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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체후 기도''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3 조회수990 추천수7 반대(0) 신고
          ''영성체후 기도''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제가 주님을 잊어 버리지 않기 위하여는, 저하고 같이 계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제가 당신을 얼마나 잘 잊어 버리는지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저는 너무 약해서 자주 넘어지는 자 이오니, 제게 같이 계시어, 저를 용감하게 하여 주십시요.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주님은 내 생명이시니 주님 없이는 무기력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주님은 나의 빛이십니다. 예수님 없이는 저는 암흑속에 빠지고마나이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그리하여 제가 늘 예수님의 뜻을 실천케 하여 주십시요.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그리하여 제가 늘 주님의 소리를 듣고 주님을 따르도록 하여주십시요.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저는 예수님을 더욱 더 많이 사랑하고 주님과 함께 길동무가 되고저 하옵니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그리고 제가 당신에게 늘 충실한자 되게하여 주십시요.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이렇게 적은 내 영혼이 주님에게 위로받으실 곳이 되고, 사랑의 보금자리가 되어 드리고져 합니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세월은 더딘 것 같으나, 해는 벌써 저물어 갑니다. 즉 우리 삶은 빨리 지나가고 죽음과 심판과 영원은 우리에게 빨리 닥쳐오기 때문에 도중에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늘 용기를 내는데는 주님이 제게 계신 것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멈춤멈춤하는 동안에 죽음이 닥쳐옵니다. 저는 어두움과 유혹과 무미건조함 (주:기도해도 아무 기쁨과 영혼의 평화로움도 맛보지못함) 과, 적고 큰 + 자가들, 영혼. 육신의 저 많은 고통, 번민들이 닥쳐와 이 귀향살이 밤에 주님 제게 주님이 꼭 필요하오니 늘 제게 머물러주십시요.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이 삶의 어두운 밤과 저 많은 위험속에 꼭 주님과 같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성체속에 계신 예수님을 알아본 당신 사도들과 같이 저도 성체를 영한 지금, 주님은 내게 어둠속에 빛이되어 주시고 어두움을 헤체 버리는 용기를 주시어, 제가 늘 꿋꿋하게 또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하여 주시고 마침내 제 마음속에 유일한 기쁨과 평화가 깃드리게 하여 주십시요.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그래야 이 생명이 끝나는 날(죽음)에 꼭 주님과 함께 있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는 적어도 지금부터 제가 성체를 영할 때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에 기리며 머물게 하여 주십시요.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요. 저는 과분한 영혼의 위로만을 주님께 받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늘 저와 함께 계셔주시는 그 은총만을 주십소서 하고 애원할 따름입니다.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제가 늘 찾는 것은 주님 당신뿐이고, 그 사랑과 은총,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과 주님의 마음과 주의 성신안에 사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을 사랑할 뿐이지, 다른 상급은 바라지 않습니다. 오로지 주님을 영원히 사랑한다는 그것 뿐입니다. 실천하는 사랑, 굳센 사랑만을 제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오로지 전심전력으로 주님만을 사랑하여 이 세상이 끝난 다음이라도 영원히 그리고 완전히 주님만을 사랑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아-멘. 마지막으로 잠시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고 기구 하여 줄 사람들을 위하여 기구하고 오늘 다시 죄에 떨어지지 않도록 예수님께 잘 빌어 주시도록 우리의 어머님이신 성모마리아께 자기 전부를 바치며, 언제나 착한 자녀가 되겠다고 약속드리며 오늘 하루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50년동안 예수님 오상을 받았던 비오신부님이(1887,7,5~1968,9,23) 지으신 기도문을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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