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2주간 목요일
    2005년 12월 8일

☆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 미사참례... 때 전대사 수여 )


찬미가

천주의   모친이신   동정성모의
그생명   비롯되는   바로이순간
새로운   즐거움이   용솟음치며
상쾌한   노랫소리   울려퍼지네

누리의   영광이신   성모마리아
영원히   빛나시는   빛의딸이여
낳으신   아드님이   온갖죄에서
깨끗이   당신만은   보호하셨네

세세에   이어지는   모든세대에
원죄는   예외없이   번져오건만
아드님   다음으로   성모님홀로
조금도   물드심이   없었나이다.

교활한   뱀의머리   우쭐대더니
마리아   발에밟혀   바수어지고
배반의   으뜸괴수   거만한허세
다윗의   돌팔매로   꺾이었도다.

순하고   겸손하신   비둘기시여
죄악의   그림자도   없으시기에
하느님   어지심의   표지되시고
은총의   푸른잎을   날라주시네

더없이   거룩하신   은총베푸사
성모님   꾸미시고   보살펴주신
성령과   주성부께   영광드리세
        성모님   아들께도   영광드리세.아멘.
( 성무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