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박인생을 위한 3B
작성자장병찬	작성일2005-12-13	조회수760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의 전부가 되소서.  -------------------------------------------------------- [대박인생을 위한 3B]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대박 프로그램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컨셉으로 3B를 꼽는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F제작에서도 어느 정도 통하는 얘기인데, 여기서 말하는 3B란 Beauty(아름다움), Beast (동물), Baby(아기)이다. 화면에 아름다운 여인이 등장하던가, ‘TV동물농장’에서처럼 동물이 나오던가, 아니면 아기들이 등장하면 된다는 얘기다. 어느 시청자인들 아름다운 여인이 화면에 나오는걸 마다하겠으며 동물 들이 나와서 인간세계에선 볼 수 없는 동물들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자연 의 모습, 그리고 천진난만한 아기들이 나와서 해맑은 웃음을 보여 준다 면 일단 치열한 시청률 경쟁세계에서 기본적인 시청률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이런 3B의 원칙이 적용된다고 해서 꼭 프로그램이 잘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또 어느 때는 예상치도 못한 대박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도 하다. 하지만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겐 상황에 따라 서 대박이 아닐 수도 있고 또 상황에 따라서 대박이 날 수 도 있는 그런 가변적인 원칙이 아니라 반드시 꼭 인생의 대박이 날 수 밖에 없는 3B 원칙이 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들만이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는 3B！ 여기서 말하는 3B란 첫 번째로 Bible(성경)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성경책을 펼치고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어떤 것인지 성경 속에서 세밀한 하느님의 음성과 오늘 나에게 펼쳐지게 하는 그 말씀이 바로 우리를 대박 인생으로 만들게 하지 않을까? 늘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두 번째 B는 By the Jesus！ 내가 이기지 못하면 질 수밖에 없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매번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의문점들…. 그때마다 주님께 의지하며 ‘과연 주님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을까?’ ‘주님께서 나의 이런 행동을 용납하실까? 혹시 나의 이런 행동 때문에 예수님께서 가슴 아파하지는 않을까?’ 나의 행동 나의 생각 나의 입술을 주님의 기준에 맞춰서 살아가자. 그리고 마지막 B는 Bless！(축복) 내 입술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사람 과 사람이 모여서 오고가는 대화 속에서 늘 남을 축복하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입술을 통해서 내 마음속에 내 영혼 속에 들어있는 향기가 그대로 나오는 법이다. 과연 나는 오늘 하루 동안 얼마나 남을 위해 축복하는 말을 하였을까? 저녁에 잠들기 전에 생각해 보는 생활의 습관, 그것이 주님께서 나를 축복하신 것처럼 나도 내 가족과 이웃과 동료를 축복하면 이거야말로 대박 인생이 아닐까? 방송국 사람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때 가슴에 새기는 3B처럼, 오늘 하루 시작하는 아침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3B를 가슴에 새기자. (김종철님 참고)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