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름다운 신앙들5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22 조회수660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의 전부가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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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내가 해준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철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봉사 때문에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내가 함께 해 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십자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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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존재의 행복]


작은 존재라고,
무명의 존재라고 해서 꼭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크다고 하는 존재,
크다고 하는 동물,
크다고 하는 생물들이 더 불행할 때가 많습니다.

공룡은 원래 몸집이 컸습니다.
그러나 그 공룡은 사라졌습니다.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고 불행한 자가 아닙니다.
작은 일을 이루면서 행복을 느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작은 일을 무시하지 말고 정성껏 감당해 내십시오.

작은 사랑도 귀중하게 여기십시오.
작은 선물도 귀중하게 여기십시오.
작은 사람, 무명의 사람,
외로운 사람, 상처가 있는 사람,
가난한 사람, 웃음을 잃은 사람,
실패한 사람, 병든 사람,
약한 사람들을 정성껏 선대하십시오.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칭찬을 받습니다.
큰 일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아니, 큰 일을 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손톱 역할만 해도 소중합니다.
손톱이 있기에 손가락이 보호를 받습니다.

작은 눈,
작은 새끼 손가락,
작은 세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하루에 한 장씩만 해도 괜찮습니다.
하루에 하나씩만 해도 괜찮습니다.

꾸준히 하십시오.
인내하며 하십시오.
그리고 기다리십시오.

그러면 훗날 주님께서 당신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당신을 복되다고 말씀해 주는 날이 올 것입니다.
당신이 충성되고 지혜롭다고 말씀하시는 날이 올 것입니다.

(홍일권님)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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