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의 도우미
작성자김창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1 조회수813 추천수6 반대(0) 신고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 가면 「천사들의 마리아」성당이 있습니다. 국제회의 기간 중 주일미사에 참례하러 갔다가 주보에 실린 글 한편을 읽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새롭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이기에 손도, 발도, 혀도 없고 도우미도 물론 없습니다. 우리의 손이 주님의 일을 하고, 우리의 발이 주님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혀가 주님을 찬미하고 그분의 말씀을 전하기에 주님의 도우미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자기 몫을 다 하지 못하면 주님의 구원 사업은 그만큼 미완성으로 남고 맙니다. 우리 이웃에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주님의 도우미는 바로 우리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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