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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상의 비오 신부님이 들려준 이야기
작성자황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3 조회수998 추천수12 반대(0) 신고

 

 

 

 

 

 

『 오상의 비오 신부님이 들려준 이야기 』


 

어느날, 베드로 성인은 자신이 맡고 있던 천국의 열쇠를

시 돌려드릴 작정으로 예수님께 갔다.
그리고는 근심에 싸인 얼굴로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저는 이제 더이상 제 임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시몬아, 너는 일을 아주 잘 하고 있는데,
왜 내게 열쇠를 돌려주려고 하느냐?"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 성인이 낙담하여 말하였다.

 

 

"이 열쇠는 이제 아무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이
이곳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글 때마다,
성모님께서 그 사람들을 창문으로 들여보내십니다."

 

 

       자애로우신 성모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성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배경 음악 Gabriel Faure, Pav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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