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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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1 조회수70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수요일
2006년 1월 11일

♠ 말씀의 초대
사무엘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듣고
기꺼이 응답합니다.
하느님께서 사무엘과 함께하십니다.

제1독서 < 주님, 말씀아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3, 1 - 10. 19 - 20
그 무렵 소년 사무엘은 엘리 앞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었다.
그때에는 주님의 말씀이 드물게 내렸고 환시도 자주 있지 않았다.
어느 날 엘리는 잠자리에 누워 자고 있었다.
그는 이미 눈이 침침해지기 시작하여 잘 볼 수가 없었다.
하느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기 전에,
사무엘이 하느님의 궤가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자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
그가 "예," 하고 대답하고는, 엘리에게 달려가서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나는 너를 부른 적이 없다. 돌아가 자라." 하였다.
그래서 사무엘은 돌아와 자리에 누웠다.
주님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자,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내 아들아, 나는 너를 부른 적이 없다. 돌아가 자라." 하였다.
사무엘은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드러난 적이 없었던 것이다.
주님께서 세 번째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자,
그는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제야 엘리는 주님께서 그 아이를 부르고 계시는 줄 알아차리고,
사무엘에게 일렀다.
"가서 자라. 누군가 너를 부르거든,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 하고 대답하여라."
사무엘은 돌아와 잠자리에 누웠다.
주님께서 찾아와 서시어, 아까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은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무엘이 자라는 동안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어,
그가 한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주님의 믿음직한 예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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