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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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서는 너를, 소박맞은 아내인 양 다시 부르신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5 조회수806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간 목요일
2005년 12월 15일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축복하시고
사랑하시리라는 기쁜 소식을 선포합니다.
"이제 영원한 사랑으로
너에게 자비를 베풀리라."

제1독서 < 주님께서는 너를, 소박맞은 아내인 양 다시 부르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4, 1-10
환성을 올려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기뻐 소리쳐라, 즐거워하여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버림받은 여인의 아들들이,
혼인한 여인의 아들들보다 많을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의 천막 터를 넓혀라. 네 장막의 휘장을 아낌없이 펼쳐라.
네 천막 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네가 좌우로 퍼져 나가고, 네 후손들이 뭇 나라를 차지하여,
황폐한 성읍들에 자리 잡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수치스러워하지 마라. 네가 창피를 당하지 않으리라.
네 젊은 시절의 부끄러움을 잊고,
네 과부 시절의 치욕을 네가 다시는 회상하지 않으리라.
너를 만드신 분이 너의 남편,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너의 구원자,
그분께서는 온 땅의 하느님이라 불리신다.
정녕 주님께서는 너를, 소박맞아 마음 아파하는 아내인 양,
퇴박맞은 젊은 시절의 아내인 양 다시 부르신다.
너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잠시 너를 버렸지만, 크나큰 자비로 너를 다시 거두어들인다.
분노가 북받쳐 내 얼굴을 잠시 너에게서 감추었지만,
영원한 자애로 너를 가엷이 여긴다."
네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는 나에게 노아의 때와 같다.
노아의 물이 다시는 땅에 범람하지 않으리라고 내가 맹세하였듯이,
너에게 분노를 터뜨리지도 너를 꾸짖지도 않겠다고 내가 맹세한다.
산들이 밀려나고 언덕들이 흔들린다 하여도,
나의 자애는 너에게서 밀려나지 않고,
내 평화의 계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니라."
너를 가엾이 여기시는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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