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예수님 탄생을 바로 앞에 두고 잠을 설치며

가슴이 뛰고 자꾸만 어깨가 들썩여지네요.

게다가 하느님의 가장 큰 선물 보따리인 딸이

겨울 방학이라서

월요일이면

이 에미를 보러온다네요.

참으로 기쁩니다. 

올해도

매일 잔치초대에 응답할 수 있도록 은총과 축복을 내리시기 원합니다.

베풀어 주시는 은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함은 이루말할 수가 없지요.

마리아가 말하였다."보십시오,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