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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앙망
작성자김성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1 조회수641 추천수1 반대(0) 신고

앙망(仰望)


낮고 낮은 자리
탓하지 않고
찾아오시어
높고 높은 영광
드리우며
희망 주시는
당신을 소망 속에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천하고 천한 자리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오시어
귀하고 귀한 존엄
드러내며
용기주시는
당신을 갈망 속에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빈하고 빈한 자리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오시어
부하고 부한 사랑
내어주며
힘을 주시는
당신을 열망 속에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2005년 12월 11일
대림 제 3주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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