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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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18 조회수642 추천수2 반대(0) 신고

 

 

 

 

대림 제4주일
2005년 12월 18일

♤ 말씀의 초대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십니다.
하느님이 우선이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복음 환호송 < 루카 1, 38 >
◎ 알렐루야.
○ 보소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알렐루야.

복음 <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26 - 38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4

백합 꽃 !

눈보라 치는
허허 벌판
흙 속에
엎드린 순명

하얀 불꽃으로
타오를 심지
영혼으로 부벼
돋구어 놓아

오월 하늘
승리의 빛으로
불 댕길 때까지
침묵하는 그대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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