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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12일-아름다운 권위/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넷째 날)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2 조회수1,080 추천수7 반대(0) 신고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이콘


     
    대림 제3주간 월요일- 아름다운 권위   
    
    
    [요한 1,6-8, 19-28]
    
    
     23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4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나에게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우리에게 말할 것이오.
    2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 하자니 군중이 두렵소. 그들이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니 말이오.”
    27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 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임숙희 님 (그레고리안대학 신학박사과정 ) - 
    
    
    오늘은 대제관과 백성의 원로들이 성전에서 가르치는 예수의 '권위'에 대해
    질문한다. 마태오복음뿐 아니라 공관복음서 곳곳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절대
    적인 권위가 모두 예수께 주어졌으며, 예수께서는 그 권위로 말하고 가르쳤
    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몇 년을 외국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보다 는 먼저 열린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체험했다.
    힘 자라는 데까지 사람들을 도와주려 하고, 충실한 가톨릭 신자인 친구가 있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그와 몇 년을 같이 살았는데도 마치 '영원한 타인'처럼 견고한 성벽이 우리 사이에 놓여 있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다.
    차츰 이 불편한 관계의 뿌리가 '나는 이미 알고 있지'를 덧붙이는 그녀의 습관적인 말투에 대해 내가 느끼는 거부감이 차츰 내면을 건드리지 않은 피상적인 대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경험과 지식으로 인간사와 하느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여길 때 그것을 넘어서는 하느님 신비의 영역은 모습을 감춘다. 나이 칠십이 되어 도 무지개를 보고 가슴이 뛰는 인간의 신비는 빛이 바래고, 인간 사이의 만남은 내 지식과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기회로 그치고 있다.
    하느님의 집인 성전에서 일했던 대제관과 원로들이 가진 지식은 그들이 하느님께 의존하는 것을 막고 예수께서 지닌 권위가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보게 하였다.
    그러나 단순한 사람들은 삶을 바꾸는 힘이 있는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 하였다. 진정한 권위는 '거역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인간 내면의 성소에서 뻗어나와 몸을 비추는 햇살과 같다. (칼릴 지브란) 그런 사람들은 아무 말 없이 옆에 있기만 해도, 스쳐지나 가기만 해도 아름다운 권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이런 아름다운 권위를 지닌 사람과의 만남은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을 향한 갈망에 불을 지피고, 우리도 모르게 인생이 조각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한다.
    예수님은 바로 그런 종류의 권위를 지녔을 것이다.그분의 사람들을 향한 연민과 사랑, 슬픔과 기쁨, 하느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그분의 몸을 찬란하게 비추어 사람들이 더이상 거역할 수 없는 그런 권위로 충만한 분이었을 것이다.
    
    
    앗!...나의 생활나눔 *^^* 
    
    
    †모든 것이 기도해주신 덕분에†
    
    
    
    모든 것이 기도 덕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뿐이 없는 것은...
    맛있는 아침을 차려놓고서도, 그의 허리는 반쯤 구브린 상태이니...
    강경하게 함께 가자고 조를 수 없음이었지요...
    
    시계만 자꾸 쳐다봅니다... 버스를 타고 갈 일을 생각하니, 참으로 아득합니다... 그래도 가야만 되는 고해성사 길.../집안 일은 뒤로 미루고 준비를 합니다. 야곱이 벗,막달레나 자매에게도 퀸즈성당에서 만나자고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주님께서,성모님께서 도와주시리라는 확신과, 기도의 벗들이 함께 두 손을 모아서 기도해주고 있으리라는 믿음이... 마지막까지 '절망'의 끈을 놓지 않게했지만, 그래도 시계를 보니, 급해집니다.
    갑짜기... 세탁소에 잠바를 찾으러 간다고 나간 사람이 20분이 넘었는데도 오지않습니다. 아예, 이제는 집을 떠나지 못하게 하나부다...라는 어두운 생각이 감돌았지만 화장도 하고, 머리도 꾸미고(결국 모자를 쓰고 말았습니다), 떠나야할 막바지 시간에 돌아온 요아킴!...
    너무나 갑짜기!... 옷이나 준비해!...라는 말이 떨어지자... 끓어오르는 부글거림을 한 순간에 갈아앉히고 둘이서 먼 길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는 고해성사는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고해성사에 관한 이해』라는 책을 읽게 해줬어도...이해가 아니가는 '고해성사'일 것입니다. 그렇게 신앙 의 길은 인간의 지식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앗!나는... 그의 몫까지 두 배로, 고해성사의 은총을 받아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면담을 통한 고해였기에, 신부님께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셨고, 예약을 해준 야곱이 벗, 막달레나 자매의 수고가 얼마나 컸음이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샬롬~!!!
    은총이라는 것은.... 내 삶에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죄를 깨닫게 되어, 죄를 고백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삶이라는 것..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이... 어느 한 가지 일을 위해서 준비되어 온 과정이었음을 느꼈습니다. *^^*
    그리고, 기도한 후에는...끝까지, 끝까지 지켜봐야 됨을 깨달았지요. 여호수아가 성을 일곱바퀴 완전히 돌고 났을때에, 성곽이 무너진 것처럼... 기도한 후에, 우리를 흔들고 넘어지게 하는 것들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함이요,신앙여정에 있어서도 끝까지 잘 달려야 함은 두 말하면 잔소리겠지요.
    만나기로 약속한 동창이 약속시간에 많이 늦어졌지만, 이미 중요한 일을 마친 안나였기에 볶이지 않았습니다. 못만나면 저녁 먹고서 돌아올려고 했을 때 연락이 왔습니다. 남은 시간은 덤으로 즐거운 송년회가..
    잠이 부족하여서, 송년회 내내 꾸벅거리고, 얼굴은 못먹어서 부앙끼 들은 사람처럼, 퉁퉁 부어있었지만... 그것은 주님과 앗1 나만이 알 수 있는 감사의 눈물로 얽룩진 얼굴이었기에...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이 조금 허름하다고한들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이만 줄이면서,
    
    경험과 지식으로 인간사와 하느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여길 때
    그것을 넘어서는 하느님 신비의 영역은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단순한 사람들은 삶을 바꾸는 힘이 있는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하였다. 진정한 권위는 '거역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인간 내면의 성소에서 뻗어나와 몸을 비추는 햇살과 같다. (칼릴 지브란)그런 사람들은 아무 말 없이 옆에 있기만 해도, 스쳐지나 가기만 해도 아름다운 권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이런 아름다운 권위를 지닌 사람과의 만남은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을 향한 갈망에 불을 지피고, 우리도 모르게 인생이 조각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한다.
    
    물동이에서 가슴에 남는 말들을 담아봅니다...
    참으로 단순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권위, 진정한 권위에 순종하면서
    남은 삶은 오롯이 바치고 싶은 간절함으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넷째 날의
    기도를 올립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 기도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을 우리의 어머니로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신뢰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부릅니다.
    
    온갖 아쉬움과 위험과 고통 중에 드리는 자녀들의 청원을 거절하지 않으시는 어머님,
    이제 당신의 유래 깊은 성화 앞에서 9일기도로 청하는 이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시어, 당신의 힘있는 전구를 깊이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자신의 기도제목을 말씀드립니다)
     
    자애로우신 어머니!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우리가 
    가진 바 모든 것을 서로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 안에 실천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사랑이신 하느님의 모상이 우리 안에 새롭게 되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구원의 힘을 얻는 참된 지식을 가지게 해 주시며,
    믿는 자들의 마음 안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생활이 아버지께 찬미와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
    
    윗 기도문은 남양성지에서 출간된 
    '특별한 은총을 위한 기도문'에서 발췌한 기도문입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눠서 말씀드리며, 성화에 대한 설명도 덧붙이겠습니다.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한 이야기 - (3) ▒
    
    오르세티 수사님은 늘 성모님 앞에서 기도하셨고,
마음을 다해 공경했습니다.
    기나긴 침묵의 시간 속에서 성화는 아우구스티노회 한 수사(아우스틴 오르세틴) 를 통해 아무도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조용히 당신의 현존을 세상에 알릴 준비를 시작하고 계셨습니다.
    이 수사님은 입회때부터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화를 남다른 사랑으로 공경하였고, 성 마리아 성당에 와서도 혼자서 촛불을 켜놓고 기도하고 성가를 부르며 지냈습 니다.
    그리고 그는 미카엘 마르키라는 어린 복사에게 성화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화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 소년이 나중에 구속주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되었는데, 그는 동정 마리아의 영예를 위하여 토요일마다 강론을 하던 예수회의 프란시스 불로시 신부가 1863년 2월 7일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화를 되찾자고 호소하는 강론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는 즉시 그 성화가 포스테룰라의 한 경당에 모셔져 있음을 증언합니다. 이 증언 으로 오랫동안 잊혀졌던 성화는 1866년 1월 19일 구속주회 성 알퐁소 성당에 모셔 집니다. 놀라운 것은 바로 이 성당이 성 마태오 성당의 폐허 위에 새로 세워진 성 이랍니다.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 ▒
    
    mph3.gif
    마리아의 손
    마리아의 손가락은 날씬하고 길며 손은 크고 아름답다. 그 손은 아들을 사랑스럽게 지탱하고 있는 모습 속에 의미있게 나타난다. 왼손은 팔에 안은 아들을 꼭 잡기 위해 손가락을 반쯤 굽힌 모습만 보인다.
    오른손은 아들의 조그만 두 손을 어머니다운 거동으로 잡고 있다. 그 손은 예수의 왼쪽 손목을 쥐고 있고, 아이는 자기의 작은 두 손으로 어머니의 오른속 엄지손가락을 붙잡고 있다.
    미적 구성으로 보면 이 그림은 크고 긴 손으로 고귀함, 성스런 위엄과 장려함을 나타내며, 기쁘게 맞이하기 위한 '길의 인도자' 양식에 따른 마리아를 보여준다. 마리아는 고통스런 환경 속에서 강하고 침착하며 훌륭한 여인이다. (왼쪽 손을 묵상하기에 하루 더 반복해서 올립니다)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기도 (넷째 날) ▒
    
    시작 기도
    어머니,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저희에게 영원한 도움을 주시는 어머니,
    이 성화 안에 계신 당신을 바라보면서 당신에게서 영감을 받은 한 화가가 당신의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하고자 했던 거룩한 상징들, 소중한 가르침 그리고 신비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저는 그것들에 대해서 더 알고자 할 뿐 아니라, 놀라우신 스승이신 당신께서 당신의 아드님과 사랑이신 아버지이시며 어머니이신 우리의 하느님 에 대해서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것도 알고자 합니다.
    어머니,
    저희를 도와주시어 당신의 아드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게 해주소서.
    저희 정신과 마음을 일깨워 주시어 믿음, 희망 그리고 사랑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당신의 영원한 도움에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살 수 있게 하소서.
    (성모송)
    넷째 날 (어머니의 왼쪽 손을 묵상하며)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수난의 도구들(창, 해면, 못 그리고 십자가)이 천사들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왼쪽 손으로 아기 예수님을 받쳐들고 계십니다.
    이 이콘에는 나자렛과 갈바리산, 아기 예수님과 구속을 위한 주님의 죽음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아드님을 성전에서 봉헌하실 때, 시므온 예언자는 어머니의 영혼이 예리한 칼에 찔리듯이 아플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그 예언의 의미를 생각하시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기 예수님의 옹알거림, 아장거리며 걷는 모습 그리고 공생활을 위해 집을 나가시는 모습을 모두 소중히 간직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아드님의 얼굴에 드리워져 있는 죽음의 그림자, 그 죽음으로 인해 한없이 슬퍼하셨던 그 죽음의 그림자를 언제나 보셨습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어머니께서는 아드님을 당신의 가슴에 안고 계십니다.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내다보고
    또한 아픔과 고통으로 그 미래가 암울할 것으로 생각하는 저희의 연약함을 보호해주소서.
    저희는 어머니께서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영원한 도움이라는 그 호칭이 저희를 신뢰와 희망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출 처 : 예수님 성모님 메세지와 영성 카 페 : http://cafe.daum.net/AveMariaJejus 글쓴이 : [십자가의 벗]
    
     
     
    
    소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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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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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대림 제3주간 월요일- 아름다운 권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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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요한 1,6-8, 19-28]</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23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br>
    24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나에게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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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우리에게 말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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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 하자니 군중이 두렵소. 그들이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니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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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
        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br>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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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숙희 님 (그레고리안대학 신학박사과정 )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은 대제관과 백성의 원로들이 성전에서 가르치는 예수의 '권위'에 대해
    질문한다. 마태오복음뿐 아니라 공관복음서 곳곳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절대
    적인 권위가 모두 예수께 주어졌으며, 예수께서는 그 권위로 말하고 가르쳤
    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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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을 외국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보다
    는 먼저 열린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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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 자라는 데까지 사람들을 도와주려 하고, 충실한 가톨릭 신자인 친구가 
    있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그와 몇 년을 같이 살았는데도 마치 '영원한
    타인'처럼 견고한 성벽이 우리 사이에 놓여 있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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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츰 이 불편한 관계의 뿌리가 '나는 이미 알고 있지'를 덧붙이는 그녀의
    습관적인 말투에 대해 내가 느끼는 거부감이 차츰 내면을 건드리지 않은 
    피상적인 대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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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과 지식으로 인간사와 하느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여길 때
    그것을 넘어서는 하느님 신비의 영역은 모습을 감춘다. 나이 칠십이 되어
    도 무지개를 보고 가슴이 뛰는 인간의 신비는 빛이 바래고, 인간 사이의
    만남은 내 지식과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기회로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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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집인 성전에서 일했던 대제관과 원로들이 가진 지식은 그들이 
    하느님께 의존하는 것을 막고 예수께서 지닌 권위가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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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단순한 사람들은 삶을 바꾸는 힘이 있는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
    하였다. 진정한 권위는 '거역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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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마치 인간 내면의 성소에서 뻗어나와 몸을 비추는 햇살과 같다.
    (칼릴 지브란) 그런 사람들은 아무 말 없이 옆에 있기만 해도, 스쳐지나
    가기만 해도 아름다운 권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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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아름다운 권위를 지닌 사람과의 만남은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을 
    향한 갈망에 불을 지피고, 우리도 모르게 인생이 조각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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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바로 그런 종류의 권위를 지녔을 것이다.그분의 사람들을 향한 
    연민과 사랑, 슬픔과 기쁨, 하느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그분의 몸을 
    찬란하게 비추어 사람들이 더이상 거역할 수 없는 그런 권위로 충만한 
    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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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기도해주신 <IMG src="http://icon.sie.net/image/man/angel/angel18.gif">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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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기도 덕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뿐이 없는 것은...
    맛있는 아침을 차려놓고서도, 그의 허리는 반쯤 구브린 상태이니...
    강경하게 함께 가자고 조를 수 없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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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만 자꾸 쳐다봅니다...
    버스를 타고 갈 일을 생각하니, 참으로 아득합니다...
    그래도 가야만 되는 고해성사 길.../집안 일은 뒤로 미루고 준비를 합니다.
    야곱이 벗,막달레나 자매에게도 퀸즈성당에서 만나자고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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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성모님께서 도와주시리라는 확신과,
    기도의 벗들이 함께 두 손을 모아서 기도해주고 있으리라는 믿음이...
    마지막까지 '절망'의 끈을 놓지 않게했지만, 그래도 시계를 보니, 급해집니다.
    <br>
    갑짜기...
    세탁소에 잠바를 찾으러 간다고 나간 사람이 20분이 넘었는데도 오지않습니다.
    아예, 이제는 집을 떠나지 못하게 하나부다...라는 어두운 생각이 감돌았지만
    화장도 하고, 머리도 꾸미고(결국 모자를 쓰고 말았습니다), 떠나야할 막바지
    시간에 돌아온 요아킴!...
    <br>
    너무나 갑짜기!...
    <b>옷이나 준비해!...</b>라는 말이 떨어지자...
    끓어오르는 부글거림을 한 순간에 갈아앉히고 둘이서 먼 길을 다녀왔습니다.*^^*
    <br>
    물론 그는 고해성사는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고해성사에 관한 이해』라는 
    책을 읽게 해줬어도...이해가 아니가는 '고해성사'일 것입니다. 그렇게 신앙
    의 길은 인간의 지식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지요...
    <br>
    그러나, 앗!나는...
    그의 몫까지 두 배로, 고해성사의 은총을 받아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면담을 통한 고해였기에, 신부님께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셨고, 예약을 해준
    야곱이 벗, 막달레나 자매의 수고가 얼마나 컸음이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샬롬~!!!
    <br>
    은총이라는 것은....
    내 삶에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죄를 깨닫게 되어, 죄를 고백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삶이라는 것..
    <br>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이...
    어느 한 가지 일을 위해서 준비되어 온 과정이었음을 느꼈습니다. *^^*
    <br>
    그리고, 기도한 후에는...끝까지, 끝까지 지켜봐야 됨을 깨달았지요.
    여호수아가 성을 일곱바퀴 완전히 돌고 났을때에, 성곽이 무너진 것처럼...
    기도한 후에, 우리를 흔들고 넘어지게 하는 것들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함이요,신앙여정에 있어서도 끝까지 잘 달려야 함은 두 말하면 잔소리겠지요.
    <br>
    만나기로 약속한 동창이 약속시간에 많이 늦어졌지만, 
    이미 중요한 일을 마친 안나였기에 볶이지 않았습니다. 못만나면 저녁 먹고서
    돌아올려고 했을 때 연락이 왔습니다. 남은 시간은 덤으로 즐거운 송년회가..
    <br>
    잠이 부족하여서, 송년회 내내 꾸벅거리고,
    얼굴은 못먹어서 부앙끼 들은 사람처럼, 퉁퉁 부어있었지만...
    그것은 주님과 앗1 나만이 알 수 있는 감사의 눈물로 얽룩진 얼굴이었기에...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이 조금 허름하다고한들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br>
    이만 줄이면서,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b>
    경험과 지식으로 인간사와 하느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여길 때
    그것을 넘어서는 하느님 신비의 영역은 모습을 감춘다. 
    <br>
    그러나 
    단순한 사람들은 삶을 바꾸는 힘이 있는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하였다. 
    진정한 권위는 '거역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br>
    그것은 마치 인간 내면의 성소에서 뻗어나와 몸을 비추는 햇살과 같다.
    (칼릴 지브란)그런 사람들은 아무 말 없이 옆에 있기만 해도, 
    스쳐지나 가기만 해도 아름다운 권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br>
    이런 아름다운 권위를 지닌 사람과의 만남은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을 향한 
    갈망에 불을 지피고, 우리도 모르게 인생이 조각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한다.</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물동이에서 가슴에 남는 말들을 담아봅니다...
    참으로 단순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권위, 진정한 권위에 순종하면서
    남은 삶은 오롯이 바치고 싶은 간절함으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넷째 날의
    기도를 올립니다.
    <ul>
    <IMG height=262 src="http://www.solph.or.kr/02oct/images/mary3.jpg" width=212>
    </ul>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영원한 도움의 성모님》</b>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 기도 ▒ </b>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을 우리의 어머니로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신뢰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부릅니다.
    <br>
    온갖 아쉬움과 위험과 고통 중에 드리는 자녀들의 
    청원을 거절하지 않으시는 어머님,
    <br>
    이제 당신의 유래 깊은 성화 앞에서 9일기도로 
    청하는 이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시어,
    당신의 힘있는 전구를 깊이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b>
    <br>
    (자신의 기도제목을 말씀드립니다)
    <br>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자애로우신 어머니!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우리가 
    가진 바 모든 것을 서로 나눔으로써 
    <br>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 안에 실천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br>
    그리하여 
    사랑이신 하느님의 모상이 우리 안에 새롭게 되어, 
    <br>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구원의 힘을 얻는 참된 지식을 가지게 해 주시며, 
    <br>
    믿는 자들의 마음 안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br>
    우리의 생활이
    아버지께 찬미와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br>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br>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윗 기도문은 남양성지에서 출간된 
    '특별한 은총을 위한 기도문'에서 발췌한 기도문입니다.
    <br>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눠서 말씀드리며,
    성화에 대한 설명도 덧붙이겠습니다.
    <br>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한 이야기 - (3) ▒</b>
    <br>
    <IMG height=200 alt="오르세티 수사님은 늘 성모님 앞에서 기도하셨고,
    마음을 다해 공경했습니다."
     src="http://www.solph.or.kr/mary/images/mary5.jpg" width=145 border=0>
    <br>
    기나긴 침묵의 시간 속에서 성화는 아우구스티노회 한 수사(아우스틴 오르세틴)
    를 통해 아무도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조용히 당신의 현존을 세상에 알릴 준비를 
    시작하고 계셨습니다. 
    <br>
    이 수사님은 입회때부터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화를 남다른 사랑으로 공경하였고, 
    성 마리아 성당에 와서도 혼자서 촛불을 켜놓고 기도하고 성가를 부르며 지냈습
    니다.
    <br>
    그리고 그는 미카엘 마르키라는 어린 복사에게 성화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화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br>
    이 소년이 나중에 구속주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되었는데, 그는 동정 마리아의 
    영예를 위하여 토요일마다 강론을 하던 예수회의 프란시스 불로시 신부가 1863년 
    2월 7일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화를 되찾자고 호소하는 강론을 전해 듣게 됩니다. 
    <br>
    그는 즉시 그 성화가 포스테룰라의 한 경당에 모셔져 있음을 증언합니다. 이 증언
    으로 오랫동안 잊혀졌던 성화는 1866년 1월 19일 구속주회 성 알퐁소 성당에 모셔
    집니다. 놀라운 것은 바로 이 성당이 성 마태오 성당의 폐허 위에 새로 세워진 성
    이랍니다.
    <br>
    <br>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 ▒</b>
    <br>
    <IMG height=97 alt=mph3.gif
     src="http://www.cssrkr.com/mother/imgmother/mph3.gif" width=148 border=0>
    <br>
    <B>마리아의 손</B>
    <br>
    마리아의 손가락은 날씬하고 길며 손은 크고 아름답다. 
    그 손은 아들을 사랑스럽게 지탱하고 있는 모습 속에 의미있게 나타난다. 
    왼손은 팔에 안은 아들을 꼭 잡기 위해 손가락을 반쯤 굽힌 모습만 보인다. 
    <br>
    오른손은 아들의 조그만 두 손을 어머니다운 거동으로 잡고 있다. 
    그 손은 예수의 왼쪽 손목을 쥐고 있고, 아이는 자기의 작은 두 손으로 
    어머니의 오른속 엄지손가락을 붙잡고 있다. 
    <br>
    미적 구성으로 보면 이 그림은 크고 긴 손으로 고귀함, 성스런 위엄과 
    장려함을 나타내며, 기쁘게 맞이하기 위한 '길의 인도자' 양식에 따른 
    마리아를 보여준다. 마리아는 고통스런 환경 속에서 강하고 침착하며 
    훌륭한 여인이다. (왼쪽 손을 묵상하기에 하루 더 반복해서 올립니다)
    <br>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기도 (넷째 날) ▒</b>
    <br>
    <b>시작 기도</b>
    <br>
    어머니,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저희에게 영원한 도움을 주시는 어머니, 
    <br>
    이 성화 안에 계신 당신을 바라보면서 
    당신에게서 영감을 받은 한 화가가 당신의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하고자 했던 거룩한 상징들, 
    소중한 가르침 그리고 신비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br>
    저는 그것들에 대해서 더 알고자 할 뿐 아니라, 
    놀라우신 스승이신 당신께서 당신의 아드님과 
    사랑이신 아버지이시며 어머니이신 우리의 하느님
    에 대해서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것도 알고자 합니다. 
    <br>
    어머니, 
    <br>
    저희를 도와주시어 당신의 아드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게 해주소서. 
    <br>
    저희 정신과 마음을 일깨워 주시어 
    믿음, 희망 그리고 사랑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당신의 영원한 도움에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살 수 있게 하소서.
     <br>
    (성모송) 
    <br>
    <b>넷째 날 (어머니의 왼쪽 손을 묵상하며)   </b>
    <br>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br>
    수난의 도구들(창, 해면, 못 그리고 십자가)이 천사들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왼쪽 손으로 아기 예수님을 받쳐들고 계십니다. 
    <br>
    이 이콘에는 
    나자렛과 갈바리산, 아기 예수님과 구속을 위한 주님의 죽음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br>
    어머니께서 아드님을 성전에서 봉헌하실 때, 
    시므온 예언자는 어머니의 영혼이 예리한 칼에 찔리듯이 아플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그 예언의 의미를 생각하시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br>
    어머니께서는 아기 예수님의 옹알거림, 아장거리며 걷는 모습 
    그리고 공생활을 위해 집을 나가시는 모습을 모두 소중히 간직하셨습니다. 
    <br>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아드님의 얼굴에 드리워져 있는 죽음의 그림자, 
    그 죽음으로 인해 한없이 슬퍼하셨던 그 죽음의 그림자를 언제나 보셨습니다. 
    <br>
    <br>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br>
    어머니께서는 아드님을 당신의 가슴에 안고 계십니다.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내다보고 
    <br>
    또한 아픔과 고통으로 그 미래가 암울할 것으로 생각하는 
    저희의 연약함을 보호해주소서. 
    <br>
    저희는 어머니께서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영원한 도움이라는 그 호칭이 
    저희를 신뢰와 희망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br>
    출  처 : 예수님 성모님 메세지와 영성 
    카  페 : http://cafe.daum.net/AveMariaJejus
    글쓴이 : [십자가의 벗] 
    <br>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IMG height=70 src="http://cafe210.daum.net/cafeimg-proxy?
     grpcode=Coreansanctus&imgType=logo&time=1127253570000"
     width=230 align=absMiddle border=0><FONT color=red><FONT size=3> 
    <br>
    <UL>103위 한국순교성인</A></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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