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02 조회수793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 대 바실리오와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06년 1월 2일 월요일

♤ 말씀의 초대
세례자 요한은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의 길을 준비하는 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감히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은
사람임을 겸손하게 밝힙니다.

복음 환호송 < 히브 1, 1 - 2ㄱ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 여러가지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19 - 28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요?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 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가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그러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9

방울 새 !

고운 저 노래
누구 임에게서
배웠을까요
어떤 주제의 지휘로

연주회 무대
나뭇가지 위
마른 잎 두서넛도
흔들거리고

오늘 햇살에랑
어디에서는
봄 싹이 너무 일찍
설레면 어찌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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