 당신만이 저희 아버지시고,
예로부터 당신 이름은 '우리의 구원자' 이십니다.
주님, 어찌하여 저희를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저희 마음이 굳어져 당신을 경외할 줄 모르게 만드십니까?
당신 종들을 생각하시어,
당신이 재산인 이 지파들을 생각하시어 돌아보소서.
아, 당신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다면!
당신 앞에서 산들이 뒤흔들리리이다.
당신께서 내려오셨을 때 산들이 당신 앞에서 뒤흔들렸습니다.
당신 아닌 다른 신이 자기를 고대하는 이들을 위하여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예로부터 아무도 들어 보지 못하였고,
아무도 귀로 듣지 못하였으며, 어떠한 눈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당신께서는 의로운 일을 즐겨 하는 이들을,
당신의 길을 걸으며 당신을 기억하는 이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죄를 지었고 당신께서는 진노하셨습니다.
당신의 길 위에서 저희가 늘 구원을 받았건만,
이제 저희는 모두 부정한 자처럼 되었고,
저희의 이로운 행동이라는 것들도 모두 개짐과 같습니다.
저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어,
저희의 죄악이 바람처럼 저희를 휩쓸어 갔습니다.
당신 이름 부르며 경배드리는 자 없고,
당신을 붙잡으려고 움직이는 자도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희를 외면하시고 저희 죄악의 손에 내버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은 저희 아버지십니다.
저희는 진흙, 당신은 저희를 빚으신 분,
저희는 모두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