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아기의 청정한 미소,
그 뒤에 숨겨진 십자가,
연민의 눈물이 흘러 나온다.
저기 꾸며진 구유 뒤에
아기 어머니께서는
말없이 그대로를 받아드린다.
아가님! 예수님!
새해소망을 받으시와,
당신의 눈물에
저의 눈물도 합하여 주소서.
스테파노는 당신을 꼭닮아
천당에 갔으니
이믿음 굳게 지켜
죽을 때
저희들도 당신께 제 영혼을 받아주소서하고
잊지 않고 기도하도록
허락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