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직자의 다른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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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05-12-02 | 조회수88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 [성직자의 다른 점] 어머니 죽음에 슬퍼하고 있는 소녀에게 죽음이 없는 집안에 가서 쌀을 가지고 와서 밥을 지으면 어머니는 살아나신다고 했단다. 그래서 효성이 지극한 소녀는 온 나라를 다니면서 죽음이 없는 집안을 찾아서 쌀을 꾸러 다녔지만 그런 집은 없었다고 한다. 실의에 빠진 소녀에게 하는 말이 세상에는 죽음이란 누구에게나 온다. 그래서 그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성숙함을 보이라고 한다. 복음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하느님을 얘기한다. 죄가 없는 사람이 있다면 누굴까? 대게는 성인 성녀를 말하거나 성가정을 이룬 예수님의 가정 구성원들을 말하기도 할 것이다. 죄가 없는 사람은 없다. 마치 죽음이 없는 가정과 같다. 누구나 죄를 가지고 있지만 얼마나 회개하고 하느님과 가까이 가려고 하는가는 사람들을 성인이 되기도 하고 사탄이 되기도 한다. 사탄은 하느님께 왜 자기보다 더 죄를 지은 사람들은 용서해주면서 단 한번 잘못을 저지른 저는 왜 용서해 주지 않는지 하느님께 대들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길 ‘ 너는 용서해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고 하셨단다. 성직자와 수도자가 일반 평신도와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은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어도 빨리 회개 하는 것에 있다 고 한다. 죄는 짓지만 뉘우치고 회개하는 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우리가 언제나 잘못을 저지르지만 겸손하게 용서를 청하는 신앙인, 빠른 회개를 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래본다. (땡수사, 문정운신부님) 고해성사의 너무나 큰 은총과 기쁨을 맛볼 줄 아는 영혼은 얼마나 행복 한지를 많은 신자들이 안다면 자주 고해소를 찾기를 노력할텐데... 저의 개인적인 신앙의 깊이 기준은 이러합니다. "성체성사와 고해성사 그리고 미사와 사제의 너무나 큰 진정한 가치를 아는 것입니다."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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