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05 조회수652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간 월요일
2005년 11월 5일

♤ 이사야 예언자는 기쁨을 예언합니다.
광야에서 물이 터져 나오고,
사막에 냇물이 흐르게 됩니다.
눈먼 이가 보고, 귀먹은 이가 듣고
절름거리는 이가 사슴처럼 뛰게 됩니다.


제1독서 < 하느님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5, 1 - 10
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
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수선화처럼 활짝 피고, 즐거워 뛰며 환성을 올려라.
레바논의 영광과, 카르멜과 사론의 영화가 그곳에 내려,
그들이 주님의 영광을, 우리 하느님의 영화를 보리라.
너희는 맥 풀린 손에 힘을 불어넣고, 꺾인 무릎에 힘을 돋우리라.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
"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 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
광야에서는 물이 터져 나오고, 사막에서는 냇물이 흐르리라.
뜨겁게 타오르던 땅은 늪이 되고, 바싹 마른 땅은 샘터가 되며,
승냥이들이 살던 곳에는 풀 대신 갈대와 왕골이 자라리라.
그곳에 큰길이 생겨 '거룩한 길'이라 불리리니,
부정한 자는 그곳을 지나지 못하리라.
그분께서 그들을 위해 앞장서 가시니,
바보들도 길을 잃지 않으리라.
거기에는 사자도 없고, 맹수도 들어서지 못하리라.
그런 것들을 볼 수 없으리라.
구원받은 이들만 그곳을 걸어가고,
주님께서 해방시키신 이들만 그리로 돌아오리라.
그들은 환호하며 시온에 들어서리니,
끝없는 즐거움이 그들 머리 위에 넘치고,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과 함께하여,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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