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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7일-나를 위해서…/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아홉째날)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7 조회수1,134 추천수3 반대(0) 신고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이콘
     
    대림 제3주간 토요일-그분은 오셔야만 했다. 나를 위해서…   
    
    
    [마태 1,1­-17]
    
    
    (필자가 묵상한 구절을 중심으로 싣습니다.)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
    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 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 야를 낳았다.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즈루빠 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 다.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임숙희 님 (그레고리안대학 신학박사과정 ) - 
    
     
    마태오는 자신의 복음을 아담으로 거슬러올라가서 예수 그리스도로 마무리되는 
    예수의 족보로 시작한다. 이 족보에 들어 있는 많은 인간의 얼굴 가운데는 
    유다인 남성뿐 아니라 특히 이방인이거나 죄인들이었던 네 명의 여인, 
    타마르, 라합, 룻, 밧세바도 있다. 
    
    성경에서 죄의 이야기는 대체로 인간의 지성과 감성 그리고 하느님 섭리에 대한 신앙이 성숙했을 때 기록된다. 세월이 흐른 후, 그 모든 부정적인 체험을 솔직 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사의 모든 것, 하물며 죄까지도 하느님 이끄심에 맡기겠다는 커다란 신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마태오복음 서두에 있는 그리스도의 족보는 메시아가 살고 사랑하고 죽는 평범한 인간 역사를 통해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 하느님 아들이 인간의 죄와 어둠을 옷 입으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이 족보를 한 편의 영화처럼 여기고 그 안에 기록된 인물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하느님을 체험했는지를 천천히 더듬어 보면 그 족보 끝자락에 바로 내 이름도 적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하느님 약속만을 믿고 떠난 신앙의 인간 아브라함, 새벽 동이 틀 때까지 하느님과 씨름했던 야곱, 지혜를 선물로 받았으나 간음을 저질렀던 솔로몬, 그리고 이방 여인이었지만 슬기와 신앙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룻, 젊은 부부 마리아와 요셉….
    그 인물들은 성서 역사의 투영이기도 하지만 어떤 모양으로든 나 자신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거울이다.
    성탄절에 아기 예수는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 내 삶의 역사를 거쳐 해마다 다른 모습으로 고통스럽게 다시 태어나신다.
     
    “그분은 인간으로 오셔야만 했다. 
    내가 내 자신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기 위해. 
    
    그분은 박해받으면서 태어나셔야 했다. 내가 모든 어려움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그분은 무력한 분으로 오셔야 했다. 그분에 대해 아무도 두려움을 갖지 않기 위해,
    그분은 내 삶에 오셔야만 했다. 내가 모든 사람을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람베르트 노벤, 「나는 왜 태어났는가? 하느님이 말씀하시기를」)  
    
    
    
    앗!...나의 생활나눔 *^^* 
    
    
    † 내 이름 †
    
    
    그 족보 끝자락에 바로 내 이름도 적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네...!
    제 이름이 있구말구요.../벗 님들의 이름도 있었습니다.*^^*
    
    묵상글을 읽으며, 내 모습 속에서 성서인물들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하느님 약속만을 믿고 떠난 신앙의 인간 아브라함, 
    새벽 동이 틀 때까지 하느님과 씨름했던 야곱, 
    지혜를 선물로 받았으나 간음을 저질렀던 솔로몬, 
    그리고 이방 여인이었지만 슬기와 신앙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룻, 
    
     
    손에 잡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하며...
    태평양을 건넜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가운데 믿음으로 나아가지
    않았다면, 무엇을 생각하고 건넜을런지요...
    
    철야기도를 다니며, 새벽기도를 다니며... 야곱과 비슷하게 하느님과 단판을 짓기도 하고, 부르짖기도 하면서.. 보잘것 없는 이 삶을 개척하고자 밤이고, 낮이고...씨름을 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났지만,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사랑놀음에 빠져서...한없이 멀리멀리 주님을 떠났었던 앗! 나. 그래서 제 스스로 '사마리아 여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곤... 성모님께 기도하기를... 룻이 만났던 보아즈처럼...
    [조안나]에게 '마땅한 사람'을 주십시오...! 라고 청했습니다. 그러면 당신을 잊지않겠노라고!..단서도 붙여가면서 말입니다.
    지난해, 선종하신 유광수 야고보 신부님의 렉시오 디비나 묵상 강의를 노트정리하면서... 성서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성서의 인물은 이천 년전의 인물이 아니라, 바로 오늘 내 안에 살아 움직이시는 분들이심을...!
    오늘 야곱이 우물가에서는... 내 이름을 찾아냈습니다. *^^*
    룻과 룻의 시모님을 생각하면서... 안나도 엄니를 모시고 살아갑니다.
    신앙의 힘이 아니라면 힘든 일이겠지만, 믿음으로 생각하니...바로 내가 할 일인 것입니다. 회사에 가서 일하면서도 울엄니 생각이 납니다.측은해집니다...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주님의 말씀데로 살아가고자 하는 내 이름이 있는 것입니다.
    성서의 인물만큼... 우리의 삶에 나침판이 되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분은 인간으로 오셔야만 했다. 
    내가 내 자신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기 위해. 
    
    그분은 박해받으면서 태어나셔야 했다. 내가 모든 어려움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그분은 무력한 분으로 오셔야 했다. 그분에 대해 아무도 두려움을 갖지 않기 위해,
    그분은 내 삶에 오셔야만 했다. 내가 모든 사람을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읽어두, 읽어두...
    감격스러운 글입니다.
    
    나를 위해서 오신 그 분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로 그 분을 위해서 사는 것인지...
    애타는 가슴으로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올 성탄절은 가슴이 벅차오릅니다...뜨거워집니다. 그런데 주책스럽게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를 위해서 오신 그 분께...! 내 모든 슬픔을 드리겠습니다. 내 모든 기쁨도 드리겠습니다.
    내 살아온 날의 모든 아픔과 고통, 그리고 죄목들을 드리고, 내 살아갈 날의 모든 것들을 바치겠습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 기도를 마칩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을 만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이렇게 전할 수 있도록 은총을 주신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 부터는 리지외의 성녀 아기 예수의 데레사께 드리는 9일기도를 시작하겠습니다. 9일기도를 마친 후에, 4일간은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에 대해서 말씀드린 후에, 12월 31일부터 33일 봉헌을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마리아를 통해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을 알려주고 싶어서 9일기도를 바칩니다. 아버지께로 함께 가고 싶습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아홉째 날의 기도로 물동이를 마치겠습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저희는 당신의 성화 안에서 어머니께서 왜 이런 이름을 선택하셨는지 깨닫게 해준 이 아름다운 구일 기도를 마무리합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어머니의 눈 속에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저희를 따라오시고, 저희가 어디에서 당신을 바라보아도 저희를 보십니다.
    바로 그 눈 때문에 어머니는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저희를 보호해주시려는 바람과 사랑으로 가득 찬 어머니의 그 눈으로 저희를 지켜보십니다. 그 눈은 영원히 저희를 바라보실 겁니다.
    저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저희가 올바른 길에서 벗어났을 때에도, 저희가 달아났을 때에도 그리고 저희가 돌아왔을 때에도.
    예수님을 안고 계신 어머니의 그 모습은 영원하시고, 그분 곁에서 저희들을 위한 힘있는 전구자로서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계실 것이기에, 어머니는 저희의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저희에게 영원한 도움이 되는 것이 어머니의 사명이고, 그것은 저희들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을 전달해주시는 일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여 언제나 당신께 달려들어 당신의 영원한 도움에 응답하는 은혜를 얻어 누리게 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 기도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을 우리의 어머니로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신뢰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부릅니다.
    
    온갖 아쉬움과 위험과 고통 중에 드리는 자녀들의 청원을 거절하지 않으시는 어머님,
    이제 당신의 유래 깊은 성화 앞에서 9일기도로 청하는 이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시어, 당신의 힘있는 전구를 깊이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자신의 기도제목을 말씀드립니다)
     
    자애로우신 어머니!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우리가 
    가진 바 모든 것을 서로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 안에 실천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사랑이신 하느님의 모상이 우리 안에 새롭게 되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구원의 힘을 얻는 참된 지식을 가지게 해 주시며,
    믿는 자들의 마음 안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생활이 아버지께 찬미와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
    
    윗 기도문은 남양성지에서 출간된 
    '특별한 은총을 위한 기도문'에서 발췌한 기도문입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눠서 말씀드리며, 성화에 대한 설명도 덧붙이겠습니다.
    
    ※ 첫째날에 올린 천사들의 관한 내용을 [수정]합니다.
    [조 엘리사벳] 자매님께서 성화의 왼편,오른편이 잘못되었다고
    쪽지멜을 보내왔답니다. 참으로 대단한 예리함에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엘리사벳 자매의 지향하는 기도를 들어주소서...!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한 이야기 - (8) ▒
    
    1994년에 복원한 성화
    1994년에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화의 보석관을 벗기고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한 다음,새롭게 꾸민 성 알퐁소 성당의 제대 중앙에 안치한 현재 모습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하여 ▒
    
    mph6.gif mph7.gif
    천사들
    이콘 속의 두 천사는 성 미카엘과 성 가브리엘이다. 이들은 높은 계급의 대천사들로서 그들의 사명이 의미심장한 것임을 가리킨다.
    성 미카엘은 그림의 왼쪽에 혹은 보는 사람의 왼편에서 동정녀의 오른쪽 어깨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병 속에 넣은 두 개의 긴 갈대를 들고 있다. 그것은 갈바리아의 창과 해면이다.
    성 가브리엘은 그림의 오른편에, 보는 사람 쪽에서는 오른편에서 동정녀의 왼쪽 어깨쪽을 응시하고 있다. 마리아와 예수의 가장 가까이에서 서로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는 천사는 예수에게 십자가를 제시한다.
    3개의 수평 가름대가 있는 동방정교회의 십자가와 십자가에 박을 네 개의 쇠못을 보여준다
    
    ▒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기도 (아홉째 날) ▒
    
    시작 기도
    어머니,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저희에게 영원한 도움을 주시는 어머니,
    이 성화 안에 계신 당신을 바라보면서 당신에게서 영감을 받은 한 화가가 당신의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하고자 했던 거룩한 상징들, 소중한 가르침 그리고 신비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저는 그것들에 대해서 더 알고자 할 뿐 아니라, 놀라우신 스승이신 당신께서 당신의 아드님과 사랑이신 아버지이시며 어머니이신 우리의 하느님 에 대해서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것도 알고자 합니다.
    어머니,
    저희를 도와주시어 당신의 아드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게 해주소서.
    저희 정신과 마음을 일깨워 주시어 믿음, 희망 그리고 사랑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당신의 영원한 도움에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살 수 있게 하소서.
    (성모송)
    아홉째 날(성모님의 눈을 묵상하며)
    저희는 당신의 성화 안에서 어머니께서 왜 이런 이름을 선택하셨는지 깨닫게 해준 이 아름다운 구일 기도를 마무리합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어머니의 눈 속에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저희를 따라오시고, 저희가 어디에서 당신을 바라보아도 저희를 보십니다.
    바로 그 눈 때문에 어머니는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저희를 보호해주시려는 바람과 사랑으로 가득 찬 어머니의 그 눈으로 저희를 지켜보십니다. 그 눈은 영원히 저희를 바라보실 겁니다.
    저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저희가 올바른 길에서 벗어났을 때에도, 저희가 달아났을 때에도 그리고 저희가 돌아왔을 때에도.
    이콘 안에서 예수님을 안고 계신 어머니의 그 모습은 영원하시고, 그분 곁에서 저희들을 위한 힘있는 전구자로서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계실 것이기에, 어머니는 저희의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저희에게 영원한 도움이 되는 것이 어머니의 사명이고, 그것은 저희들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을 전달해주시는 일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여 언제나 당신께 달려들어 당신의 영원한 도움에 응답하는 은혜를 얻어 누리게 해주소서.

    출 처 : 예수님 성모님 메세지와 영성 카 페 : http://cafe.daum.net/AveMariaJejus 글쓴이 : [십자가의 벗]
    
     
     
    
    소스입니다.*^^*
    
    <ul><IMG height=507 alt="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이콘"
     src="http://www.cssrkr.com/mother/imgmother/mph.jpg" width=409 border=0>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대림 제3주간 토요일-그분은 오셔야만 했다. 나를 위해서… </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마태 1,1­-17]</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필자가 묵상한 구절을 중심으로 싣습니다.)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
    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br>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
    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br>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br>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
    야를 낳았다.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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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즈루빠
    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
    다.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 임숙희 님 (그레고리안대학 신학박사과정 )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마태오는 자신의 복음을 아담으로 거슬러올라가서 예수 그리스도로 마무리되는 
    예수의 족보로 시작한다. 이 족보에 들어 있는 많은 인간의 얼굴 가운데는 
    유다인 남성뿐 아니라 특히 이방인이거나 죄인들이었던 네 명의 여인, 
    타마르, 라합, 룻, 밧세바도 있다. 
    <br>
    성경에서 죄의 이야기는 대체로 인간의 지성과 감성 그리고 하느님 섭리에 대한 
    신앙이 성숙했을 때 기록된다. 세월이 흐른 후, 그 모든 부정적인 체험을 솔직
    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사의 모든 것, 하물며 죄까지도 하느님 
    이끄심에 맡기겠다는 커다란 신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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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오복음 서두에 있는 그리스도의 족보는 메시아가 살고 사랑하고 죽는 평범한 
    인간 역사를 통해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 하느님 아들이 인간의 죄와 어둠을 
    옷 입으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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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족보를 한 편의 영화처럼 여기고 그 안에 기록된 인물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하느님을 체험했는지를 천천히 더듬어 보면 그 족보 끝자락에 바로 
    내 이름도 적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br>
    하느님 약속만을 믿고 떠난 신앙의 인간 아브라함, 
    새벽 동이 틀 때까지 하느님과 씨름했던 야곱, 
    지혜를 선물로 받았으나 간음을 저질렀던 솔로몬, 
    그리고 이방 여인이었지만 슬기와 신앙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룻, 
    젊은 부부 마리아와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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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인물들은 성서 역사의 투영이기도 하지만 어떤 모양으로든 
    나 자신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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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에 아기 예수는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 
    내 삶의 역사를 거쳐 해마다 다른 모습으로 고통스럽게 다시 태어나신다. 
    <b><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분은 인간으로 오셔야만 했다. 
    내가 내 자신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기 위해. 
    <br>
    그분은 박해받으면서 태어나셔야 했다. 
    내가 모든 어려움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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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은 무력한 분으로 오셔야 했다. 
    그분에 대해 아무도 두려움을 갖지 않기 위해, 
    <br>
    그분은 내 삶에 오셔야만 했다. 
    내가 모든 사람을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b><pre><FONT style="FONT-SIZE: 10pt">
    (람베르트 노벤, 「나는 왜 태어났는가? 하느님이 말씀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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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www16.plala.or.jp/puchikan/sozai/illust/xmas/kristmasanime9.gif">
    <b>앗!...나의 생활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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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이름 †</b>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그 족보 끝자락에 바로 내 이름도 적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네...!
    제 이름이 있구말구요.../벗 님들의 이름도 있었습니다.*^^*
    <br>
    묵상글을 읽으며, 
    내 모습 속에서 성서인물들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하느님 약속만을 믿고 떠난 신앙의 인간 아브라함, 
    새벽 동이 틀 때까지 하느님과 씨름했던 야곱, 
    지혜를 선물로 받았으나 간음을 저질렀던 솔로몬, 
    그리고 이방 여인이었지만 슬기와 신앙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룻, </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손에 잡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하며...
    태평양을 건넜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가운데 믿음으로 나아가지
    않았다면, 무엇을 생각하고 건넜을런지요...
    <br>
    철야기도를 다니며, 새벽기도를 다니며...
    야곱과 비슷하게 하느님과 단판을 짓기도 하고, 부르짖기도 하면서..
    보잘것 없는 이 삶을 개척하고자 밤이고, 낮이고...씨름을 했습니다.
    <br>
    주님을 영접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났지만,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사랑놀음에 빠져서...한없이 멀리멀리 주님을
    떠났었던 앗! 나. 그래서 제 스스로 '사마리아 여인'이라고 부릅니다...
    <br>
    그리곤...
    성모님께 기도하기를...
    룻이 만났던 보아즈처럼...
    <br>
    [조안나]에게 '마땅한 사람'을 주십시오...! 라고 청했습니다.
    그러면 당신을 잊지않겠노라고!..단서도 붙여가면서 말입니다.
    <br>
    지난해,
    선종하신 유광수 야고보 신부님의 렉시오 디비나 묵상 강의를 노트정리하면서...
    성서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성서의 인물은 이천 년전의
    인물이 아니라, 바로 오늘 내 안에 살아 움직이시는 분들이심을...!
    <br>
    오늘 야곱이 우물가에서는...
    <b><big><font color=red>내 이름</b></big><font color=#32449c>을 찾아냈습니다. *^^*
    <br>
    룻과 룻의 시모님을 생각하면서...
    안나도 엄니를 모시고 살아갑니다.
    <br>
    신앙의 힘이 아니라면 힘든 일이겠지만, 
    믿음으로 생각하니...바로 내가 할 일인 것입니다. 
    회사에 가서 일하면서도 울엄니 생각이 납니다.측은해집니다...
    <br>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주님의 말씀데로 살아가고자 하는 내 이름이 있는 것입니다.
    <br>
    성서의 인물만큼...
    우리의 삶에 나침판이 되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그분은 인간으로 오셔야만 했다. 
    내가 내 자신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기 위해. 
    <br>
    그분은 박해받으면서 태어나셔야 했다. 
    내가 모든 어려움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br>
    그분은 무력한 분으로 오셔야 했다. 
    그분에 대해 아무도 두려움을 갖지 않기 위해, 
    <br>
    그분은 내 삶에 오셔야만 했다. 
    내가 모든 사람을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읽어두, 읽어두...
    감격스러운 글입니다.
    <br>
    나를 위해서 오신 그 분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로 그 분을 위해서 사는 것인지...
    <br>
    애타는 가슴으로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올 성탄절은 가슴이 벅차오릅니다...뜨거워집니다.
    그런데 주책스럽게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br>
    나를 위해서 오신 그 분께...!
    내 모든 슬픔을 드리겠습니다.
    내 모든 기쁨도 드리겠습니다.
    <br>
    내 살아온 날의 모든 아픔과 고통, 그리고 죄목들을 드리고,
    내 살아갈 날의 모든 것들을 바치겠습니다.
    <br>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 기도를 마칩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을 만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이렇게 전할 수 있도록 은총을 주신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br>
    내일 부터는
    리지외의 성녀 아기 예수의 데레사께 드리는 9일기도를 시작하겠습니다.
    9일기도를 마친 후에, 4일간은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에 대해서
    말씀드린 후에, 12월 31일부터 33일 봉헌을 시작하겠습니다. 
    <br>
    많은 분들에게...
    <b>'마리아를 통해 그리스도께로...'</b> 가는 길을 
    알려주고 싶어서 9일기도를 바칩니다. 아버지께로 함께 가고 싶습니다.
    <br>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아홉째 날의 기도로 
    물동이를 마치겠습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br>
    저희는 당신의 성화 안에서 
    어머니께서 왜 이런 이름을 선택하셨는지 깨닫게 해준 
    이 아름다운 구일 기도를 마무리합니다. 
    <br>
    이 모든 것은 바로 어머니의 눈 속에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저희를 따라오시고, 
    저희가 어디에서 당신을 바라보아도 저희를 보십니다. 
    <br>
    바로 그 눈 때문에 어머니는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저희를 보호해주시려는 바람과 사랑으로 가득 찬 어머니의 
    그 눈으로 저희를 지켜보십니다. 
    그 눈은 영원히 저희를 바라보실 겁니다. 
    <br>
    저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저희가 올바른 길에서 벗어났을 때에도, 
    저희가 달아났을 때에도 
    그리고 저희가 돌아왔을 때에도. 
    <br>
    예수님을 안고 계신 어머니의 그 모습은 영원하시고, 
    그분 곁에서 저희들을 위한 힘있는 전구자로서 
    <br>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계실 것이기에, 
    어머니는 저희의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br>
    저희에게 영원한 도움이 되는 것이 어머니의 사명이고, 
    그것은 저희들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을 전달해주시는 일입니다. 
    <br>
    쉬지 않고 기도하여 
    언제나 당신께 달려들어 
    당신의 영원한 도움에 응답하는 은혜를 얻어 누리게 해주소서. 
     </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ul>
    <IMG height=262 src="http://www.solph.or.kr/02oct/images/mary3.jpg" width=212>
    </ul>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영원한 도움의 성모님》</b>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 기도 ▒ </b>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을 우리의 어머니로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신뢰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부릅니다.
    <br>
    온갖 아쉬움과 위험과 고통 중에 드리는 자녀들의 
    청원을 거절하지 않으시는 어머님,
    <br>
    이제 당신의 유래 깊은 성화 앞에서 9일기도로 
    청하는 이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시어,
    당신의 힘있는 전구를 깊이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b>
    <br>
    (자신의 기도제목을 말씀드립니다)
    <br>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자애로우신 어머니!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우리가 
    가진 바 모든 것을 서로 나눔으로써 
    <br>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 안에 실천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br>
    그리하여 
    사랑이신 하느님의 모상이 우리 안에 새롭게 되어, 
    <br>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구원의 힘을 얻는 참된 지식을 가지게 해 주시며, 
    <br>
    믿는 자들의 마음 안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br>
    우리의 생활이
    아버지께 찬미와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br>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br>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윗 기도문은 남양성지에서 출간된 
    '특별한 은총을 위한 기도문'에서 발췌한 기도문입니다.
    <br>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눠서 말씀드리며,
    성화에 대한 설명도 덧붙이겠습니다.
    <b><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첫째날에 올린 <font color=red>천사<font color=#32449c>들의 관한 내용을 [수정]합니다.
    [조 엘리사벳] 자매님께서 성화의 왼편,오른편이 잘못되었다고
    쪽지멜을 보내왔답니다. 참으로 대단한 예리함에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big>감.사.드.립.니.다.</big></b>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엘리사벳 자매의 지향하는 기도를 들어주소서...!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한 이야기 - (8) ▒</b>
    <br>
    <IMG height=188 alt="1994년에 복원한 성화"
     src="http://www.solph.or.kr/e-htm/images/2maryr.jpg" width=154 border=0>
    <br>  
       1994년에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화의 보석관을 벗기고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한 다음,새롭게 꾸민 성 알퐁소 성당의 제대 중앙에 안치한 현재 모습 
    <br>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성화에 관하여 ▒</b>
    <br>
    <IMG height=93 alt=mph6.gif src="http://www.cssrkr.com/mother/imgmother/mph6.gif"
     width=76>        <IMG height=93 alt=mph7.gif  
     src="http://www.cssrkr.com/mother/imgmother/mph7.gif" width=76>
    <br>
    <B>천사들</B>
    <br>
    이콘 속의 두 천사는 성 미카엘과 성 가브리엘이다. 
    이들은 높은 계급의 대천사들로서 그들의 사명이 의미심장한 것임을 가리킨다. 
    <br>
    성 미카엘은 그림의 왼쪽에 혹은 보는 사람의 왼편에서 
    동정녀의 오른쪽 어깨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병 속에 넣은 두 개의 긴 갈대를 
    들고 있다. 그것은 갈바리아의 창과 해면이다. 
    <br>
    성 가브리엘은 그림의 오른편에, 보는 사람 쪽에서는 오른편에서 
    동정녀의 왼쪽 어깨쪽을 응시하고 있다. 마리아와 예수의 가장 가까이에서 
    서로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는 천사는 예수에게 십자가를 제시한다. 
    <br>
    3개의 수평 가름대가 있는 동방정교회의 십자가와 
    십자가에 박을 네 개의 쇠못을 보여준다
    <br>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기도 (아홉째 날) ▒</b>
    <br>
    <b>시작 기도</b>
    <br>
    어머니,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저희에게 영원한 도움을 주시는 어머니, 
    <br>
    이 성화 안에 계신 당신을 바라보면서 
    당신에게서 영감을 받은 한 화가가 당신의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하고자 했던 거룩한 상징들, 
    소중한 가르침 그리고 신비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br>
    저는 그것들에 대해서 더 알고자 할 뿐 아니라, 
    놀라우신 스승이신 당신께서 당신의 아드님과 
    사랑이신 아버지이시며 어머니이신 우리의 하느님
    에 대해서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것도 알고자 합니다. 
    <br>
    어머니, 
    <br>
    저희를 도와주시어 당신의 아드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게 해주소서. 
    <br>
    저희 정신과 마음을 일깨워 주시어 
    믿음, 희망 그리고 사랑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당신의 영원한 도움에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살 수 있게 하소서.
     <br>
    (성모송) 
    <br>
    <b>아홉째 날(성모님의 눈을 묵상하며) </b>
    <br>
    저희는 당신의 성화 안에서 
    어머니께서 왜 이런 이름을 선택하셨는지 깨닫게 해준 
    이 아름다운 구일 기도를 마무리합니다. 
    <br>
    이 모든 것은 바로 어머니의 눈 속에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저희를 따라오시고, 
    저희가 어디에서 당신을 바라보아도 저희를 보십니다. 
    <br>
    바로 그 눈 때문에 어머니는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저희를 보호해주시려는 바람과 사랑으로 가득 찬 어머니의 
    그 눈으로 저희를 지켜보십니다. 
    그 눈은 영원히 저희를 바라보실 겁니다. 
    <br>
    저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저희가 올바른 길에서 벗어났을 때에도, 
    저희가 달아났을 때에도 
    그리고 저희가 돌아왔을 때에도. 
    <br>
    이콘 안에서 예수님을 안고 계신 어머니의 그 모습은 영원하시고, 
    그분 곁에서 저희들을 위한 힘있는 전구자로서 
    <br>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계실 것이기에, 
    어머니는 저희의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br>
    저희에게 영원한 도움이 되는 것이 어머니의 사명이고, 
    그것은 저희들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을 전달해주시는 일입니다. 
    <br>
    쉬지 않고 기도하여 
    언제나 당신께 달려들어 
    당신의 영원한 도움에 응답하는 은혜를 얻어 누리게 해주소서. 
    <br> 
    <br>
    출  처 : 예수님 성모님 메세지와 영성 
    카  페 : http://cafe.daum.net/AveMariaJejus
    글쓴이 : [십자가의 벗] 
    <br>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IMG height=70 src="http://cafe210.daum.net/cafeimg-pr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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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UL>103위 한국순교성인</A></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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