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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2월30일 야곱의 우물/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30 조회수874 추천수9 반대(0) 신고
    예수,마리아,요셉의 성가정 축일 - 어느 할머님의 신앙
    
    [루카 2,22-­40]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그들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 렛으로 돌아갔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김정용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 
    
     
    언젠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몇몇 개신교 신자들이 현대 의학으로는 더이상 
    어찌할 수 없는 깊은 병을 앓고 있던 가톨릭 신자 할머니를 찾아갔답니다. 
    
    그 할머니를 딱하게 여긴 개신교 신자들은 어느어느 기도원에 가면 할머니 병이 말끔히 나을 수 있으니 당장이라도 가자고 했습니다.(그 개신교 신자 들은 할머니가 가톨릭 계통의 복지시설에 있기 때문에 병이 낫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가 믿는 하느님은 내가 이곳에 있든 그곳에 가든 한결같은 하느님이십니다. 내가 이곳에 있 다고 해서 낫게 해주시지 않고,기도원에 간다고 해서 낫게 해주시는 그런 하느님이 아니지요.설령 내가 이곳에서 병이 낫지 못해 죽게 되더라도 하느님은 언제나 한결같으십니다.”
    할머니의 대답을 들은 개신교 신자들은 숙연해져서 그 자리를 떠났답니다. 할머니의 대답은 오늘 우리 신앙인들에게 참으로 많은 가르침과 여운을 남깁니다.
    유아세례를 받은 저는 어렸을 때 성당에는 비교적 잘 다닌 편이었습니다. 비록 어머니께서 연보돈(주일헌금)으로 10원을 주시면 가는 도중에 써버 리고 빈손으로 성당에 갔던 적도 없잖아 있었습니다만.
    예민한 청소년시절에는 그리 썩 열심히 다니지는 않았습니다.주일미사에 참석하는 것조차 짐스러울 때가 많았으니까요. 성당에 나가길 굳이 권유 하시는 어머니가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내게 하는 어머니의 잔소리는 공부나 다른 일보다는 주로 게으르고 불성 실한 제 신앙생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제 삶과 신앙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지만 지금은 신앙 으로 초대해 주신 어머님께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녀들도 부모들도 세상살이에 무척 바쁩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고요히 찾는 시간을 내는 일에 너무 인색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하느님을 잃어버리면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하느님을 잃는 것은 곧 자신을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가정은 식구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아 섬길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의 가정이 성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의 가정이 성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의 가정이 성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찬미 예수님~! 벗 님들!...그렇습니다. 할머님의 말씀처럼...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한결같으십니다.
    
    “내가 믿는 하느님은 내가 이곳에 있든 
    그곳에 가든 한결같은 하느님이십니다. 
    
    내가 이곳에 있다고 해서 낫게 해주시지 않고, 기도원에 간다고 해서 낫게 해주시는 그런 하느님이 아니지요.
    설령 내가 이곳에서 병이 낫지 못해 죽게 되더라도 하느님은 언제나 한결같으십니다.”
    
    아멘~!!! 힘찬 소리로 아멘을 외쳐봅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 ^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앗! 저는 벌써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어떤 은총을 내려주실까..! 어떤 고통(?)을 내려주실까...!
    어제 묵상글의 한 줌처럼... '고통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알기에... 고통까지도 사랑스러울만큼 기다려집니다.
    축복은 고통이라는 포장지로 쌓여서 우리에게 다가옮을 아시는지요... 저는 이제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지난번 봉헌에는 또 한 권의 책이 선물로 도착되어서... 제 남편에게도 청하였습니다. 아장둥이 신앙인인 그에게는 벅찬줄 알지만, 그도 넘어야 할 담이길래..조금 빨리 뛰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청했습니다.
    몇일을 읽더니.../이러더군요...ㅠ.ㅠ '다 드리고 나면!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라고 말입니다.
    그에게 이야기를 해주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여보, 우리가 이제껏 가지고 있던 개신교의 신앙에서 보충설명되어지는 성모님이 아니라, 아주 새롭게 받아들여야되는 '가톨릭 신앙'이라면서,
    책을 읽기 전에... 우리의 생각을 다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깨우쳐주시기를 기도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는지... 아! 가슴으로 느껴져오더군요. 제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우리들이 되기를 간절한 바람으로 두 손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살면서.../단 한 번만이라도, 어떤 내용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보았는가~! 라고 생각해보니, 성서를 읽으면서도 내 생각과 경험으로 주관적인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만큼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싶다는 간절함이 솟아오르더군요. 1장과 2장은 이미 타자를 쳐놓으신 [십자가의 벗] 님 덕분에 복사해서 옮겼지만, 3장은 타자로 치면서 말 그대로 쏟아지는! 은총을, 깨달음을 받으며 가슴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야곱이 벗 님들! 지난 9월에 한국순교성인에 대해서 자료를 올렸을 때 느낀 일입니다만 우리는 순교성인에 관해서도 관심이 없고, 또 성모님 이야기가 나오면 그리 좋아라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회수를 보면 알게되지요.
    하지만, 단 몇 분만이라도...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를 통해서... 성모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뿐이 없음이지요.. 공짜기도는 없으니까요..
    103위 한국순교성인분들을...한 분씩 한 분씩 부르면서... 우리가 새해에는 더욱 하느님께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입니다.
    
    [욥기 42장 5절]
    '당신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소문으로 겨우 들었었는데,
    이제 저는 이 눈으로 당신을 뵈었습니다'라는 욥의 깊은 고백처럼...
    
    
    이제는 우리가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체험하지 않고서는 이 혼탁한 세대를 헤쳐 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매일매일 야곱이 물동이를 통해서 쏟아붇는듯한 내 영혼이... 깊은 샘물에 첨벙 빠지고 싶었습니다. 더 맑은 물을 길어올리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간절한지 아십니까. 곱배기 삶으로 살아온 앗!나의 오십여년 의 삶의 이야기들은..,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기에 그저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1월 16일 음악저작권이라는 빨간 신호등에 걸려서... 날쌘 검을 갈러가야만 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쉬고 싶지 않을만큼 재미가 붙었을 때에, 주님은 묘한 인연들로해서 잠시 멈춰서게 하시더군요.
    날쌘 검을 갈러 간 [안나] 아지매는... [영어와 앗!나] 라는 카페를 하나 만들어봄으로써, 103위 한국순교성인을 모시고 오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아장둥이일 때부터 교회의 문턱을 들어선 이 아짐에게 103위 한국순교성인을 알게 하신 것은 은총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그 고문과 모진 매들을 참아냈을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저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해가 될 뿐입니다. 너무나 서럽게 순교하신 분 앞에서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이해가 되기를 간청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성모신심' 안에 큰 비밀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순교하면서도 "예수 마리아"를 부르면서 생명을 드렸습니다. 이제는 읽으면서 그 깊음을, 그 높음을, 그 넒음을...가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벗 님들!... 이 책의 머릿말에서 나오는...하 안토니오 신부님의 말씀 한마디를 빌어봅니다. " 이 글을 쓰는 저는 신학교 시절에 신학생 친구의 권유로 이 책을 읽고 제 자신을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하게 되었는데 그 후 저의 길은 제가 생 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인되되어갔습니다.그러나 차츰 저는 성모님께서 저를 당신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인도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이 봉헌을 통해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는... 강의를 들으면서 준비를 해도 시원치않은데, 이렇게 사이버 공간에 올려지는 글들로 봉헌을 하기에는 역시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세 번... 처음에는 전혀 와 닿지 않던 구절이, 세번째 아니면 열번째라도...
    깨우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33일간... 앗! 나의 생활나눔은 없습니다.
    [103위 한국순교성인] 댁에서 (http://cafe.daum.net/Coreansanctus) 자그마한 묵상노트 한 권을 만들겠습니다.
    김향순 마리아 자매는 오래된 구교신자입니다. 마리아 자매가 성모님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선보이게 됩니다.
    저는 이제 막 성모님을 알아가는 새내기 가톨릭신자입니다. 어설프겠지만 그래도 처음 깨달은 이 사랑을 벗 님들과 나누겠습니다.
    물동이에 이어서 올리면 너무 길어지기에... 하단에 링크되어 있는 [103위 한국순교성인]을 누르시면... 작은 창으로 뜰 것입니다. 좌측 메뉴에 보면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방이 보입니다. [회원가입]하지 않고서도 읽으실 수 있도록 열어놓았습니다.
    조금만 성의를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 33일간 저의 수다스러운 삶의 이야기들을 어떻게 잠재울지 벌써 걱정(?)이 되는 안나 아지매..기도로 잠재우겠음을 다짐하면서 오늘 물동이를 마칩니다.
    하하, 33일간 건투를 빕니다.*^^* 혹시 중간에 하루 빠진다고해서 멈추지는 마십시오... 어찌 첫 술에 배부를 수 있겠습니까!..날짜에 매이지 않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우리들의 묵상방]에서는 바울리노 님과 막달레나 님이 댓글로 깨달은 성모님을 전해주실 것입니다. 모두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을 
    통과하는 것이며 성모님은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이시다"라고. 
    
    따라서 성모님을 통하여, 성모님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바치면 바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 봉헌의 주된 목적이며 의의이다.
    
                                -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중에서 -
    
     
    
    
    가시에 찔리신 성모 성심...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20세기에 들어더욱 강조되는 티없으신 성모님께의 봉헌■
    
    
    20세기에 들어 성모님은 파티마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발현하셔서 
    당신의 티없는 성심께 대한 봉헌을 간곡히 호소하고 계신다. 
    
    20세기 초엽인 1917년 파티마에 발현하셨을 때에는 원죄에 물들지 않는 당신의 티없는 성심을 직접 보여주시면서 티없는 성심께 대한 신심과 봉헌을 호소하셨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나의 티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을 일으키기를 원하신다"(파티마 1917. 6. 13).
    "내 티없는 성심은 너의 피신처가 될 것이며, 너희를 하느님께로 이끌어가는 길이 될 것이다"(파티마, 1917. 6. 13).
    이에 따라 1942년 10월 31일 비오 12세 교황은 전 세계를 마리아의 티없는 성심께 봉헌하고, 1946년에는 파티마의 성모님을 서계의 여왕으로 대관하고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 축일'을 제정하였다.
    또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미 청년시절에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에서 큰 감화를 받고 자신을 온전히 성모님께 봉헌하였으며 이 책에서 '온전히 당신의 것(Totus tuus)'이라는 문장을 뽑아 교황 즉위 시에 모토로 삼기까지 했다.
    1984년 3월 25일에는, 1917년 파티마에서 하신 성모님의 요청에 따라 전 세계의 주교들과 뜻을 합하여 소련은 물론 전 세계를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봉헌하였는데 그 이후 마침내 소련을 포함하여 여러 나라의 공산주의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오늘날 여러 교황님들의 모범에 따라 이 봉헌을 실천하는 이들은 이 길이 틀릴 수 없는 가장 완전한 길임을 체험하는 동시에 이 봉헌으로써 이루어지는 놀라운 결과, 즉 "티없는 내 성심이 승리 할 것이다"(파티마, 1917.7.13)라는 성모님의 약속의 실현을 자신들 안에서도 보게 될 것이다.
    성모님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이 봉헌은 하느님께 봉헌되기 위한 가장 완전한 방법인 동시에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께 대한 가장 완전한 신심행위이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봉헌을 받으셔서 당신 아드님과의 완전한 일치 안에서 그러나 그분께 종속되어 "은총의 질서 안에서 우리의 어머니 의 자격으로"(교회헌장 61항) 하느님의 자녀들인 우리의 생활에 모성적으로 관여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봉헌을 당신의 봉헌과 일치시켜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가능케 해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결론 지을 수 있다.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을 통과하는 것이며 성모님은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이시다"라고.
    따라서 성모님을 통하여, 성모님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바치면 바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게 될 것 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 봉헌의 주된 목적이며 의의이다.
    
    ▒ 매일의 실천사항 ▒
    
    
    다음은 봉헌을 위한 준비에 임하는 33일 동안 매일 실천해야 할 것들
    과 이 과정에 충실히 임하기 위해 실천하기를 권장하는 사항들이다.
    
    1. 하느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의식하면서 그날의 주어진 내용들을 주의깊게 읽고 그날의 주제에 따라 묵상하도록 한다 (준주성범은 부독서로 해도 된다.)
    2. 그날의 주제에 따른 자기 성찰을 철저히 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덕을 닦도록 노력하고 하느님의 도움을 청한다.
    3. 해당 주간에 매일 드릴 기도 중 성령송가바다의 별을 제외하고는 매일 드리지 않아도 된다.
    4. 대죄는 물론이고 아무리 사소한 잘못이라도 범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한다.
    5. 될 수 있는 한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영성체를 하도록 한다.
    6. 묵주기도를 매일 바친다.
    7. 적어도 하루에 1시간은 이 봉헌 준비에 할애해야 한다. 예를들면, 아침에 평소보다 더 일찍 얼어나거나 텔레비전 등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봉헌 준비에 필요한 기도와 묵상시간을 마련하는 확고한 결심을 해야 한다.
    8. 그날의 묵상 내용이나 성찰한 것들과 결심사항 등을 노트에 옮겨적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9. 자신의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끊고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도록 노력한다(TV를 비록한 매스미디어의 절제,흡연과 음주의 절제,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장소의 출입을 삼가함).

    소스입니다.*^^*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style=2,finishopacity=0" height=400
     src="http://user.chol.com/~solomoon/img33/040.jpg" width=650>
    <pre><ul><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예수,마리아,요셉의 성가정 축일 - 어느 할머님의 신앙 </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카 2,22-­40]</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그들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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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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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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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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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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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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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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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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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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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
    렛으로 돌아갔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 김정용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언젠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몇몇 개신교 신자들이 현대 의학으로는 더이상 
    어찌할 수 없는 깊은 병을 앓고 있던 가톨릭 신자 할머니를 찾아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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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할머니를 딱하게 여긴 개신교 신자들은 어느어느 기도원에 가면 할머니 
    병이 말끔히 나을 수 있으니 당장이라도 가자고 했습니다.(그 개신교 신자
    들은 할머니가 가톨릭 계통의 복지시설에 있기 때문에 병이 낫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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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을 듣고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가 믿는 하느님은 
    내가 이곳에 있든 그곳에 가든 한결같은 하느님이십니다. 내가 이곳에 있
    다고 해서 낫게 해주시지 않고,기도원에 간다고 해서 낫게 해주시는 그런 
    하느님이 아니지요.설령 내가 이곳에서 병이 낫지 못해 죽게 되더라도 
    하느님은 언제나 한결같으십니다.” 
    <br>
    할머니의 대답을 들은 개신교 신자들은 숙연해져서 그 자리를 떠났답니다. 
    할머니의 대답은 오늘 우리 신앙인들에게 참으로 많은 가르침과 여운을 
    남깁니다. 
    <br>
    유아세례를 받은 저는 어렸을 때 성당에는 비교적 잘 다닌 편이었습니다. 
    비록 어머니께서 연보돈(주일헌금)으로 10원을 주시면 가는 도중에 써버
    리고 빈손으로 성당에 갔던 적도 없잖아 있었습니다만.
    <br>
    예민한 청소년시절에는 그리 썩 열심히 다니지는 않았습니다.주일미사에 
    참석하는 것조차 짐스러울 때가 많았으니까요. 성당에 나가길 굳이 권유
    하시는 어머니가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br>
    내게 하는 어머니의 잔소리는 공부나 다른 일보다는 주로 게으르고 불성
    실한 제 신앙생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제 삶과 신앙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지만 지금은 신앙
    으로 초대해 주신 어머님께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br>
    요즘은 자녀들도 부모들도 세상살이에 무척 바쁩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고요히 찾는 시간을 내는 일에 너무 인색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하느님을 잃어버리면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br>
    하느님을 잃는 것은 곧 자신을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가정은 식구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아 섬길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IMG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2_1.gif" border=0>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의 가정이 성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의 가정이 성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의 가정이 성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br>
    찬미 예수님~!  벗 님들!...그렇습니다. 
    할머님의 말씀처럼...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한결같으십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내가 믿는 하느님은 내가 이곳에 있든 
    그곳에 가든 한결같은 하느님이십니다. 
    <br>
    내가 이곳에 있다고 해서 낫게 해주시지 않고,
    기도원에 간다고 해서 낫게 해주시는 그런 하느님이 아니지요.
    <br>
    설령 내가 이곳에서 병이 낫지 못해 죽게 되더라도 
    하느님은 언제나 한결같으십니다.”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ig>아멘~!!!</big></b> 힘찬 소리로 아멘을 외쳐봅니다...
    <br>
    아기다리.....고기다리.....던... ^ ^
    <b><big>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b></big>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br>
    앗! 저는 벌써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어떤 은총을 내려주실까..! 어떤 고통(?)을 내려주실까...!
    <br>
    어제 묵상글의 한 줌처럼...
    <u>'고통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u>이라는 것을 알기에...
    고통까지도 사랑스러울만큼 기다려집니다. 
    <br>
    축복은 고통이라는 포장지로 쌓여서 우리에게 다가옮을 아시는지요...
    저는 이제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br>
    지난번 봉헌에는 또 한 권의 책이 선물로 도착되어서...
    제 남편에게도 청하였습니다. 아장둥이 신앙인인 그에게는 벅찬줄 알지만,
    그도 넘어야 할 담이길래..조금 빨리 뛰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청했습니다.
    <br>
    몇일을 읽더니.../이러더군요...ㅠ.ㅠ
    '다 드리고 나면!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라고 말입니다.
    <br>
    그에게 이야기를 해주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여보, 우리가 이제껏 가지고 있던 개신교의 신앙에서 보충설명되어지는
    성모님이 아니라, 아주 새롭게 받아들여야되는 '가톨릭 신앙'이라면서,
    <br>
    책을 읽기 전에...
    우리의 생각을 다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깨우쳐주시기를 기도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br>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는지...
    아! 가슴으로 느껴져오더군요. 제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우리들이 되기를 간절한 바람으로 두 손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br>
    세상에 살면서.../단 한 번만이라도, 
    어떤 내용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보았는가~! 라고 생각해보니, 
    성서를 읽으면서도 내 생각과 경험으로 주관적인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br>
    그래서, 저는 이 책만큼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싶다는 간절함이
    솟아오르더군요. 1장과 2장은 이미 타자를 쳐놓으신 [십자가의 벗] 님
    덕분에 복사해서 옮겼지만, 3장은 타자로 치면서 말 그대로 쏟아지는!
    은총을, 깨달음을 받으며 가슴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br>
    야곱이 벗 님들!
    지난 9월에 한국순교성인에 대해서 자료를 올렸을 때 느낀 일입니다만
    우리는 순교성인에 관해서도 관심이 없고, 또 성모님 이야기가 나오면
    그리 좋아라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회수를 보면 알게되지요.
    <br>
    하지만, 단 몇 분만이라도...
    <b>'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b>를 통해서...
    성모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뿐이 없음이지요.. 공짜기도는 없으니까요..
    <br>
    103위 한국순교성인분들을...한 분씩 한 분씩 부르면서...
    우리가 새해에는 더욱 하느님께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입니다.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욥기 42장 5절]
    '당신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소문으로 겨우 들었었는데,
    이제 저는 이 눈으로 당신을 뵈었습니다'라는 욥의 깊은 고백처럼...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이제는 우리가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체험하지 않고서는 이 혼탁한 세대를 헤쳐 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br>
    저는 그랬습니다.
    매일매일 야곱이 물동이를 통해서 쏟아붇는듯한 내 영혼이...
    깊은 샘물에 첨벙 빠지고 싶었습니다. 더 맑은 물을 길어올리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간절한지 아십니까. 곱배기 삶으로 살아온 앗!나의 오십여년
    의 삶의 이야기들은..,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기에 그저 한계가 있었습니다. 
    <br>
    그래서 저는 지난 1월 16일 음악저작권이라는 빨간 신호등에 걸려서...
    날쌘 검을 갈러가야만 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쉬고 싶지 않을만큼 
    재미가 붙었을 때에, 주님은 묘한 인연들로해서 잠시 멈춰서게 하시더군요.
    <br>
    날쌘 검을 갈러 간 [안나] 아지매는...
    [영어와 앗!나] 라는 카페를 하나 만들어봄으로써,
    103위 한국순교성인을 모시고 오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br>
    아장둥이일 때부터 교회의 문턱을 들어선 이 아짐에게
    103위 한국순교성인을 알게 하신 것은 은총이었습니다. 
    <br>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그 고문과 모진 매들을 참아냈을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저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해가 될 뿐입니다. 너무나 서럽게 순교하신 분
    앞에서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이해가 되기를 간청하였습니다.
    <br>
    그것은 바로 이 '성모신심' 안에 큰 비밀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순교하면서도 "예수 마리아"를 부르면서 생명을 드렸습니다.
    이제는 읽으면서 그 깊음을, 그 높음을, 그 넒음을...가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r>
    벗 님들!...
    이 책의 머릿말에서 나오는...하 안토니오 신부님의 말씀 한마디를 빌어봅니다.
    <b>
    " 이 글을 쓰는 저는 신학교 시절에 신학생 친구의 권유로 이 책을 읽고
    제 자신을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하게 되었는데 그 후 저의 길은 제가 생
    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인되되어갔습니다.그러나 차츰 저는 성모님께서 
    저를 당신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b>
    우리들 모두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인도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이 봉헌을 통해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br>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는...
    강의를 들으면서 준비를 해도 시원치않은데, 
    이렇게 사이버 공간에 올려지는 글들로 봉헌을 하기에는 역시 역부족입니다.
    <br>
    하지만, 한 번, 두 번, 세 번...
    처음에는 전혀 와 닿지 않던 구절이, 세번째 아니면 열번째라도...
    <br>깨우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33일간...
    <b>앗! 나의 생활나눔</b>은 없습니다.
    <br>
    <b><big>[103위 한국순교성인]</b></big> 댁에서 (http://cafe.daum.net/Coreansanctus)
    자그마한 묵상노트 한 권을 만들겠습니다.
    <br>
    김향순 마리아 자매는 오래된 구교신자입니다.
    마리아 자매가 성모님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선보이게 됩니다.
    <br>
    저는 이제 막 성모님을 알아가는 새내기 가톨릭신자입니다.
    어설프겠지만 그래도 처음 깨달은 이 사랑을 벗 님들과 나누겠습니다.
    <br>
    물동이에 이어서 올리면 너무 길어지기에...
    하단에 링크되어 있는 [103위 한국순교성인]을 누르시면...
    작은 창으로 뜰 것입니다. 좌측 메뉴에 보면 <b>[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b>
    방이 보입니다. [회원가입]하지 않고서도 읽으실 수 있도록 열어놓았습니다.
    <br>
    조금만 성의를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
    33일간 저의 수다스러운 삶의 이야기들을 어떻게 잠재울지 벌써 걱정(?)이
    되는 안나 아지매..기도로 잠재우겠음을 다짐하면서 오늘 물동이를 마칩니다.
    <br>
    하하, 33일간 건투를 빕니다.*^^* 
    혹시 중간에 하루 빠진다고해서 멈추지는 마십시오...
    어찌 첫 술에 배부를 수 있겠습니까!..날짜에 매이지 않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br>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우리들의 묵상방]에서는 바울리노 님과 막달레나 님이
    댓글로 깨달은 성모님을 전해주실 것입니다. 모두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b>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을 
    통과하는 것이며 성모님은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이시다"라고. 
    <br>
    따라서 성모님을 통하여, 성모님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바치면 바칠수록 
    <br>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 봉헌의 주된 목적이며 의의이다.</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중에서 -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IMG src="http://www.mariasarang.net/files/pictures/our_blessed_lady.jpg" 
    border=0>
    <br>
    <b>가시에 찔리신 성모 성심...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ig><b>■20세기에 들어더욱 강조되는 티없으신 성모님께의 봉헌■</b></bi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20세기에 들어 성모님은 파티마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발현하셔서 
    당신의 티없는 성심께 대한 봉헌을 간곡히 호소하고 계신다. 
    <br>
     20세기 초엽인 1917년 파티마에 발현하셨을 때에는 원죄에 물들지 
    않는 당신의 티없는 성심을 직접 보여주시면서 티없는 성심께 대한 
    신심과 봉헌을 호소하셨다. 
    <br>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나의 티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을 일으키기를 
    원하신다"(파티마 1917. 6. 13).
    <br>
    "내 티없는 성심은 너의 피신처가 될 것이며, 너희를 하느님께로 
    이끌어가는 길이 될 것이다"(파티마, 1917. 6. 13).
    <br>
    이에 따라 1942년 10월 31일 비오 12세 교황은 전 세계를 마리아의 
    티없는 성심께 봉헌하고, 1946년에는 파티마의 성모님을 서계의 
    여왕으로 대관하고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 축일'을 제정하였다.
    <br>
    또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미 청년시절에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에서 큰 감화를 받고 자신을 온전히 성모님께 봉헌하였으며 이 
    책에서 '온전히 당신의 것(Totus tuus)'이라는 문장을 뽑아 교황 
    즉위 시에 모토로 삼기까지 했다. 
    <br>
    1984년 3월 25일에는, 1917년 파티마에서 하신 성모님의 요청에 따라 
    전 세계의 주교들과 뜻을 합하여 소련은 물론 전 세계를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봉헌하였는데 그 이후 마침내 소련을 포함하여 여러 
    나라의 공산주의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br>
    그러므로 오늘날 여러 교황님들의 모범에 따라 이 봉헌을 실천하는 
    이들은 이 길이 틀릴 수 없는 가장 완전한 길임을 체험하는 동시에 
    이 봉헌으로써 이루어지는 놀라운 결과, 즉 "티없는 내 성심이 승리
    할 것이다"(파티마, 1917.7.13)라는 성모님의 약속의 실현을 자신들 
    안에서도 보게 될 것이다.
    <br> 
    성모님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이 봉헌은 하느님께 봉헌되기 위한 가장 
    완전한 방법인 동시에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께 대한 가장 완전한 
    신심행위이다. 
    <br>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봉헌을 받으셔서 당신 아드님과의 완전한 일치 
    안에서 그러나 그분께 종속되어 "은총의 질서 안에서 우리의 어머니
    의 자격으로"(교회헌장 61항) 하느님의 자녀들인 우리의 생활에 
    모성적으로 관여하신다. 
    <br>
    그리고 우리의 봉헌을 당신의 봉헌과 일치시켜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가능케 해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결론
    지을 수 있다. 
    <br>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을 통과하는 
    것이며 성모님은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이시다"라고. 
    <br>
    따라서 성모님을 통하여, 성모님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바치면 바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게 될 것
    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 봉헌의 주된 목적이며 의의이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 매일의 실천사항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다음은 봉헌을 위한 준비에 임하는 33일 동안 매일 실천해야 할 것들
    과 이 과정에 충실히 임하기 위해 실천하기를 권장하는 사항들이다.
    <br>
    1. 하느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의식하면서 그날의 주어진 내용들을 
       주의깊게 읽고 그날의 주제에 따라 묵상하도록 한다
       (준주성범은 부독서로 해도 된다.)
    <br>
    2. 그날의 주제에 따른 자기 성찰을 철저히 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덕을 닦도록 노력하고 하느님의 도움을 청한다.
    <br>
    3. 해당 주간에 매일 드릴 기도 중 <b><big>성령송가</b></big>와 <b><big>바다의 별</b></big>을 
       제외하고는 매일 드리지 않아도 된다.
    <br>
    4. 대죄는 물론이고 아무리 사소한 잘못이라도 범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한다.
    <br>
    5. 될 수 있는 한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영성체를 하도록 한다.
    <br>
    6. 묵주기도를 매일 바친다.
    <br>
    7. 적어도 하루에 1시간은 이 봉헌 준비에 할애해야 한다. 
       예를들면, 아침에 평소보다 더 일찍 얼어나거나 텔레비전 등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봉헌 준비에 필요한 기도와 묵상시간을 
       마련하는 확고한 결심을 해야 한다.
    <br>
    8. 그날의 묵상 내용이나 성찰한 것들과 결심사항 등을 노트에 
       옮겨적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br>
    9. 자신의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끊고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도록 노력한다(TV를 비록한 매스미디어의 절제,흡연과 
       음주의 절제,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장소의 출입을 삼가함).
    <br>
    <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IMG height=70 src="http://cafe210.daum.net/cafeimg-proxy?
     grpcode=Coreansanctus&imgType=logo&time=1127253570000"
     width=230 align=absMiddle border=0><FONT color=red><FONT size=3>
    <br>
    <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 
    <EMBED style src=http://h-r.co.kr/music/clasic/clasic83.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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