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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0일 야곱의 우물-이게 어찌된 일이냐?/봉헌준비(11일째)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0 조회수747 추천수9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화요일 - 이게 어찌된 일이냐?
    
    [마르 1,21ㄴ-28]
    
    
    (가파르나움 마을에서)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 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하고 꾸짖 으시니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김태오 신부(마리아회) -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를 본다. 예수께서는 사회적으로는 보통 
    사람이었고, 종교적으로는 사제나 종교 지도자가 아닌 평신도였으나 당신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제자들을 부르신 다음부터는 위대한 라삐로서 아주 
    특별한 권위를 드러내셨다. 
    
    오늘 공생활을 시작하시면서 예수님은 당신의 권위를 드러내시는데, 예수님의 권위는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말씀과 행적을 통 해 보여지는 하느님의 능력과 영광이다.
    안식일에 사람들이 기도하고 하느님 말씀을 들으러 회당에 모였을 때 예수께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런데 그 가르치심은 정말 놀라웠고 권위가 있어서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매료되었다.
    보통 회당에서 가르치고 토라를 해석하는 것은 율법학자들이었는데, 오늘 복음 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은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다고 전한다. 심지어 악령 들린 사람의 입을 통해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게 한다.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한편 예수님의 권위는 그 행동에서도 드러난다. 예수께서 마귀를 쫓아내시는데, 그 방법이 다른 이들과 달리 권위가 있었기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당시에도 마귀를 쫓아내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들은 규정된 예식대로 틀에 박힌 말과 행위로 구마행위를 하였는데, 예수님은 아주 단순하고 분명하게 그리 고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신 것이다.
    예수님의 권위를 묵상하면서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위에 대해서 질문해 본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특별한 권위가 있는가?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 성령 으로 특별한 권위를 주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잘 실행하고 있는가?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아기 바르바라 성녀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아기 바르바라 성녀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아기 바르바라 성녀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 (제11일째) ♡
    
        ▒ 삶에 대한 불안과 근심 ▒

    
      사람들은 겉으로는 지극히 태연자약해 보이지만 삶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갖은 수단을 다해 갖가지 고난과 위험으로 부터 자신과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들을 보호하려 안간힘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돈과 재물을 모으기 위해 애쓴다. 
    
    그러한 것들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에서 안정과 평화를 구한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그분의 뜻을 청하며 그리하여 평화와 기쁨 중에 살아간다. 하느님 안에 참된 안전이 있기 때문이다.

    1. 시작 기도 :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천천히 성호를 긋고 잠시 자신을 반성한 뒤 성령송가를 바치거나 성령에 관한 성가를 부른다.
      성령송가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은총의 주님 오시어 마음에 빛을 주소서.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생기 돋워주소서.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울 때 바람을, 슬플 때에 위로를. 지복의 빛이시여, 우리 맘 깊은 곳을 가득히 채우소서.
      주님 도움 없으면 우리 삶 그 모든 것 이로운 것 없으리.
      허물은 씻어 주고 마른 땅 물 주시고 병든 것 고치소서. 굳은 맘 풀어 주고 찬 마음 데우시고 바른 길 이끄소서.
      성령님을 믿으며 의지하는 이에게 칠은을 베푸소서. 공덕을 쌓게 하고 구원의 문을 넘어 영복을 얻게 하소서.


    2. 독서 : 아래 내용을 천천히 소리내어 읽거나 정독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에서는 그 말씀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를 잠잠히 생각해 본다.
    
    1) 루가 복음 12, 16-21 
    
    
    16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어 
    
    17 '이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며 혼자 궁리하다가
    18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산을 넣어두어야지.
    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리라. 영혼아, 많은 재산을 쌓아두었으니 너는 이제 몇 년 동안 걱정할 것 없다.그러니 실컷 쉬고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하고 말했다.
    2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셨다.
    21 이렇게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
    
     마태오 복음 6, 25-43 
    
    
    25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무엇을 먹고 마시며 살아갈까, 
    또 몸에는 무엇을 걸칠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26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거나 거두거나 곳간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느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일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는 어찌하여 옷 걱정을 하느냐? 들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그것들은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한 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 입지 못하였다.
    30 너희는 어찌하여 그렇게도 믿음이 약하냐?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찾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잘 알고 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
    
    2) 준주성범 제3권 17장 1-4항 
    
     
     
    1. 주의 말씀: 아들아, 내가 네게 행하고자 하는 대로 맡겨 두어라. 나는 네게 무엇이 유익한지 안다. 네 생각은 사람의 생각에 지나지 않고 네가 느끼는 것도 보통 사람의 정에 지나지 않는다.
    2. 제자의 말: 주여, 당신의 말씀은 과연 그러하옵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걱정보다 나에 대한 당신의 염려가 더 크옵니다.
    자신에 대한 모든 염려를 당신께 맡겨 두지 않는 자는 너무 떨어지기가 쉽사옵니다. 주여, 내 마음이 바르고 당신께 굳이 머물러 있게한 한 후에는 무엇이든지 당신께 의합한 대로 내게 해주소서. 당신이 내게 행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좋지 않을 수가 없겠나이다.
    3. 주의 말씀: 아들아, 네가 나와 더불어 길을 가려면 이렇게 서 있어야 한다. 즐거운 일을 만날 때나 좋아함과 같이 괴로운 일을 당할 때에도 좋아할 것이다. 모든 일이 원만하고 풍족하게 될 때에 좋아함과 같이 궁하고 가난하게 될 때에도 좋아할 것이다.
    4. 제자의 말: 주여, 당신이 내게 되기를 원하시는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하여 기꺼이 참겠나이다.좋거나, 싫거나, 달거나, 쓰거나,즐겁거나, 슬픈 모든 것을 가림 없이 다 당신 손에서 받고자 하오며 내가 당하는 모든 일에 감사하고자 하나이다.
    모든 죄악에서 나를 지켜 주시면 지옥이나 죽음이나 두려울 것이 없겠나이다. 나를 영원히 내치지 않으시고 생명의 책에서 내 이름을 지우시지만 않으면 아무리 어떤 괴로움을 당한다 할지라도 해 될 것이 없겠나이다.

    3. 묵상(15-30분) : 마음에 와 닿았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을 비추어보고 주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그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묵상전 기도
    죄에 물듦이 없으신 성령의 짝이시요, 예수님의 어머니시며 저의 어머니시요, 주인이시며, 모후이신 마리아님,
    저를 온전히 당신께 드리며 또 당신을 통해 예수님께 온전히 속하여 있기를 원하오니
    성령으로부터 제게 영광과 힘을 간구하여 주시고 세속 정신으로부터 저를 깨끗하게 해주소서.
    오소서, 성령님! 저의 마음을 당신으로 채워주시고 제 안에서 세속적인 정신을 없애주소서.
    아멘.

    4. 생활 실천 : 묵상 중에 느낀 내적인 움직임이나 깨달은 점을 노트에 기록하고 그 내용에 따라 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한다.
    5. 묵주기도 : 고통의 신비를 바치면서,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신 마리아의 삶 안에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을 묵상한다. 그리고 그분의 제자가 되는 데 방해되는 세속 정신을 없애기 위한 은총을 청한다(묵주기도는 다른 시간에 바쳐도 된다).
    6. 마침 기도 : 묵상한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며 바다의 별 기도를 바친다.
      바다의 별
      
      바다의 별이요,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평생 동정이시며, 하늘의 문이시여, 하례하나이다.
      
      죄인의 사슬 풀고, 눈먼 이에게 빛 주시며 악을 멀리 쫓고, 선을 구해주소서.
      기묘하신 동정녀요, 가장 양선하신 이여 저희를 죄에서 구해, 착하고 조찰케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께 찬양과 그리스도께 영광과 삼위이신 성령께 같은 존경 있어지이다.

      소스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ul><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10.jpg"> 
      <b>연중 제1주간 화요일 - 이게 어찌된 일이냐?</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마르 1,21ㄴ-28]</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가파르나움 마을에서)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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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
      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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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하고 꾸짖
      으시니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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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김태오 신부(마리아회)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를 본다. 예수께서는 사회적으로는 보통 
      사람이었고, 종교적으로는 사제나 종교 지도자가 아닌 평신도였으나 당신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제자들을 부르신 다음부터는 위대한 라삐로서 아주 
      특별한 권위를 드러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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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공생활을 시작하시면서 예수님은 당신의 권위를 드러내시는데, 예수님의 
      권위는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말씀과 행적을 통
      해 보여지는 하느님의 능력과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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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에 사람들이 기도하고 하느님 말씀을 들으러 회당에 모였을 때 예수께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런데 그 가르치심은 정말 놀라웠고 권위가 있어서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매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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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회당에서 가르치고 토라를 해석하는 것은 율법학자들이었는데, 오늘 복음
      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은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다고 전한다. 심지어 
      악령 들린 사람의 입을 통해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게 한다.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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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예수님의 권위는 그 행동에서도 드러난다. 예수께서 마귀를 쫓아내시는데, 
      그 방법이 다른 이들과 달리 권위가 있었기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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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도 마귀를 쫓아내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들은 규정된 예식대로 틀에 
      박힌 말과 행위로 구마행위를 하였는데, 예수님은 아주 단순하고 분명하게 그리
      고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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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권위를 묵상하면서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위에 대해서 질문해 본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특별한 권위가 있는가?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 성령
      으로 특별한 권위를 주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잘 실행하고 있는가?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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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
      <pre><FONT color=#32449c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성 한아기 바르바라 성녀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아기 바르바라 성녀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한아기 바르바라 성녀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big>♡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 (제11일째) ♡</big>
      <ul> <ul>  
      ▒ 삶에 대한 불안과 근심 ▒</ul></ul>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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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www.mariasarang.net/files/pictures/Dsc00285.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사람들은 겉으로는 지극히 태연자약해 보이지만 삶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갖은 수단을 다해 갖가지 고난과 위험으로 부터 자신과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들을 보호하려 안간힘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돈과 재물을 모으기 위해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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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것들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에서 안정과 평화를 구한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그분의 뜻을 청하며 그리하여 
      평화와 기쁨 중에 살아간다. 하느님 안에 참된 안전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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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ig>1. 시작 기도 :</b></big>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천천히 성호를 긋고 잠시 
          자신을 반성한 뒤 성령송가를 바치거나 성령에 관한 성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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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ul><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big>성령송가</b></bi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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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이 아버지, 은총의 주님 
      오시어 마음에 빛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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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생기 돋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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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울 때 바람을, 
      슬플 때에 위로를. 지복의 빛이시여, 
      우리 맘 깊은 곳을 가득히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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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도움 없으면 우리 삶 그 모든 것 
      이로운 것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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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물은 씻어 주고 마른 땅 물 주시고 
      병든 것 고치소서. 굳은 맘 풀어 주고 
      찬 마음 데우시고 바른 길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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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님을 믿으며 의지하는 이에게 
      칠은을 베푸소서. 공덕을 쌓게 하고 
      구원의 문을 넘어 영복을 얻게 하소서.</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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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ig>2. 독서 :</b></big> 아래 내용을 천천히 소리내어 읽거나 정독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에서는 그 말씀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를 잠잠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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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big>1) 루가 복음 12, 16-21 </b></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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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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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며 혼자 궁리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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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산을 넣어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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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리라. 영혼아, 많은 재산을 쌓아두었으니 너는 이제 
      몇 년 동안 걱정할 것 없다.그러니 실컷 쉬고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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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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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이렇게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 
      <br>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big> 마태오 복음 6, 25-43 </b></bi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25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무엇을 먹고 마시며 살아갈까, 
      또 몸에는 무엇을 걸칠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br>
      26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거나 거두거나 곳간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느냐? 
      <br>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일 수 있겠느냐? 
      <br>
      28  또 너희는 어찌하여 옷 걱정을 하느냐? 들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그것들은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br>
      29  그러나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한 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 입지 
      못하였다. 
      <br>
      30  너희는 어찌하여 그렇게도 믿음이 약하냐?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br>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br>
      32  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찾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잘 알고 계신다. 
      <br>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br>
      34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 
      <br>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big>2) 준주성범 제3권 17장 1-4항 </b></bi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r>  
        <b>1. 주의 말씀:</b> 아들아, 내가 네게 행하고자 하는 대로 맡겨 두어라. 나는 네게 
      무엇이 유익한지 안다. 네 생각은 사람의 생각에 지나지 않고 네가 느끼는 것도 
      보통 사람의 정에 지나지 않는다.
      <br>
        <b>2. 제자의 말:</b> 주여, 당신의 말씀은 과연 그러하옵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걱정보다 나에 대한 당신의 염려가 더 크옵니다. 
      <br>
      자신에 대한 모든 염려를 당신께 맡겨 두지 않는 자는 너무 떨어지기가 쉽사옵니다. 
      주여, 내 마음이 바르고 당신께 굳이 머물러 있게한 한 후에는 무엇이든지 당신께 
      의합한 대로 내게 해주소서. 당신이 내게 행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좋지 않을 
      수가 없겠나이다. 
      <br>
        <b>3. 주의 말씀:</b> 아들아, 네가 나와 더불어 길을 가려면 이렇게 서 있어야 한다. 
      즐거운 일을 만날 때나 좋아함과 같이 괴로운 일을 당할 때에도 좋아할 것이다. 
      모든 일이 원만하고 풍족하게 될 때에 좋아함과 같이 궁하고 가난하게 될 
      때에도 좋아할 것이다. 
      <br>
        <b>4. 제자의 말:</b> 주여, 당신이 내게 되기를 원하시는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하여 
      기꺼이 참겠나이다.좋거나, 싫거나, 달거나, 쓰거나,즐겁거나, 슬픈 모든 것을 
      가림 없이 다 당신 손에서 받고자 하오며 내가 당하는 모든 일에 감사하고자 
      하나이다. 
      <br>
      모든 죄악에서 나를 지켜 주시면 지옥이나 죽음이나 두려울 것이 없겠나이다. 
      나를 영원히 내치지 않으시고 생명의 책에서 내 이름을 지우시지만 않으면 
      아무리 어떤 괴로움을 당한다 할지라도 해 될 것이 없겠나이다. 
      <br> 
      <br>
      <b><big>3. 묵상(15-30분) :</b></big> 마음에 와 닿았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을 비추어보고
          주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그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br>
          <b><big><u>묵상전 기도</u></big></b>
      <br>
          죄에 물듦이 없으신 성령의 짝이시요, 예수님의 어머니시며
          저의 어머니시요, 주인이시며, 모후이신 마리아님,
      <br>
          저를 온전히 당신께 드리며
          또 당신을 통해 예수님께 온전히 속하여 있기를 원하오니
      <br>
          성령으로부터 제게 영광과 힘을 간구하여 주시고
          세속 정신으로부터 저를 깨끗하게 해주소서.
      <br>
          오소서, 성령님!
          저의 마음을 당신으로 채워주시고
          제 안에서 세속적인 정신을 없애주소서.
      <br>
          아멘.
      <br>
      <br>
      <b><big>4. 생활 실천 :</b></big> 묵상 중에 느낀 내적인 움직임이나 깨달은 점을 노트에 
          기록하고 그 내용에 따라 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한다.
      <br>
      <b><big>5. 묵주기도 :</b></big> 고통의 신비를 바치면서,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신 마리아의 삶 안에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을 묵상한다. 그리고 그분의 제자가 되는 데 방해되는 
          세속 정신을 없애기 위한 은총을 청한다(묵주기도는 다른 시간에 바쳐도 된다).
      <br>
      <b><big>6. 마침 기도 :</b></big>  묵상한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며 바다의 별 기도를 바친다.
      <br>
      <pre><ul><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big>바다의 별</b></bi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바다의 별이요,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평생 동정이시며, 하늘의 문이시여, 하례하나이다.
      <br>
      죄인의 사슬 풀고, 눈먼 이에게 빛 주시며 
      악을 멀리 쫓고, 선을 구해주소서.
      <br>
      기묘하신 동정녀요, 가장 양선하신 이여 
      저희를 죄에서 구해, 착하고 조찰케 하소서.
      <br>
      하느님 아버지께 찬양과 그리스도께 영광과 
      삼위이신 성령께 같은 존경 있어지이다.
      <br>
      <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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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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