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구세주 오시는 밤
작성자김창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21 조회수636 추천수4 반대(0) 신고

   고요하고 거룩한 밤입니다. 어둠 속에 큰 별이 비추고 천사와 목동들의 찬미소리가 울러 퍼집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구세주께서 오늘 밤 탄생하셨습니다.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갓 난  아기는 저희에게 넘치는 은총입니다.  이토록 비천한 모습으로 우리의 벗이 되어 오시어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바로 나에게 한 것”임을 일러 줍니다.


   천국의 문을 여신 아기 예수님, 경배 드립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가난과 겸손을 그리고 자비와 사랑을 본 받으며 살리라 다짐합니다. 주님, 도와주소서.  아멘.  

 

 

* 이 글은 저희 본당 주보(12.25)에 게재될 것으로 ‘우리들의 묵상’ 가족 여러분에게 미리 선보입니다.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형제자매님들께 성탄인사를 올립니다. Best Wishes for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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