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11월 29일 야곱의 우물입니다 - 철부지 어린이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9 조회수1,143 추천수7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간 화요일 - 철부지 어린이  
    
    
    [루카 10,21-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하늘과 땅의주님,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
    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어버지를 드러내 보여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오 마리아 수녀 (성심수녀회) - 
    
    
       송골매의 ‘연’이라는 노래에 ‘동네 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 
    위에 올라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라는 가사가 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가오리연을 만들어 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마을 어귀에서 손이 부르트도록 연을 날리곤 했다. 그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다.세상의 근심 걱정 없이 산과 들을 뛰놀던 기억들이 가슴 한쪽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어린이는 순수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호기심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수용력이 크다. 어린이다움은 바로 수용력과 호기심이다. 이와 반대로 어른이 되면 검증하고 의 심하여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따져서 조금씩 받아들이고 쉽게 열지 않는다. 아마도 인생에 많은 실패를 거듭한 결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나 보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한다고 하신다. 투명하고 솔직하게 그리고 믿는 분께 내맡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심지어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하자 니고데모는 “제가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야 합니까?”(요한 3,4)라고 묻기까지 한다.
    하느님과 관계에서 어린이다운 순수성과 신뢰심을 갖도록 요청하고 계신 것이다. 무엇에 대한 순수성과 신뢰심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오늘 말씀의 앞단락을 보면 제자들이 파견되어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들까지도 복종시켰다는 보고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하느님의 진리와 사랑을 실천한 제자들 앞에서 하신 말씀이다. 제자들의 설교를 듣고 진리를 진리로 받아들인 이들을 일컬어 철부지 어린이라고 한 것이다.우리 도 아버지의 뜻, 사랑의 진리를 수용하는 철부지 어린이 무리에 한번 들어보자.

    
    
     
      앗!...나의 생활나눔 *^^*
    
    찬미 예수님~! 
    
    
    그렇습니다...
    
    어린이는 
    순수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호기심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수용력이 크다. 
    어린이다움은 바로 수용력과 호기심이다. 
    
    
    오늘은...
    다움.넷이 공사중인가봅니다...
    작업을 할 수가 없어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통을 싣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해질 때에... 우리의 믿음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서...'고향의 봄'과 함께 물동이를 나릅니다.
    타국에 나와서 듣는 '고향의 봄'은... 왜 이리 슬픈지요...ㅠ.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요...!
    
    ▒ 천천히 자라는 아이 ▒
    
    
    “어린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어른이 될 뿐이야.”
    토담이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어린이는 천천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해.
    어린이는 단지 어른이 되는 법만을 배워서는 안 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그러려면 천천히 자라야 해.”
    
    - 위기철의《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중에서 -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줄달음치는 세상입니다. 속도 경쟁, 점수 경쟁, 입시 경쟁의 한 복판에 우리 아이들이 서 있습니다. 천천히 잘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성화에 애늙은이가 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책임이 큽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워야 합니다.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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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대림 제1주간 화요일 - 철부지 어린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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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루카 10,21-2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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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하늘과 땅의주님,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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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어버지를 드러내 보여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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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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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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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마리아 수녀 (성심수녀회)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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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골매의 ‘연’이라는 노래에 ‘동네 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 
    위에 올라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라는 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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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시골에서 가오리연을 만들어 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마을 어귀에서 
    손이 부르트도록 연을 날리곤 했다. 그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다.세상의 근심
    걱정 없이 산과 들을 뛰놀던 기억들이 가슴 한쪽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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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는 순수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호기심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수용력이 크다. 
    어린이다움은 바로 수용력과 호기심이다. 이와 반대로 어른이 되면 검증하고 의
    심하여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따져서 조금씩 받아들이고 쉽게 열지 않는다. 
    아마도 인생에 많은 실패를 거듭한 결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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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한다고 하신다. 투명하고 솔직하게 
    그리고 믿는 분께 내맡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심지어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하자 니고데모는 “제가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야 합니까?”(요한 3,4)라고 
    묻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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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과 관계에서 어린이다운 순수성과 신뢰심을 갖도록 요청하고 계신 것이다. 
    무엇에 대한 순수성과 신뢰심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오늘 말씀의 앞단락을 보면 
    제자들이 파견되어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들까지도 복종시켰다는 보고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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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진리와 사랑을 실천한 제자들 앞에서 하신 말씀이다. 제자들의 설교를 
    듣고 진리를 진리로 받아들인 이들을 일컬어 철부지 어린이라고 한 것이다.우리
    도 아버지의 뜻, 사랑의 진리를 수용하는 철부지 어린이 무리에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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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다움은 바로 수용력과 호기심이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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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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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을 할 수가 없어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 통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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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해질 때에...
    우리의 믿음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서...'고향의 봄'과 함께 물동이를 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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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국에 나와서 듣는 '고향의 봄'은...
    왜 이리 슬픈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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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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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천히 자라는 아이 ▒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어린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어른이 될 뿐이야.”
    토담이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어린이는 천천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해.
    어린이는 단지 어른이 되는 법만을 배워서는 안 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그러려면 천천히 자라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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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철의《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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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줄달음치는 세상입니다.
    속도 경쟁, 점수 경쟁, 입시 경쟁의 한 복판에 우리 아이들이 
    서 있습니다. 천천히 잘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성화에 애늙은이가 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책임이 큽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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