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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24) 꼬리모음 - 첫눈 내릴 무렵
작성자이순의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3 조회수1,317 추천수2 반대(0) 신고

    꼬리모음 - 첫눈 내릴 무렵

                    이순의

 

 

 

 (leejeano) (2005/11/27) :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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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1/28) :

도비아님 기억나시지요? 저희성당 정문의 예수님 부활상이요. 거리에 은행 나무에 물이 들어서 이렇게 배경삼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도비아님 저장된 사진에는 아마도 저 은행나무에 잎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아니면 하늘만 배경삼으셨든지?

 

 

 

 

 

 

 (leejeano) (2005/11/28) :

저희성당의 성모님도 기억나시지요? 이 사진도 거리의 가로수이신 은행나무께서 누런 옷으로 갈아입으셔서 배경을 삼았습니다. 멋있지요? 제가 드릴 것은 이것뿐이네요. 시간에 쫒기다 보니 늘 찾아오는 것도 아니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그래도 도비아님 이름 석자 올라오시면 반갑지요.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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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1/28) :

바빌론 기슭, 거기에 앉아 시온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시편 제 137편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leejeano) (2005/11/28) :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말라 버릴 것이다. 네 생각 내 기억에서 잊혀진다면 내 만일 너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내 혀가 입천장에 붙을 것이다. 시편 제137편

새로운 만남의 시작을 불 밝히며 깨어 기다립시다. 구세주 빨리오사....

 

 

 

 

 

 

 (leejeano) (2005/11/28) :

야훼여, 내 마음 다하여 감사기도 드립니다. 당신을 모시고 섰을 이들 앞에서 당신을 찬양합니다. 거룩한 당신의 궁전 향하여 엎드려 인자함과 성실함을 우러르며 당신의 이름 받들어 감사기도 드립니다. 시편 제138편

 

 

 한국 가톨릭교회는 새해의 전례력를 열면서 오실 아기 주님께 커다란 봉헌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노력의 공로로 완간된 성경을 봉헌하였습니다. 성당에서 돌아 온 짝궁은 그동안의 성경은 수입품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동안의 성서는 우리 한국 가톨릭 교회에 학자들이 부족하여 능력의 고갈로 영어성경이나 독일어 같은 번역 된 성경을 다시 번역하거나 개신교회와 합작에 의존하여 완성된 성서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완성된 성경은 우리교회의 풍부한 노력과 인내의 염원을 이루어 번역된 성서가 아니라 원본 성서에서 바로 한국어로 번역된 성서라는 점에서 그만큼 원어에 가까운 성경이라는 자부심을 안겨주시는 성경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우리 것으로 만드는데 2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므로 새해 전례의 모든 말씀은 새로 지어 만든 성경에 따르며 미사 경본 낭독 뿜만 아니라 미사 통상문의 모든 말씀과 성서공부나 교리공부, 그리고 모든 교육에 해당하는 성경의 내용도 모두 새로 지어진 성경에 따라서 시행됨을 선포하였습니다.

 

저희 본당에서도 성경 봉헌식을 갖고 이어서 미사가 합당하게 집전되었습니다. 220년의 결실에 대하여 우리 한국 가톨릭 교회의 모든 교우들과 수도자들 성직자들과 주교님들과 추기경님께 경하드리옵니다. 또한 연구에 헌신해 오신 많은 학자 평신도와 수도자와 성직자들께 감사 드리고 은총을 빌어 드리며, 물심양면으로 후원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협력자들과 은인들께도 감축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leejeano) (2005/11/28) :

야훼여, 모든 일 나를 위해 하심이오니, 이미 시작하신 일에서 손을 떼지 마소서. 당신의 사랑 영원하시옵니다. 시편 제 138편

 

 

 

 

 

 

 

 

 

 

 

 (leejeano) (2005/11/28) :

† 한국의 성인 성녀들이여 찬미를 받으소서. ○ 한국의 신앙의 선조들이여 영광을 누리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leejeano) (2005/11/28) :

벗님들께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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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1/28) :

야훼여, 당신께서는 나를 환희 아십니다. 내가 앉아도 아시고 서 있어도 아십니다. 시편 제139편

 

 

 

 

 

 

 

 

 

 (leejeano) (2005/11/28) :

당신 생각을 벗어나 어디로 가리이까? 당신 앞을 떠나 어디로 도망치리이까? 시편 제139편

 

 

 

 

 

 

 

 

 (leejeano) (2005/11/28) :

 거기에서도 당신 손은 나를 인도하시고 그 오른손이 나를 꼭 붙드십니다. 시편 제139편

 

 

 

 

 

 

 

 

 

 

 (leejeano) (2005/11/28) :

형상이 생기기 전부터 당신 눈은 보고 계셨으며 그 됨됨이를 모두 당신 책에 기록하셨고 나의 나날은 그 단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하루하루가 기록되고 정해졌습니다. 시편 제139편

 

 

 

 

 

 

 

 

 

 (leejeano) (2005/11/28) :

야훼여, 당신께 원수진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으리이까? 당신께 맞서는 자들을 어찌 싫어하지 않으리이까? 시편 제 139편

 

 

 

 

 

 

 

 

 

 

 (leejeano) (2005/11/28) :

죽음의 길 걷는지 살피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제 139편

 

 

 

 

 

 

 

 

 (leejeano) (2005/11/28) :

저기 줄의 오른쪽 중간에 노랑색 네모가 있습니다. 그것이 저 줄을 작동하는 단추입니다. 수동이 아니고 자동이라서 일일히 사람의 손으로 줄을 잡아 당기지 않고 저 노랑 네모에 있는 단추를 누르면 줄이 감기기도 하고 풀리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쓰실 때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뜻대로 줄을 늘리기도 하시고 감기도 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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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붕대를 감아줄 수 없다면
타인의 상처에 닿지도 말아야 한다."

-헤츠로-

 

 

 

 

 

 (choanna726) (2005/11/29) :

찬미 예수님~!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 저에게도 남의 상처가 보일 수 있는 눈과 사랑을 주소서" 나즈막히 고하고 갑니다...샬롬,샬롬,샬롬~!!!

 

 

 (leejeano) (2005/11/29) :

어떤 염치없는 사람은 타인의 상처를 끌어내면서 자기가 열어 놓은 그 상처에 붕대를 감아줄 생각도 없이 그대로 떠나 버린다.-박종진(sjjongjin)-

 

맞아요. 그 기다림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만 떠나버리면 된다는 이기심이 남아서 끝까지 상처를 쥐고 기다리는 사람의 슬픔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실 것입니다. 상처를 드린 사람도 상처를 받은 사람도 묵묵히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붕대를 감아 달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버리고 가신 상처를 치유 받으시라고 기다립니다.안나님도 돌아오셔서 저는 너무나 좋습니다

 

 (leejeano) (2005/11/29) :

떠나는 것은 분노일 수도 원망일 수도 아집일 수도 부끄러움일 수도...... 여러가지 동기를 부여하겠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용기! 돌아오실 때는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돌아오시지 못 하신 분들은 돌아 오십시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붕대를 감아드리기 위해서 돌아오십시오. 당신에게는 용기가 있습니다. 아멘!

 

 

 (sjjongjin) (2005/11/29) :

 대림시기를 지내며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깨어 있고 준비해야 하기에 "주님! 저에게도 남의 상처가 보일 수 있는 눈과 사랑을 주소서" 이 기도말을 쓰면서도 깊히 마음에 묻었습니다. 안나님, 제노베파님 너무 좋은 모습에 한참을 멍해 봅니다. 두 분께 감사드리며 의미깊은 대림시기 지내시길...

 

 

 (leejeano) (2005/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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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바다 / 이생진

 

 

(socho

 

 

술에 취한 바다 / 이생진 

 

 

성산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나는 내 말만 하고

바다는 제 말만 하며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하고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leejeano) (2005/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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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분노가 불타오른다
 
- 전국농민대회
 
 (dady1) (2005/11/29) : 참.....네....그래서 어쩌자는 건데?????....개방않하고 쇄국하자고????? 요즘시대 경찰이 먼저 쳤냐....먼저 날리 부리고 불지르고...하니까...싸움이 된거지.....주장이 무었지??? 이런 쓰레기 글 올리는 자는 또 먼지>>>

 (leejeano) (2005/11/29) :

 

 

 

 

 

 

 

 

 (leejeano) (2005/11/29) :

 

 

 

 

 

 

 

 

 

 (leejeano) (2005/11/29) :

 

 

 

 

 

 

 

 

 

 (leejeano) (2005/11/29) :

 

 

 

 

 

 

 

 

 

 (leejeano) (2005/11/29) :

 

 

 

 

 

 

 

 

 (socho) (2005/11/29) :

 

 

 

 

 

 

RE 91367

(lowhill)   2005-11-29 오후 6:51:18

그 많던 섬유공장들이 다 사라져가고 신발공장도 마찬가지

 

 이젠 농민마저 사라져갈 위기가 되었죠.

 

 농민이 사라진 대한민국??

 

 아예 밥그릇마저 외국에 넘겨줄 심산인모양입니다.

 

 물론 소수는 남아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게 과연???

 

 (leejeano) (2005/11/30) :

 

 (lowhill) (2005/11/30) :

?? 어떤 분의 성상인지 모르겠군요. 마르셀리노? 아니면 예수님의 어린시절??

 

 (leejeano) (2005/11/30) :

 성상 아닌데..... 농부인데..... 화분 파는 농원에 장식품인데.... 땀흘리는 농부입니다. 죄송합니다. 글이 농민에 관한 내용의 답글이라서 귀여운 농부를 모셔 보있는데 꿈보다 해몽을 너무 잘 하셔서 부끄럽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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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에 취해 그만 논가에 쓰러진 농부여, 취해 잠든 그대를 애잔히 내려다 보는 아내의 눈동자는 아직 사슴을 닮았지 않은가.

▲ 술에 취해 쓰러진 허수아비
ⓒ2005 공상균

농촌을 삼키려고 밀려오는 거센 파도가 한두 개가 아니지만, 그렇게 낮술에 취해 누워 있지 말고, 자, 일어남세….

황금들판 훠이훠이 소리라도 지르며, 해방을 맞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랬듯이 어울려 우리 한바탕 춤이라도 추어 보세. 그네도 타고, 장기도 두고, 투호며 줄다리기, 널뛰기, 줄넘기 그리고는 강강수월래… 신명나게 한 바탕 놀고나면 힘든 세월도 거뜬히 살아낼 걸세.

▲ 널 뛰는 허수아비
ⓒ2005 공상균


 (leejeano) (2005/11/30) :

 너어무 멋져요. 올 해는 허수아비 전시회도 못 갔네요. 뭘했는지? 섬에 살을 때는 허수아비만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허수아비+ 줄에달린 깡통+ 비닐 끈으로 만든 번쩍번쩍한 만국기+ 정기적으로 펑펑펑 터지는 대포 공포탄+ 아재랑 아짐이랑 지르시는 생음악(?)꺼정..... 그립습니다. 섬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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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1/29) :

야훼여, 악한 자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횡포한 자의 손에서 나를 보호하소서.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그들은 손으로 악을 꾀하고 날마다 싸움질만 궁리합니다. 뱀처럼 혓바닥을 날카롭게 하고 입에는 독사처럼 독을 품고 있습니다. 시편 제140편

 

 

 (kaglara) (2005/11/29) :

 오늘은 시편 읽는 것 보다 연탄이 더 따뜻해 보이니..... 기도 해야 겠지요?*^^*

 

 

 

 

 

 (leejeano) (2005/11/29) :

야훼여, 악인의 손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 횡포한 자의 손에서 나를 보호하소서.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나를 넘어뜨리려고 나 몰래 함정 파고 그물 치는 건방진 자들, 내 길목에 올무 치고, 덫을 놓았습니다. 시편 제140편

 

 

 

 

 

 

 

 

 

 (leejeano) (2005/11/29) :

그리하여 나는 야훼께 아뢰었습니다. "당신은 나의 하느님, 야훼여, 이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야훼는 나의 주, 내 구원의 힘, 전투하는 날, 그 아침에 당신은 내 머리를 감싸 주셨습니다.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야훼여, 악인들의 원욕을 채워 주지 마시고 그 간계를 꺾어 주소서.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나를 에워 싸고 나에게 머리를 치켜 들지 못하게 하시고 내뱉는 악담을 도로 뒤집어 쓰게 하소서.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숯불을 그 위에 쏟으시고 수렁에 빠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모함하는 자는 세상에서 배겨나지 못하고 포악한 자는 재앙에 몰려 망하게 하소서.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야훼여, 당신께서 억울한 자에게 권리 찾아 주시고 가난한 자에게 정의 돌려 주심을 나는 압니다.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의인들은 당신 이름 부르며 감사 드리고 성도들은 당신을 모시고 살리이다. 시편 제 140편

 

 

 

 

 (leejeano) (2005/11/29) :

지난 금요일에 집 주인이신 선교사님께서 드라이브를 시켜주셔서 따라 나섰습니다. 차가 생겼어도 아들의 학교만 다니는 제 수준으로는 겁이 나서 어디가 어딘지를 분간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꽃 시장으로 해서 양제천 변으로 해서 농장까지 다녀 왔습니다. 덕택에 이렇게 멋지고 따수운 선물을 씨리즈로다가 선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회를 주관하셔서 하시기 때문에 많은 대화와 배움을 주시는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과 벗님들의 행복을 빕니다.아멘!

 

 

 

 

 (leejeano) (2005/11/29) :

 

 

 

 

 (sayoo39) (2005/11/29) :

컴을 켜니 어디서 연탄가스 냄새가 솔솔~ 나더니 진원지가 여기 였군요...ㅎㅎ....지금도 연탄이 사용되고 있는줄 모르고 까맣게 잊었습니다...사진만봐도 가스 냄새가 나니 어쩐답니까?...취해서 사경을 헤맨적 있으니 그런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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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1/30) :

야훼여, 당신께 호소하오니, 어서 오소서. 소리높여 당신께 부르짖을 때 이 호소를 들으소서. 시편 제 141편

 

저희 성당 마당에서는 해마다 이렇게 김장행사가 실시됩니다.

 

 

 

 

 

 

 

 

 (leejeano) (2005/11/30) :

나의 기도 분향으로 받아 주시고 치켜 든 손 저녁의 제물로 받아 주소서. 시편 제 141편

성요셉님게서 아기 예수님을 안고 총 지휘하십니다. 당연히 소금이 빠질 수가 없지요. 모든 배추에게 짠 맛이 고루고루....

 

 

 

 

 

 

 

 (leejeano) (2005/11/30) :

야훼여, 이 입에 문지기를 세워 주시고 이 말문에 파수꾼을 세워 주소서. 시편 제 141편

유일하게 제가 기증을 한! 히~! 기증만 하면 안되지요. 까 드리기도 해야지요. 그래서 사진사를 주인이로 만난 생강만 독사진을 찍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ㅎㅎㅋㅋ

 

 

 

 

 

 

 

 

 

 (leejeano) (2005/11/30) :

이 마음을 악한 일에 기울이지 않게 하시고 악한들과 함께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소서. 나는 그들이 차리는 식탁에서 먹지 않으리이라.시편 제 141편

착한 도우미들! 누가 갈아 주셨는지 너무 잘 들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leejeano) (2005/11/30) :

의인에게 매를 맞고, 그 사랑의 벌을 받게 하소서. 나의 머리 위에 악인들이 기름 바르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제141편

 

소금이 녹아서 짠맛이 든!

 

 

 

 

 

 

 

 

 

 (leejeano) (2005/11/30) :

나는 언제나 그들의 악행을 반대하여 기도드립니다.그들이 재판관들은 바위의 발톱에 잡혀 내 말이 옳았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시편 제141편

만남의 방에서는 또 이렇게 양념들이 만나고 계십니다. 역시 만남이란 좋은 것이고......

 

 

 

 

 

 

 

 

 

 

 (leejeano) (2005/11/30) :

맷돌이 땅에 부딪쳐 깨지듯이 우리의 뼈가 저승문 어귀에 흩어졌습니다. 시편 제 141편

 만남의 주인들은 잠시 미사 중이었고, 주님께서 친히 몸으로 주시는 칭찬의 빵을 받아 모시고 기쁘게 기쁘게.......

 

 

 

 

 

 

 

 

 

 (leejeano) (2005/11/30) :

그러나 주 야훼여, 나의 눈은 당신을 바라보고, 이 몸 당신께 숨기오니 이 목숨 내버리지 마소서. 시편 제 141편

 

 모든 마음들이 모여모여서 이렇게 고운 붉음으로 물들고 계시는.....

 

 

 

 

 

 

 

 

 

 (leejeano) (2005/11/30) :

저들이 쳐 놓은 올가미에 걸려 들지 않게 하시고 악한 자들의 덫에 치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시편 제141편

 

 바쁘신 수고를 쉬시고 계시는 도우미들! 수고하셨습니다. 당신들은 인간의 참 종이시며,순종하는 당신들을 도구로 쓰는 사람의 마음이 양선하여야 하겠지요.사람의 성품에 따라 당신들은 참의 종일 수도 악의종일 수도 있는!

 

 

 

 

 

 

 

 

 

 

 (leejeano) (2005/11/30) :

악인들은 모두 저희가 친 그물에 걸려 들게 하시고, 나는 안전하게 내 길을 가게 하소서. 시편 제141편

이 사과 상자들은 비자금을 담아서 운반하는 사과 상자가 아닙니다. 가을 동안 저희성당 교우분들이 모은 정성을 김장으로 담아서 독거노인이라든지 소년소녀 가장이라든지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아서 배달하는 사과 상자입니다.

 

 

 

 

 

 

 

 

 

 (leejeano) (2005/11/30) :

 

 저희 성당의 빈체시오 회장님은 빈옥주 루비노님입니다. 제가 본당에서 부끄러움을 느낄 때는 루비노 회장님 같으신 분을 뵐 때 입니다. 빈첸시오회의 장기근속 회장님이시기도 합니다. 빈첸시오회의 특성상 가난한 봉사직이 우선이기 때문에 선뜻 누구나 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단체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빈회장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열심히 열심히.

 

 그래서 제가 늘 이런거라도 갚아드려야지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갚아(?) 드리는 것이있습니다. <나는 회장님이 좋드라. 저는 회장님을 많이 많이 사랑해요.> 뭐 이런 것! 그러면 빈 회장님은 그냥 빙긋이~~~ 웃고 말으십니다. 빈첸시오 기금 마련을 위해서 자판기 커피 값이 200원에서 300원으로 올랐을 때도 그냥 빙긋이 웃기만 하시고 밀고 나가셨습니다. 그런데요. 그런 보물단지 자판기 커피를 공짜로 주시는 날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본당 활동 인원들이 모두 모여서 김장하는 날입니다.

 

생강 까 드렸더니 저도 공짜 커피 한 잔 얻어 마셨습니다. 그런데요. 이 세상에서 우리 성당의 커피가 제일 맛있는 커피입니다. 그건 왜인 줄 아시나요? 그건 바로 우리 빈회장님의 커피 배합 솜씨가 빈첸시오 정신에서 우러난 사랑의 커피 맛이기 때문입니다. 죄송한데요. 저는 김장을 돕지는 못했습니다. 글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말로 죄송합니다. 성당에서 수고와 노력을 다 함깨 하신 형님들 벗님들 아우님들께 죄송합니다. 어림짐작을 하여보니 제가 본당 활동에서 손을 놓아버린지가 꼬박 3년이 넘고 4년이더이다. 죄송합니다. 모든 교우님들께 부끄럽고 송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다가오는 겨울동안 사랑의 김장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저희 성당의 온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시기를 빌며 빈회장님과 빈첸시오 활동회원들과 후원회원과 봉사하시는 모든 본당의 협력자 은인들께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게 하시기를 빕니다. 또한 저희 본당이 아니라도 교회공동체 안에서 봉사헌신 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빕니다. 저는 이렇게 글로 또 봉사직이라고 살겠습니다. 제가 쓰는 글에 주님 보시기에 밉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를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입니다. 아멘!

 

 

 

 

 

 (leejeano) (2005/11/30) :

곧 시편이 끝나기 때문에 사진 작업에 조꼼 욕심을 부려지내요. 사진이 싫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이해와 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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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1) :

나는 야훼께 부르짖습니다. 나는 야훼께 애원합니다. 나의 애타는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 괴로움을 아뢰옵니다. 시편 제 142편

호박 한 덩이가 옆집으로 건너가 열리는 바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leejeano) (2005/12/01) :

이 감옥에서 살려 내 주소서. 당신 이름 불러 감사노래 부르리이다. 나에게 입혀 주신 당신 은덕으로 이 몸이 의인들에게 둘러 싸이리이다. 시편 제 142편

유리창을 열고 옆집의 착한 엄마가 키이블 선에 동여 매 주었습니다.

 

 

 

 

 

 

 

 (leejeano) (2005/12/01) :

요즘 이런 저런 마음 아픈 소식들도 많이 접했는데 저도, 굿자만사 가족분들도 정말 앨리슨 래퍼, 마리안느 수녀님, 마가렛 수녀님... 이 분들처럼 멋있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장정원님 말씀-

 이 꽃다발 전부다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세계 여성상"성취"부문!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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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s55) (2005/11/30)

 

 

 

 (phs55) (2005/11/30) :

주상배 안드레아 신부님~ 영명축일과 서품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제노 아니었으면 몰랐어요. 김동순 마리아 자매님은 저와 같은 본당이지요. 왕언니라고 부르지요. 제 맘대로.... 두 분께 감사드려요.

 

 

 (leejeano) (2005/12/01) :

저두요. 혜서언니께도 축하합니다. 제가 결혼 20년차인데요. 돌아보면 아슬아슬하거든요. 또 20년이 아슬아슬 할텐데.... 사제를 40년을 살으셨으면 얼매나 아슬아슬 했것습니까?! 저는요 무조건 제 결혼 생활보다 하루라도 더 사제를 살으신 분께는 갈채를 보냅니다. 하루라도 부족하면 갈채 안주냐구요? 격려 드립니다. 잘 살아보시라구요. 축하합니다. 신부님도 왕언니도 혜서언니도 또 신부님을 기억하시는 모든 벗님들께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dsk77) (2005/12/01) :

 

 

 

 

 (dsk77) (2005/12/01) :

제노님! 고맙습니다... 스산한 비가 내리며 가을이 자연에서 밀려나가고 있네요.^^.컴넷이 주는...시공을 초월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낍니다...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마음이 모여 있는 이 곳이 정말 좋습니다... 이 진솔한 축하의 말씀을 우리 주님과 신부님 그리고 모든 님들께서 보시고면 얼마 기뻐하실까~요~?.^^.감사합니다...늦은 밤~ 좋은 꿈 꾸시구요...언제나 주님 은총안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K.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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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2) :

야훼여,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내 애원하는 소리 들으소서. 당신은 진실하시고 의로우시니 대답하소서. 시편 제 143편

 

우리성당에 노부부께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 오신 분들입니다. 어느 날 부터 할아버지만 혼자서 성당에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시다는....그런데 우연히 저런 모습을 만났습니다. <임자. 맨날 누워있으면 안되는거여.> 부축하시는 안타까움이 제 가슴을 싸아하게 하시더이다.

 

그래도 할머니는 자꾸만 자꾸만 주저 앉으려 하시고.... 이제는 밥도 할아버지께서 해서 드린다고 하십니다. 한 평생동반의 세월을 살았을 노부부의 모습을 돌아서서 사진을 찍으면서 짝궁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의 거의 대부분의 인구가 짝을 이루어 살지만 이별을 준비해야하는 시간은 역시 고단하고 가슴 아픈 순간일 것이라는!!!!

 

 

 

 

 

 

 (leejeano) (2005/12/02) :

 숨결이 가쁘고 넋이 다 빠졌습니다. 지난날이 눈앞에 선합니다. 당신의 은덕을 곰곰히 생각합니다. 시편 제 143편

 

이 사진은 석촌 호수에 산책 나오신 어르신의 모습입니다. 초상권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순간의 모습이 소중하고 아름다워서 올려봅니다. 역시 할아버지도 한 시대를 멋지게 장식 하셨을 것입니다. <어르신! 건강하십시오>

 

 

 

 

 

 

 

 

 

 (leejeano) (2005/12/02) :

손수 해 주신 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 영혼, 마른 땅처럼 당신 그려 목말라 두 손 들어 당신께 비옵니다. 시편 제 143편

성당에 다녀오시는 할머니의 뒤를 따라가서 찍었습니다. 자꾸 돌아보셔서 또 초상권 때문에 돌아보지 말으시라고..... 미사책 가방도 지팡이도 예뻐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불효자랍니다. 슬픈 불효자....

 

 

 

 

 

 

 

 

 (leejeano) (2005/12/02) :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오니 당신 뜻대로 사는 법 가르쳐 주소서. 그 착하신 영기로 나를 인도하소서. 한 길을 가도록 인도하소서. 시편 제 143편

신부님께서 발이 아프셔서 수술하셨습니다. 오직 한 길을 걸오오신 사제의 곁에는 교우들이 있습니다. 저 모습 또한 너무나 보배로운.......

 

 

 

 

 

 

 

 

 

 (leejeano) (2005/12/02) :

사람이 태어나고 죽고, 부모 형제를 선택하는 건 전적으로 하느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젊다고 해서 꼭 오래 산다는 보장도 없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죽음이 다가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장정원님 말씀-

저는 죄인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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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밥 !

       (ergo789)

이파리 하나 없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그대

새 한 무리
지저귀며
지나간 뒤에

선홍빛으로
벌어진 가슴
하늘을 향하고

언제나
내려오려는지 ...... ^^♪

 

 (leejeano) (2005/12/03) :

 

 

 

 

 

 

 

 

 (leejeano) (2005/12/03) :

 

 

 

 

 

 

 

 

 (leejeano) (2005/12/03) :

 

 (ergo789) (2005/12/04) :

이 좋은 소식... 온 누리로 흘러넘쳐... 사랑으로 하나... 더욱 바쁘실 행복한 발길...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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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3) :

야훼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알아 주시옵니까? 인간이 무엇이기에 염려해 주시옵니까? 사람은 한낱 숨결에 지나지 않는 것, 한평생이래야 지나가는 그림자입니다. 시편 제 144편

 

 

 

 

 

 

 

 

 

 (leejeano) (2005/12/03) :

 번개를 치시고 화살을 쏘아대소서. 높은 데서 손을 내미시어 거센 물결에서 건져 주소서. 시편 제 144편

 

 

 

 

 

 

 

 

 

 (leejeano) (2005/12/03) :

하느님, 새 노래를 읊어 드리오리이다. 열 줄 거문고를 뜯으며 불러 올리리이다. 시편 제 144편

 

 

 

 

 

 

 

 

 

 

 (leejeano) (2005/12/03) :

우리 아들들은 햇순처럼 자라나고 딸들은 모퉁이의 네 기둥, 대궐의 얼굴, 시편 제 144편

 

 

 

 

 

 

 

 

 

 (leejeano) (2005/12/03) :

아, 복스러워라. 야훼를 하느님으로 모시는 이 백성, 참으로 복스러워라. 시편 제 1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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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3) :

그렇습니다. 심증은 있으나 물증은 없으니까요. 사람의 마음의 중심은 하느님만 아시겠지만 또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양심입니다. 자기 양심이 떳떳하다고 우기는 사람에 대하여 타인은 아무런 제안을 할 수 없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당신의 양심의 가치는 그렇군요. 대단하십니다.>라고 인정을 해 드립시다. 심증의 판단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당신의 양심을 인정합니다. 꽝!꽝!>라고요.

 

 

 (leejeano) (2005/12/03) :

글라라님의 마음을 여기 가까이에 오셔서 따뜻하게 데우십시오. 위로를 전합니다.

 

 

 

 

 

 

 

 

 (leejeano) (200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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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4) :

나의 하느님, 나의 임금님, 내가 당신을 높이 받들며 언제까지나 당신 이름 찬양하오리이다.날이면 날마다 당신을 기리며 언제까지나 당신 이름 찬양하오리이다 시편 제 145편

손 좀 펼쳐볼래?

 

 

 

 

 

 

 

 

 (leejeano) (2005/12/04) :

높으시어라, 야훼, 끝없이 찬미받으실 분, 그 높으심, 측량할 길 없음이여." 시편 제 145편

왜요?

 

 

 

 

 

 

 

 

 (leejeano) (2005/12/04) :

 당신의 업적 세세에 전해지고 찬란한 그 공적 대대손손 알려지리이다. 당신의 명성, 그 찬란함, 이룩하신 놀라운 일 전하고 또 전하리이다. 시편 제 145편

첫눈 오신 기념 사진 찍게....

 

 

 

 

 

 

 

 

 (leejeano) (2005/12/04) :

당신의 무서운 힘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이며 나는 당신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리이다. 끝없이 어지신 일들 기억하며 사람들은 당신의 정의를 기뻐 외칠 것입니다. 시편 제 145편

디카 찍으면 피해야 되는데....

 

 

 

 

 

 

 

 

 (leejeano) (2005/12/04) :

야훼는 자애롭고 자비로우시며 화를 참으시고 사랑이 지극하시다. 야훼는 모든 것을 인자하게 보살피시고 그 부드러운 사랑은 모든 피조물에 미친다.시편 제 145편

아니야. 얼굴 안나오고 이렇게 장갑만 찍을 거야.

 

 

 

 

 

 

 

 

 (leejeano) (2005/12/04) :

야훼여, 당신의 온갖 피조물들이 감사노래 부르고 신도들이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그들이 당신 나라의 영광을 들어 말하고 당신의 공적을 이야기하게 하소서. 시편 제 145편

저도 찍어주세요.

 

 

 

 

 

 

 

 

 

 (leejeano) (2005/12/04) :

그리하여 당신의 공적을 사람에게 알리고 당신 나라의 그 찬란한 영광을 알리게 하소서. 당신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당신만이 만세에 왕이십니다. 시편 제 145편

장갑이 없는데 나도 찍어주세요.

 

 

 

 

 

 

 

 

 

 (leejeano) (2005/12/04) :

야훼의 말씀은 언제나 진실되고, 그 하시는 일 모두 사랑의 업적이다.누구나 쓰러지면 붙들어 주시고 거꾸러지면 일으켜 주신다. 시편 제 145편

 재가 가렸어요. 다시 찍어주세요.

 

 

 

 

 

 

 

 

 

 (baeyoakim) (2005/12/04) :

 

 

 

 

 

 

 

 

 

 

 (leejeano) (2005/12/04) :

모든 눈들이 당신만 쳐다보고 기다립니다. 철을 따라 양식을 주실 분 당신밖에 없사옵니다. 당신께서 손만 벌리시면 살아 있는 모든 것 원대로 배부릅니다. 시편 제 145편

아기 손도 찍어줄께.

 

 

 

 

 

 

 

 

 

 (leejeano) (2005/12/04) :

야훼 가시는 길은 언제나 바르시고, 그 하시는 일 모두 사랑의 업적이다.야훼는, 당신을 부르는 자에게, 진정으로 부르는 자에게 가까이 가시고 시편 제 145편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leejeano) (2005/12/04) :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채워 주시며 그 애원 들으시어 구해 주신다. 야훼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 지켜 주시고, 악인들은 모두 멸하신다. 시편 제 145편

대림 제 2주간 인권주일 -1;배아는 인간의 생명자체이다. 1;이주노동자들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1;비인도적인 사형제도 폐지 1;국가 보안법의 독소조항을 철폐하자. - 이상 인권주일 강론요약입니다.

 

 

 

 

 

 

 

 

 

 

 (leejeano) (2005/12/04) :

나는 입으로 야훼를 찬양하리라. 모든 사람들아, 그 거룩한 이름 영원토록 찬양하여라. 이제부터 영원토록! 시편 제 145편

첫눈이 오셨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보시지요?! 벗님들께서도 첫눈은 기쁨이었기를 빕니다. † 주님을 찬미합니다. 아멘!

 

 

 (jhjung1868) (2005/12/05) :

엘리사벳의 시편도 좋지만 제노베파 자매님의 디카 꼬리글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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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5) :

봄의 준비인 처음은 저렇게 다 하얀 데 -양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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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어요눈이 왔어요

(pink45)

 

오늘 새벽 다섯시에 잠이 깨었는데 밖에 하얗게 눈이 내렸네요.

서울엔 첫눈인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놀이터에도 지붕위에도 길에도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풍경이 참으로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참 이상하지요?

겨울에 소복히 샇여있는 하얀 눈은 차거워 보이지를  않고 오히려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leejeano) (2005/12/05) :

 

 

 

 

 

 

 

 

 

 

 (leejeano) (2005/12/05) :

 

 

 

 

 

 

 

 

 

 

 

 (leejeano) (2005/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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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5) :

훈님 오랜만이시네요. 첫눈은 저렇게 전기줄 위에도 내렸습니다. 떨어지지도 않고 잘도 매달려 있습니다. 맞습니다. 오늘 내가 굿뉴스에 남긴 발자취는 후일의 견본이 되고 질서가 되고 규칙이 될 것입니다. 후일 나는 어떤 본보기의 판례(?)로 남을지는 각자의 인성에 달려있겠지요? 좋은 글 명심하겠습니다. (-_*)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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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5) :

온 누리의 빈 가지에 탐스럽게 내렸네 -양다성-

 

 (ergo789) (2005/12/06) :

얼마나, 사랑이신 분을 중심으로... 비움의 세월이었기에... 은총의 빛이... 그대로 통과 하실 수 있는지...... 님의 맑음으로 인하여 ~~~ 평화의 나라 더욱 확장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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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5) :

할렐루야, 내 마음 야훼를 찬양하리라. 한평생 야훼를 찬양하리라. 이 목숨 있는 동안 수금 타며 하느님을 찬양하리라. 시편 제 146편

두 마리 참새들의 표정이 아름답습니다. 목숨 있는 동안 하느님을 찬양하는......

 

 

 

 

 

 

 

 

 (leejeano) (2005/12/05) :

너희는 권력가들을 믿지 말아라. 사람은 너희를 구해 줄 수 없으니 숨 한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 가고 그 때에는 모든 계획 사라진다. 시편 제 146편

생명줄은 명운이 다하여 말라 죽었건만 조롱박은 끄덕도 하지 않고 달려있습니다. 여름에 초록의 줄기를 보았다면 탐스러웁겠지만 겨울에 보는 조롱박은 워째....좀....

 

 

 

 

 

 

 

 

 (leejeano) (2005/12/05) :

복되어라. 야곱의 하느님께 도움받는 사람! 자기 하느님 야훼께 희망을 거는 사람! 시편 제146편

 

 늙은 호박을 말리면 당도가 배가 될 분만 아니라 인체에 꼭 필요한 아주 작은 미량의 특이한 영양소들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저 가족은 정월이면 맛난 호박으로 만들 음식을 먹겠지요?! 자알 말랐드라구요.

 

 

 

 

 

 

 

 

 (leejeano) (2005/12/05) :

하느님은 하늘과 땅, 바다와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 언제나 신의를 지키시고 억눌린 자들의 권익을 보호하시며,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야훼는, 묶인 자들을 풀어 주신다. 시편 제 146편

하느님은 하늘과 땅, 호수와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

 

 

 

 

 

 

 

 

 (leejeano) (2005/12/05) :

 야훼, 앞 못 보는 자들을 눈뜨게 하시고 야훼, 거꾸러진 자들을 일으켜 주시며 야훼, 의인을 사랑하신다. 시편 제 146편

 

한파가 오시리라는 것을 모르고 우선 따듯하다고 먼저 홀라당 옷을 벗고 뽑내다가 어쩌시려고..... 주님의 권능으로도 의롭지 못한 개나리 한 송이는 살려줄 수가 없었지요.

 

 

 

 

 

 

 

 

 

 (leejeano) (2005/12/05) :

야훼, 나그네를 보살피시고, 고아와 과부들을 붙들어 주시나 악인들의 길은 멸망으로 이끄신다. 야훼, 영원히 다스리시니 시온아, 네 하느님이 영원히 다스리신다. 시편 제 146편

하아얀 눈 위에 수 많은 나그네 발자국들도 하느님이 영원히 다스리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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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6) :

정진석 니콜라오 주교님 저희도 축하합니다. 저희 본당에서는 주일학교 숙제로 주교님을 위한 기도가 주어져설라무네..... 엄마들꺼정 주교님을 기억하니라고..... 히~~! 맨날 기억하지만 더 기억했습니다. 축하합니다.

 

 

 

 

 

 

 

 (leejeano) (2005/12/06) 

 

이 꽃은 굿뉴스의 회원들을 대신해서 제가 마련한 꽃다발이 아니고요... 뿌렁구있는 진짜 꽃을 드립니다. 예쁘지요? 코를 대 보시면 향기가 엄청이루 나뿌러설라무네..... 크~~! 주교님께서 국화酒에 취하신다..... 히~! 주교님 축하합니다. 알라뷰융! (-_*)!

 

 

 

 

 

 

 

 

 (leejeano) (2005/12/06) :

 이 사진은 오늘 아침에 아들녀석 학교에 갔다가 오는데 탄천의 아침 물안개가 워찌나 아름답든지 차를 세우고 찍었습니다. 손이 꽁꽁 발이 꽁꽁 몸통도 꽁꽁 추운 바람에 찍은거라 아낄려고 했는데 우리 주교님을 축하하는데는 아끼지 말아야제요. 제가 드리는 선물! 태양과 물과 두루미 오리 물안개..... 눈이랑 잡풀들이랑 부신 햇살무늬랑...

 

 (leejeano) (2005/12/06) :

저기 오른쪽,위쪽의 많은, 왼쪽 아래의 세 마리랑 작은 생명은 오리구요.가운데 중앙의 서서 추위를 견디는 생명은 두루미 같아요. 겨울 아침 물안개속의 생명의 신비입니다.

주교님 축하합니다. 주교님의 영명축일을 태양과 물과 두루미 오리 물안개..... 눈이랑 잡풀들이랑 부신 햇살이랑...모두모두 함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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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6) :

서소문 순교자 기념탑의 부조! --- 교수님! 제가 아직꺼정 여행이 못 끝나설라무네..... 죄송혀구먼이유! 그래두 오늘은 선물 놓구 갑니다. 감기조심하세요.

 

 

 

 (baeyoakim) (2005/12/06) :

제노베파 열쉼생...여행하느라 바쁜 중에두...거룩한 선물 노쿠가서 무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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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6) :

저두 드셔보신 거 다 먹구 자랐습니다. 몇 일 전에는 고드름이 한 개라 발을 못 엮었는데 오늘은 고드름이 짧아서 발을 못 역어요. 지난 번에 서리글 올린 생각이 나서 오늘 서리 사진 찍어 왔는데.... 히~!

 

 

 

 

 

 

 

 

 

 

 

 

 (leejeano) (2005/12/06) :

오늘 아침에 찍었어요.

 

지난 번에 서리글도 좋았어요. 그런데 사진이 없어서 못 올려드렸어요. 오늘이라도 보세요. 추운데..... 꽁꽁꽁 얼면서 찍어왔어요. (-_*)! 참! 고드름 드시면 안되요. 짚시랑에 돋아난 고드름은 깨긋했어요. 맛도 있고! 그런데 지금 고드름은 더럽기도 하지만 맛에서 흙냄새도 아닌 이상한 냄새나요. 절대로 드시지 말으세요. 예쁘게 추억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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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6) :

네 성문, 빗장으로 잠그시고, 성 안의 네 백성을 축복하신, 네 강토 평화로 지켜 주시고 밀곡식 그 진미로 너를 배불리신다. 시편 제 147편

 

 

 

 

 

 

 

 

 

 

 

 

 (leejeano) (2005/12/06) :

양털 같은 흰눈 내리고 재와 같이 서리 쌓이며 우박이 덩어리로 쏟아질 제, 그 추위를 어느 누가 감당할손가. 당신 말씀 보내시어 모두 녹게 하시고 바람 불게 하시어 물 흐르게 하신다. 시편 제 14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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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6) :

전함 발진하라....... 피융피융~~! 쏴라아~~~! 나의 저투함은 세계의 무적이다. 피융피융~~! 쏴라아~~~!(-_*)! 히히히히! 권선생님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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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느님의 줄기세포 (펌)

(hl1ye)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및 사제 서품 30주년 기념

제2회 방윤석신부 만돌린 자선독주회>>

 

 

 

 

 

 

 

 

 

 (leejeano) (2005/12/06) :

신부님 좋은 시간 되세요. 그런데요. 저 장난감의 아가들은 제가 사진만 찍었는데 가저간다고 울었데요. 신부님 욕심쟁이 아가들이 나빴지요? 저는 사진만 찍어서 신부님 드릴건데..... -권태하 선생님 방에서 만나서 기냥 들렸습니다.-

 

 (leejeano) (2005/12/06) :

 피그렛이랑 푸랑 독사진 찍은 것두 있는데..... 지금은 제가 여행중에 잠시 들린거니까 다음에 생각나면 드릴께요. 생각 안나면 못 드리구요. 기다리지는 마세요, 잉?! 히히히히히~~! 만도린의 선율 아름답지요. 연주회 가본 적 있어요. 그 촤르릉 촤르릉 소리...... 아~~! 듣고시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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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eano) (2005/12/07) :

우와~~! 저는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 촬리 어리버리 돈키호테 이강길 파비아노가 오셔서 좋습니다.

 

 (leejeano) (2005/12/07) :

수서성당 감실입니다. 앞으로는 퇴출당하는 일 없도록 예수님께 절 한 번 하세요. 여러 벗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중자애하시겠다고요. 부탁해요.

 

 

 

 

 

 

 

 

 

 

 

 

 

 (leejeano) (2005/12/07) :

순백의 백장미를 드립니다. 파비아노랑 어울리지요?!

 

 

 

 

 (u90120) (2005/12/07) :

제노베파 누님 3줄도배...감사합니다..ㅎㅎㅎ

 

 

 

 

 

 (leejeano) (2005/12/07) :

 헉! 꼬리궁금해서 자꾸 들어오게 되는데..... 여기 꼬리그만 달고 내일 달으시면 안되나요??? 제가 지금 시간과 싸우느라고 여기 오면 안되는데.... 자꾸 꼬리 숫자는 늘어나고...마음은 궁금하고.... 우짜노????

 

 

 

 

 

 

 

 

 (leejeano) (2005/12/07) :

선물 가져왔습니다. 진짜로 맛있는 감입니다. 따서 드세요. 우와~~! 저도 좋습니다.

 

 

 

 

 

 

 

 

 

 

 

 

 

 

 

 (leejeano) (2005/12/07) :

빛의 신비!

 

 

 

 

 

 

 

 

 

 

 

 

 

 

 (leejeano) (2005/12/08) :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 촬리 어리버리 돈키호테 이강길 파비아노님 잘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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