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을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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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05-12-29 | 조회수89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Merry Christmas ♬♪♬♪♬♪♬♪♬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을 위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이름은 기억하고 있지만, 보톨도 지오바니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톨도 지오바니는 미켈란젤로의 스승입니다. 미켈란젤로가 14살이 되었을 때 그는 보톨도의 문하생이 되기 위하여 찾아왔습니다. 그의 놀라운 재능을 본 보톨도는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는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더 닦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기술만으로는 안된다. 너는 네 기술로써 무엇을 위하여 쓸 것인가 먼저 분명한 결정을 해야된다." 그리고는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나가서 두 곳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구경시켜 준 곳은 바로 술집입니다. "스승님, 술집입구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어요." "이 조각은 아름답지만 조각가는 술집을 위해서 이 조각을 사용했단다." 스승은 다시 어린 미켈란젤로의 손을 잡고 아주 거대한 성당으로 가서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너는 이 아름다운 천사의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아니면 저 술집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똑같은 조각이지만 하나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또 하나는 술 마시는 쾌락을 위해서 세워졌단다. 너는 네 기술과 재능을 무엇을 위하여 쓰기를 원하느냐?" 스승의 물음에 어린 미켈란젤로는 세 번씩 대답했다고 합니다.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몸, 시간, 기회 등을 무엇을 위해서 쓰고 있습니까? (십자가님 참고)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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