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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디에 삶의 초점을 맞출 것인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0 조회수810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은 자비의 하느님인 동시에 정의의 하느님이십니다.
 자비의 시간을 거부하는 이는 정의의 시간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회개하여 하느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늦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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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삶의 초점을 맞출 것인가]


우리는 초점이 바르게 맞춰진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야 하며,
남 즉 이웃을 위해서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야 하고,
하느님을 위해서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야만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초점이 맞는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자신을 위해서는 진실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여러분이 순결하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
게 되고 (필빕비1,10)" 라고 사도 바오로는 말씀했습니다.
우리 각자가 힘써 추구해야 할 목표는 진실입니다.
진실이란 진리 또는 참 또는 순수라는 말입니다.
진실이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무기입니다.
특별히 하느님 앞에서 허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신용을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사람들 간에도 가끔 약속을 해놓고 펑크를 내어 상대방에게 손실을
끼치고 신용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와 같이 하느님 앞에서 진실하지 못하면 즉 하느님을 실망시키면
하느님의 신의를 잃어버립니다.


2. 남을 위해서는 사랑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사랑은 사람과 사람을 아름답게 연결해 주는 가장 귀한 끈인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을 나누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마음을 줄 때 다른 것도 사랑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자기만족을 위한 사랑은 참 사랑일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기 위해', 또는 '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등은
이기적인 사랑에 불과합니다.
참사랑은 상대방의 진정한 유익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을 말합니다


3. 하느님을 위해서는 열매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농부가 땅을 파고 거름을 주고 나무를 심을 때는 무엇을 바라고 심었을
까요? 당연히 열매를 많이 맺기를 바라고 심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도 맺지 못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어 장작으로나 사용하려고 불에 던져 버릴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느님께서 이 땅에 보내실 때 목적이 있어서 보내셨
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로 하여금 열매를 가득히 맺어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무엇인가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그것으로 하느님 앞에서 결산을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곽장선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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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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