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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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련한 이가 부르짖자 주님께서 들어 주셨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3 조회수794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32주간 화요일
    2005년 12월 13일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시칠리아 시라쿠사 태생인 루치아 성녀는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 때 순교하였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으로
    동정녀로 살고자 하였기 때문에, 약혼자의 보복으로
    고발당하여 온갖 박해를 받고 마침내 칼에 맞아 순교하였습니다.
    성녀에 대한 신심은 일찍부터 온 교회에 퍼졌고,
    로마 전례 성찬 기도 (제1양식)에 그 이름이 실려
    널리 공경받고 있습니다.

 

 * 화답송 < 시편 33, 2-3. 6-7. 17-18. 19와 23 (◎ 7ㄱ) >

 

◎ 가련한 이가 부르짖자 주님께서 들어 주셨네.

 

○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라.
    내 입에 늘 주님에 대한 찬양이 있으리라.
    내 영혼이 주님을 자랑하리니,
    가난한 이들은 듣고서 기뻐하여라.

 

○ 주님을 바라보아라. 기쁨에 넘치고,
    너희 얼굴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여기 가련한 이가 부르짖자
    주님께서 들으시어, 모든 곤경에서 그를 구원하셨네.

 

○ 주님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맞서시니,
    그들에 대한 기억을 세상에서 없애시기 위함이라네.
    그들이 울부짖자 주님께서 들으시어, 모든 곤경에서 구해 주셨네.
   
○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넋이 짓밟힌 이들을 구원해 주시네.
    주님께서 당신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주님께 피신하는 이는 아무도 죗값을 받지 않으리라.
    ( 매일미사 )


☆ 세상의 모든 분들과
    오늘 축일을 맞이하신 분들이
    온 누리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더욱 맑고 밝은 몸과 마음으로
    많이많이 알아보고
    감사 찬미 찬양 영광 드리며
    그리스도님 왕국의
    성 교회 성 가정 성 가문 이루시기를
    삼위일체의 성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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