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05 조회수762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간 월요일
2005년 12월 5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중풍으로 평상에
누웠던 이를 고쳐 주십니다.
그리하여 이사야의
예언을 실현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땅의 주님이요 임금이신 분께서 오시어,
    포로가 된 우리의 멍에를 몸소 벗겨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 17 - 26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와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 주기도 하셨다.
그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평상에 누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 보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누구인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들이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차서
"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1

눈꽃 !

온 누리의
빈 가지에
탐스럽게 내렸네

오막살이 지붕
새들의 둥지
전나무에도

고루고루
한 순간에
티 없이 피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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