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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리스토퍼 묵상] 15. 좋은 책은 아름다운 정원과 같다.
작성자박종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05 조회수841 추천수5 반대(0) 신고
    
    

    좋은 책은 아름다운 정원과 같다.

    고대 아라비아의 명언 중에 "책은 주머니에 넣어 다니는 아름다운 정원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리가 책을 통해서 유익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성숙하게 하고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잡하고 바쁜 생활 때문에 답답하고 짜증나는 우리에게 좋은 책은 잠깐동안이라도 마음을 느긋하게 해주고 여유를 갖게 해준다. 그뿐아니라 우리에게 희망,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위로를 준다. 그리고 종교적인 서적은 인생의 참 의미가 무엇인가를 제시해 준다. 그리고 좋은 책들은 우리에게 정원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다른 말로 하면 독서는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주고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준다는것이다. 그러나 독서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는 점이다. 우리가 미처 경험하지 못한 이런 모험적인 아이디어들을 잘 활용하면 우리는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다. 바로 이런 점들 때문에 좋은 책을 구입해서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요즘 평생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은 학교를 졸업하는 것으로 인생 공부가 끝난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독서하는 습관은 참으로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얻은 좋은 경험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 더욱 좋을 것이다. 우리는 책방에서 좋은 책을 읽을수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공공 도서관이나 친구들에게서 빌려서 읽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책들을 읽도록 권유하는 것도 유익한 일이다. 슬기를 찾아 구하고 바른 판단을 얻고 싶다고 소리쳐 불러라. 지혜를 얻고 슬기를 깨쳐라. 내 입에서 떨어지는 말을 잊지 말고 그 말을 어기지 말아라(잠언 2, 3 : 4, 5)

    지혜의 성령님이시여, 저로 하여금 성경과 좋은 서적을 읽음으로써 당신을 찾아 알게 하시고 당신의 뜻을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스토퍼의 하루에 3분 묵상-
    
    나눔의 카페 "평화가 넘치는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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