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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일-사람은 간이역,하느님은 종착역/소화 데레사께(넷째 날)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21 조회수856 추천수6 반대(0) 신고


    "라뚜르의 그림으로 아기예수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왼편에 초를 들고 있는 분이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입니다.
    아기예수를 감싸고 있는 옷이 신생아들의 속싸개처럼 보이지만 실은 수의(壽衣)라고 하네요. 죽음으로써 인간의 죄를 사하러 오신 예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버림으로써 얻는다는 진리를 가장 높고 고귀하게 보여주신 분이지요. 그 분이 우리 안에 오시는 크리스마스, 기쁘고 소중하게 준비하시길 기도합니다." [103위 한국순교성인] 댁에서 [펌]했습니다.
     
    대림 제4주간 수요일-사람은 간이역, 하느님은 종착역   
    
    
    [루카 1,39-­45]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김정용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 
    
      
    하느님과 그분의 말씀 그리고 그분의 약속을 믿기보다 사람에게 더 매달리고 
    의존하며 사는 것은 우리 신앙인들에게서도 흔히 보는 일입니다.물론 사람이 
    서로 의존하여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속에 하느님이 계셔야 할 자리마저도 사람이 온통 차지하고 있다면 참 곤란한 일입니다.
    저는 3년 전쯤 그지없이 사랑스러운 딸을 교통사고로 먼저 보내고 여태까지도 이루 말할 수 없는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사는 부부와 거의 일 년 동안 만나고 있습니다.
    어이없이 딸을 보낸 후 아버지는 하루도 빠짐없이 딸에게 편지를 씁니다. 또 평소 가지고 다니는 손가방 속에 항상 딸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지만 차마 꺼 내보지는 못합니다. 유독 아끼고 마음을 쏟았던 딸과 이별하게 된 어머니는 이젠 약 없이 살 수 없는 형편입니다.
    그분들의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딸을 잃은 아픔은 말로 다 전하기 어렵습 니다. 그분들의 깊은 한숨을 귀기울여 듣고 도움의 말을 드리는 것이 제 몫 이었습니다. 그것이 그분들께는 작은 위로가 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제가 본당을 떠난 후 다시 뵙고 그간의 사정을 들었더니 그분들 마음 속에 하느님의 자리보다 제 자리가 더 컸다는 것이었습니다.그분들의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사람이라는 역을 지나 하느님께 이르지 못하는가 싶어 마음이 가볍지 않았습니다.
    설령 저와 만나는 것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 하더라도 정작 하느님의 위로를 찾고 그분께 매달리지 않는다면 그분들의 삶은 또다시 세상살이의 허무하고 야속한 수렁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 (묵시 21,4)이라는 하느님의 위로의 말씀과 그 말씀을 마음으로 믿는 것 외에 이 세상의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이 부부의 아픔을 다 씻어내 주지는 못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위로는 잠시 지나가는 간이역일 뿐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를 하느님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나아가게 해줄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엘리사벳과 마리아, 이 두 인물은 하느님께 대한 소박한 믿음이 곧 자신들 안에서 이루어질 놀라운 일의 모태와도 같다는 것을 증언 하는 사람들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하느님께서는 오로지 모든 한계를 넘어서는 믿음의 모태 속에서만 자신의 약속을 이루시는 자리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앗!...나의 생활나눔 *^^* 
    
    
    † 사람은 간이역, 하느님은 종착역 †
    
    
    사람은 간이역, 하느님은 종착역
    
    이렇게만 생각한다면... 우리 삶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성공한 삶이라고 해도 된답니다...

    남편은 오늘도 출근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귀한 손님이 오셔서...생활나눔을 할 수가 없군요.*^^*
    제가 몸살이 났을 때에... 남편이 컴퓨터에 앉아 있던 것이 너무나 얄미웠습니다. 꼭 되갚아주리라 했었지만, 하하, 안되네요...^ ^
    윗 성화는... 순교성인댁에 올려진... 성탄카드입니다.*^^* 함께 나누면서...
    이 한 말씀만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사람의 위로는 잠시 지나가는 간이역일 뿐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를 하느님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나아가게 해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면의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여,
    
    큰 믿음과 신뢰로 저는 당신께 나아갑니다. 당신은 말씀하시길, "하느님께서는 하늘나라에서 저의 소원을 들어주실것이니, 지상에서 제 뜻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셨나이다.
    어린이와 같은 당신의 의탁에 매혹되어 저는 당신의 전구를 간청하며 모든 것을 당신께 털어 놓습니다.
    청하오니, 저를 도와 주시어 이 9일기도 동안 매일의 결심을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이 하느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당신의 모범을 통해 배우게 하소서. 당신의 도우심을 믿으며 무엇보다도 먼저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9일 기도를 할 때 우리는 매일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바쳐야 합니다. (묵주기도 한 단을 바쳐도 좋습니다.)
    아기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매우 사랑했습니다. 언젠가 성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 번이나 내 영혼이 아주 많이 메말랐을 때, 나는 사랑하올 하느님과 일치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때마다 나는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아주 천천히 바쳤습니다. 그러면 서두르며 백 번 기도한 것보다 더 감동되어 내 영혼은 훨씬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넷·째·날

    <이웃사랑> "우리 수도원에서 성인처럼 사는 수녀님 한 분이 모든 점에서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성품을 가졌었습니다. 나는 내가 느낀 그 본성적인 감정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이웃 사랑은 감정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을 그 수녀님을 위해 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녀와 마주칠 때마다 나는 그녀를 위해 사랑하올 하느님께 기도하고 그녀의 덕행과 공로를 하느님꼐 바쳤습니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많은 기도를 바치는 데에만 만족하지 않고 가능한한 모든 봉사를 다 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언짢게 응답할 유감이 들면 서둘러 친절한 미소를 지 으며 대화를 다른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때때로 못된 악마가 나를 격렬히 부추길 때면 그녀가 내 마음 속의 투쟁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나는 탈영병처럼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내게 환한 얼굴로 물었습니다. '아기 예수의 데레사 수녀님, 내 안의 어떤 점이 당신을 그토록 끌리게 하는지 내게 말해줄 수 있나요? 당신은 만날 때마다 언제나 내게 사랑 넘치는 미소를 보내는 군요!'
    내가 그녀에게 끌린 것, 그것은 바로 그녀의 마음 속에 숨어 계시는 예수님, 아주 쓴 것도 달콤하게 만드실 수 있는 예수님이었습니다."
    <결심>
     
    오늘은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친절한 말이나 
    착한 행위로써 사랑을 베풀 수있기를 청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또는 묵주기도 한 단) 
    
    "낙심한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데는 때로 
    한마디의 말이나 친절한 미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소스입니다.*^^*
    
    <P><IMG hspac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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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ul><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Georges de La Tour. The Newborn></b>
    <br>
     "라뚜르의 그림으로 아기예수와 성모 마리아, 
    그리고 왼편에 초를 들고 있는 분이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입니다. 
    <br>
    아기예수를 감싸고 있는 옷이 신생아들의 속싸개처럼 보이지만 
    실은 수의(壽衣)라고 하네요. 죽음으로써 인간의 죄를 사하러 
    오신 예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br>
    버림으로써 얻는다는 진리를 가장 높고 고귀하게 보여주신 분이지요. 
    그 분이 우리 안에 오시는 크리스마스, 기쁘고 소중하게 준비하시길 
    기도합니다." <b>[103위 한국순교성인]</b> 댁에서 [펌]했습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대림 제4주간 수요일-사람은 간이역, 하느님은 종착역 </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카 1,39-­45]</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br>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소리로 외쳤다. 
    <br>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 김정용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하느님과 그분의 말씀 그리고 그분의 약속을 믿기보다 사람에게 더 매달리고 
    의존하며 사는 것은 우리 신앙인들에게서도 흔히 보는 일입니다.물론 사람이 
    서로 의존하여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br>
    그러나 우리 마음속에 하느님이 계셔야 할 자리마저도 사람이 온통 차지하고 
    있다면 참 곤란한 일입니다. 
    <br>
    저는 3년 전쯤 그지없이 사랑스러운 딸을 교통사고로 먼저 보내고 여태까지도 
    이루 말할 수 없는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사는 부부와 거의 일 년 동안 만나고 
    있습니다. 
    <br>
    어이없이 딸을 보낸 후 아버지는 하루도 빠짐없이 딸에게 편지를 씁니다. 또 
    평소 가지고 다니는 손가방 속에 항상 딸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지만 차마 꺼
    내보지는 못합니다. 유독 아끼고 마음을 쏟았던 딸과 이별하게 된 어머니는 
    이젠 약 없이 살 수 없는 형편입니다. 
    <br>
    그분들의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딸을 잃은 아픔은 말로 다 전하기 어렵습
    니다. 그분들의 깊은 한숨을 귀기울여 듣고 도움의 말을 드리는 것이 제 몫
    이었습니다. 그것이 그분들께는 작은 위로가 되었나 봅니다. 
    <br>
    그런데 제가 본당을 떠난 후 다시 뵙고 그간의 사정을 들었더니 그분들 마음
    속에 하느님의 자리보다 제 자리가 더 컸다는 것이었습니다.그분들의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사람이라는 역을 지나 하느님께 이르지 못하는가 싶어 
    마음이 가볍지 않았습니다. 
    <br>
    설령 저와 만나는 것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 하더라도 정작 하느님의 
    위로를 찾고 그분께 매달리지 않는다면 그분들의 삶은 또다시 세상살이의 
    허무하고 야속한 수렁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br>
    더이상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
    (묵시 21,4)이라는 하느님의 위로의 말씀과 그 말씀을 마음으로 믿는 것 외에 
    이 세상의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이 부부의 아픔을 다 씻어내 주지는 못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br>
    사람의 위로는 잠시 지나가는 간이역일 뿐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를 하느님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나아가게 해줄 것입니다.
    <br>
    오늘 복음에 나오는 엘리사벳과 마리아, 이 두 인물은 하느님께 대한 소박한 
    믿음이 곧 자신들 안에서 이루어질 놀라운 일의 모태와도 같다는 것을 증언
    하는 사람들입니다. 
    <br>
    달리 말하자면 하느님께서는 오로지 모든 한계를 넘어서는 
    믿음의 모태 속에서만 자신의 약속을 이루시는 자리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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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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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앗!...나의 생활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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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간이역, 하느님은 종착역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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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사람은 간이역, 하느님은 종착역</b>
    <br>
    이렇게만 생각한다면...
    우리 삶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성공한 삶이라고 해도 된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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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오늘도 출근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귀한 손님이 오셔서...생활나눔을 할 수가 없군요.*^^*
    <br>
    제가 몸살이 났을 때에...
    남편이 컴퓨터에 앉아 있던 것이 너무나 얄미웠습니다.
    꼭 되갚아주리라 했었지만, 하하, 안되네요...^ ^
    <br>
    윗 성화는...
    순교성인댁에 올려진...
    성탄카드입니다.*^^* 함께 나누면서...
    <br>
    이 한 말씀만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b>
    “사람의 위로는 잠시 지나가는 간이역일 뿐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를 하느님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나아가게 해줄 것입니다.”</b>
    <br>
    <IMG src="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a/1398/
    1001Santa%20Teresa%20di%20Gesu%20Bambin%201.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사랑하는 성면의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여,
    <br>
    큰 믿음과 신뢰로 저는 당신께 나아갑니다.
    당신은 말씀하시길, "하느님께서는 하늘나라에서 저의 소원을 
    들어주실것이니, 지상에서 제 뜻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셨나이다.
    <br>
    어린이와 같은 당신의 의탁에 매혹되어 저는 당신의 전구를 
    간청하며 모든 것을 당신께 털어 놓습니다.
    <br>
    청하오니,  저를 도와 주시어 이 9일기도 동안 매일의 결심을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이 하느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br>
    저도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당신의 모범을 통해 배우게 하소서.
    당신의 도우심을 믿으며 무엇보다도 먼저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br>
    9일 기도를 할 때 
    우리는 매일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바쳐야 합니다.
    (묵주기도 한 단을 바쳐도 좋습니다.)
    <br>
    아기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매우 
    사랑했습니다. 언젠가 성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br>
    "여러 번이나 내 영혼이 아주 많이 메말랐을 때, 
    나는 사랑하올 하느님과 일치할 수 가 없었습니다. 
    <br>
    그때마다 나는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아주 천천히 바쳤습니다. 
    그러면 서두르며 백 번 기도한 것보다 더 감동되어 내 영혼은 훨씬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br>
    <b><big><font color=blue>넷·째·날</b></big>
    <br>
    <IMG
     src="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b/1398/
    1001St.Therese%20of%20the%20child%20Jesus%20and%20the%20the%20Holy%20Face.jpg">
    <br>
    <b><font color=red> <이웃사랑> </b><font color=black>
    "우리 수도원에서 성인처럼 사는 수녀님 한 분이 모든 점에서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성품을 가졌었습니다. 나는 내가 느낀 그 본성적인 감정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br>
    나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이웃 사랑은 감정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br>
    그래서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을 그 수녀님을 
    위해 하려고 애썼습니다. 
    <br>
    그녀와 마주칠 때마다 나는 그녀를 위해 사랑하올 하느님께 기도하고 
    그녀의 덕행과 공로를 하느님꼐 바쳤습니다.
    <br>
    나는 그녀를 위해 많은 기도를 바치는 데에만 만족하지 않고 가능한한 
    모든 봉사를 다 하려고 애썼습니다. 
    <br>
    그리고 그녀에게 언짢게 응답할 유감이 들면 서둘러 친절한 미소를 지
    으며 대화를 다른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br>
    때때로 못된 악마가 나를 격렬히 부추길 때면 그녀가 내 마음 속의 
    투쟁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나는 탈영병처럼 도망갔습니다. 
    <br>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내게 환한 얼굴로 물었습니다.
    '아기 예수의 데레사 수녀님, 내 안의 어떤 점이 당신을 그토록 끌리게 
    하는지 내게 말해줄 수 있나요? 당신은 만날 때마다 언제나 내게 사랑
    넘치는 미소를 보내는 군요!'
    <br>
    내가 그녀에게 끌린 것, 그것은 바로 그녀의 마음 속에 숨어 계시는 
    예수님, 아주 쓴 것도 달콤하게 만드실 수 있는 예수님이었습니다."
    <br>
    <b><font color=red> <결심> </b>
    <pre><FONT color=blu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은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친절한 말이나 
    착한 행위로써 사랑을 베풀 수있기를 청하십시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또는 묵주기도 한 단) 
    <b>
    "낙심한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데는 때로 
    한마디의 말이나 친절한 미소만으로도 충분합니다."</b>
    <br>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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