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33) 까치까치 설날은 오늘이고요. 내일은
작성자이순의 쪽지 캡슐 작성일2005-12-31 조회수959 추천수3 반대(0) 신고

2005년13월31일 토요일 성탄 팔일축제 내 제7일 성 실베스테르 1세 교황 기념 허용 ㅡ요한1서2,18-21;요한1,1-18ㅡ

            

         까치까치 설날은 오늘이고요. 내일은

                                                      이순의

 

 

까치까치 설날은 오늘이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내일이래요.

 

 

겨울 찬바람에도 까치들은 왜 저렇게 높은데서

해님을 만나셔야만 하는지요?

잎사귀 속에서 바람 좀 피하시면 덜 추우실텐데

서로서로 높은데서 높은데서

바람을 맞고 계시더군요.

까치네 설날이라서 그런가요?

 

 

 

겨울 나무에 잎사귀 한 장 없으신데

까치들은 잎사귀 되어 머물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겨울 아침의 찬 햇살은 보드랍기도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가 함께 머무는 둥지인 굿뉴스에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고 번성하시기를 빕니다.

벗님네들도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건강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새해에도 찬미와 영광을 가득가득 받으소서.

-아멘.-

 

 

 

까치까치 설날은 오늘이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내일이래요.

 

 

ㅡ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요한1,1-2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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