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체 조배 때에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26 조회수945 추천수0 반대(0) 신고

  Merry Christmas  ♬♪♬♪♬♪♬♪♬

[
성체 조배 때에
]

성 알퐁소 마리아 드 리구리오


성체 조배

나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께서는 인간들에 대한 사랑으로 인하
여 이 성사 안에 밤낮으로 머물러 계시나이다.  자비와 사랑으로 가득
차시어, 우리를 기다리시며, 부르시며, 반가이 맞아주시나이다. 
나는 당신께서 제대 위의 성사 안에 현존하심을 믿나이다.  나는 내 허무
의 심연 속에서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그리고 당신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총들에 대하여 감사드리나이다.  특별히 이 성사를 통하여 당신을
나에게 주심을 감사드리며, 당신의 가장 거룩하신 어머니 마리아를 나의
변호자로 주심을 감사드리며, 나로 하여금 이 성당에 계신 당신을 방문
하도록 불러주심을 감사드리나이다.

오늘 나는 당신의 지극히 사랑하올 성심께 공경드리며, 다음의 세 가지
지향을 위하여 기도 바치나이다. 
첫 째, 이 위대한 선물에 대하여 감사드리기 위하여,
둘 째, 이 성사 안에 계신 당신께서 당신의 원수들로부터 받으시는 모든
모욕들에 대한 보속을 위하여,
셋 째, 지상의 모든 곳에서 이 성사 안에 계신 당신을 흠숭하며 특히
가장 공경되지 않으시며 가장 버림받으시는 곳들에 계신 당신을 흠숭드
리기 위하여 이 성체 조배를 하나이다.

나의 예수님, 나는 나의 온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나는 지금까지 당신의 무한히 선하심을 자주 거스렸음을 통회하나이다.
나는 당신 은총의 도우심으로 당신을 더 이상 거스리지 않기로 결심하나
이다. 그리고 지금 불쌍한 죄인인 나는 나의 전부를 당신께 봉헌하나이
다.
당신께 나의 자유 의지와 나의 애정들과 나의 원의들 전부를 드리나이다
오늘부터 언제나 당신의 뜻대로 나와 나에게 속한 모든 것들을 온전히
쓰소서.

나는 당신의 거룩하신 사랑을 나에게 주시기를 비오며, 끝까지 항구함과
당신 뜻의 완전한 성취를 비나이다.
나는 당신께 연옥 영혼들, 특히 지극히 거룩한 성체 성사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깊은 신심을 가졌던 영혼들을 부탁드리나이다.  그리고 모든
불쌍한 죄인들을 당신께 맡겨드리나이다.

나의 사랑하는 구세주여, 나는 나의 모든 애정들을 당신의 지극히 사랑
하시는 성심의 애정들에 일치하여 영원하신 성부께 바치나이다. 
그리고 성부께서 당신께 대한 사랑으로 인하여 이를 받아주시기를 당신
의 이름으로 간구하나이다.  아멘.


신령성체

나의 예수님, 나는 당신께서 가장 거룩한 성체 성사 안에 현존하심을
믿나이다.  나는 당신을 모든 것 위에 사랑하오며, 당신을 나의 영혼 안
에 소유하기를 원하나이다.  지금 성사적으로 당신을 모실 수가 없사오
니, 영적으로 나의 마음 안에 오소서.

예수님과 일치하면서 잠시 침묵한다.

당신께서 내 안에 오신 듯이 나는 당신을 포옹하오며 나의 전부를 당신
께 일치하나이다.  내가 당신께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하여주소서.  아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의 방문

지극히 거룩하시며 티없이 순결하신 동정녀여, 나의 어머니 마리아여,
주님의 어머니이시며, 우주의 여왕이시며, 죄인들의 변호자, 희망,
그리고 피난처이시여, 모든 죄인들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이 죄인이
당신께 의지하나이다. 
오 위대하신 여왕이시여, 지금까지 나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은총들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나를 지옥길로부터 거듭 거듭 구하여 주심에
대하여 감사드리나이다.

가장 사랑스러우신 성모님, 당신께 대한 나의 사랑으로 인하여 나는
항상 당신께 봉사하며 다른 이들이 당신을 사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나의 모든 희망은 당신께 있습니다.  나의 구원을 당신의
보호하심에 맡깁니다.  그리고 당신의 강력하신 전구에 의하여 나를
모든 유혹으로부터 구해주시고 죽기까지 유혹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어주소서.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완전한 사랑을 얻어주소서.  나의 임종이
착하며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마리아, 나의 어머니여, 하느님께 대한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나를
항상 도와주시기를 간청하오며, 특히 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도와주시기
를 비나이다.  천국에서 당신을 뵙고 당신을 찬미하며 당신의 자비를
영원토록 노래할 그 때까지 나를 떠나지 마소서.  이는 나의 희망이며,
나의 기도입니다.

(성체 성사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