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05 조회수7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전 목요일
2006년 1월 5일

♤ 말씀의 초대
거짓이 없는 나타나엘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아주 작은 일로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고백한 그는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습니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에게 거룩한 날이 밝았으니,
    모든 백성들아, 와서 주님께 경배하여라.
    오늘 큰 빛이 세상에 내리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43 - 51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기로 작정하셨다.
그때에 필립보를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필립보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사이다 출신이었다.
이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2

풀피리 꿈 !

마른 풀 더미
기다리는 내일은
풀피리 되어
노래 부르려는

눈송이 쌓이고
아쉬움 흘리면
더 낮아져 가고
멀어지는 하늘

나아갈 곳 없이
흙바닥에 엎드려
흐느낌 잦아들면
새싹이 움튼다는 걸

우리들은 아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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