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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예수가 태어나기를 우리보다 더 기다리시는 아빠
작성자박규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2 조회수688 추천수4 반대(0) 신고

                        12   11   2005 일요일

+찬미예수

 

 

우리는 탄생하시는 아기 예수를 얼마나 기쁘게 기다리는가?

정말 우리 보다 기뻐하시며 간절하게 기다리시는 분은 하느님 아빠랍니다

 

뉴올리언즈 본당  기성 (요한  보스코)신부님께서

제가 나가는 성당엘 감사하게도 찾아 주셨지요.

 

엄청난 자연재해로 절규하고 있는 아니 희망을 잃어 넋이 나가버린 도시

뉴올리언즈는 이곳 달라스에서

얼마 안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메스콤으로의 나눔은 그리 크지 못했읍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한국 우리 성당교우들과 함께

삶을 살아내는 분을 만나게 하시므로 보다 더사랑을 드릴 있었으며,

그들에게 느닷없이 들어 닥친 죽음과  고통의삶이

하느님 아빠께는 얼마나  크신 아픔이겠습니까?

 

그토록 고대하며 간절히 기다리는 구세주 아기 예수께서

그들 안에   탄생하시기도 전에 절망하고 또죽음까지 당했으니 말입니다

, 너무 슬퍼요 너무많이 웁니다

 

과연 현시대에 예수께서 태어나실 곳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옛시대 마구간이 지금 날에 어디일까요?

질문을 우리 심도있게 묵상해봅시다 

몇차례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 냄새와얼룩진

세탁소의구제불능인 옷바구니 ?

 

사랑하는 작은 예수님이여,

가장 어려울 하는 말은

무슨일이든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요 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수님께 매달리는 간절한 맘과

굳은 믿음뿐이 아닐까요

지금 뉴올리언즈인들에게 희망을 가질 있도록 기도와

실질적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나누어야 할것입니다.

 

특히조금이라도 서로서로 가진 것을 사랑으로나눌

풍요로운 삶이 것이며,

아기 예수께서 우리들 맘에 탄생하실 겁니다.

 

우리들은 너무나 크고 기막힌 슬픔이나 고통이 초래될때 당시는

느끼지 못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커짐을 압니다.

잊어져야 것도 있지만 품에 안고 가야만 하는

 참으로 도망을 가고 싶어도 없는 뉴올리언즈 도시인들과 같은

삶의 자리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작은 예수님 ,

예수님께서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 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나가기 보다

어렵다고 하셨지요.

 

들어보세요

내가 바늘귀처럼 작게 만들어져서 아니 내가 변화 되어서

세례자 요한같이 겸손한 자가 되어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있다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상대방의 맘을 헤아려 주는 것이 사랑이지요

어렵고 힘들때도 알아주고 나눌때 사랑의 힘은 커집니다.

하느님 안에서 믿음줄을 잡고 사랑을 하며,

그리고 끊임없이 희망의 나무를 심어 가꾸고 열매 맺도록

마음과 정성을 들리며 삽시다.

모두가 똑같이 잃어버린 그들이지만

그래도 안에서의 이웃을

위해 하얀 봉투를 내미는 작은 예수님들 때문에

나는너무 많이 웁니다.

 

이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의 보물이지요

나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뉴올리언즈한인 성당의 신부님,

기성 요한 보스꼬 신부님은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주님은 영원 무궁토록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나눕시다~            Hanmaum Korean Catholic.

                              4812w.Napoleon Ave

Metairie, LA 70001 U.S.A

 

                        뉴올리언즈 한인 본당신부 기성(요한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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