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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으로...
작성자김광일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6 조회수650 추천수2 반대(0) 신고

바오로의 편지
2005/12/17 대림 제3주간 토요일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오늘의 말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7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다.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며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그리하여 이 모든 세대의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아브라함, BC 2000년경에 활동한 히브리 족장들 가운데 최초의 인물입니다.
<창세기〉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자기를 통해 미지의 땅에 새 민족을 세우겠다는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메소포타미아(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을 거쳐 미지의 땅인 가나안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는 하느님의 명령에 의심 없이 순종했으며,
하느님께로부터 그의 후손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되리라는 약속과 계약을 거듭해서 받았습니다.
그의 후손이 예수님입니다.
그의 후손은 가나안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다스리는 분으로 오셨습니다.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약 2000년이 걸렸습니다.
인간사 약 70년이라 가정한다면 2000년이란 세월은 약 30배에 가까운 기간입니다.
그 긴긴 시간을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동안엔 별의 별 일들이 많았죠.
그러나 그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여러분도 영원한 기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잠깐의 고통 때문에 좌절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하느님의 섭리에 의심없이 순종하며 기다릴줄 아는 우리들이 되어야하겠습니다.
 
주말입니다.
묵주들고 산을 오르는 여유 갖어 보시길 권유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묵상하며 오르다 보면 정상에 오르실 겁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산에서 뵈요..ㅎㅎㅎ
 
오늘의 명상


소망

 
세속적 지혜를 넘어
하느님께 이끌어 달라고 청하며
진리 안에서 살려는
소망을 가지면
이겨내지 못할 어려움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中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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