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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고요함이 나를 살게 하네!(예온겸나자고기!)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3 조회수727 추천수2 반대(0) 신고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아이가 죄를 용서 받기 전에 예수님이 하신 일이 있다. 

 

그것은 그들의 믿음을 보신 것이다.

 

믿음을 보시고 용서하셨다.

 

이 믿음이 무엇인가?

 

 

예수님이 우리를 영육 간에 자유롭게 해 주심을 믿는 믿음!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어떻게든 예수님 곁으로 가까이 가면

 

예수님께서 보살펴 주실 것이라는 믿음.

 

 

예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에게 평화와 사랑과 선물을

 

주신다는 믿음.

 

 

일어나는 모든 현상 속에 예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는 믿음.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 하느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믿음.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알아서 해 주신다는 믿음.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이웃도 사랑하시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길 바라신다는 것을 알고

 

이를 실천하려는 그 믿음.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참된 기쁨 속에서 생활하길 바라고,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바로 그 믿음.

 

 

사랑하려는 노력 속에 피어나는 그 믿음.

 

이웃을 전적을 신뢰하는 그 믿음.

 

자신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바로 그믿음.

 

 

여유있는 모습으로

 

성숙하고 원숙한 모습으로

 

노련하고 원만하고 지혜로운 모습으로

 

할아버지가 손자를 보살피듯이

 

사람들을 보살피는 자비로운 그 모습에 깔린 믿음.

 

 

하느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언제나 태연자약하고 요지부동한 모습으로

 

이웃에게 드러나는 바로 그 믿음

 

 

마음의 평화와 고요함이 전혀 흔들림이 없는  바로그 믿음, 바로 그 신념.

 

 

고요함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는 것을 알고,

 

누구에게나 그 고요함을 전하는 바로 그 믿음.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식들을 보살피는 자애로운 모습의 바로 그 믿음.

 

 

이웃이 예수님으로 다가오는 바로 그 믿음.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이 예수님으로 다가오는 바로 그 믿음.

 

 

나에게 상처 준 사람도 자비로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해 주는 그 믿음.

 

 

5리를 가자는데 10리를 가주는 바로 그 믿음.

 

 

줄 때 마다 기뻐서, 주고 또 주어도 더 주고픈 바로 그 믿음.

 

 

나누어도 나누어도 한없이 더 나누고 싶은 바로 그 믿음.

 

 

베풀어도 베풀어도 한없이 베풀려는 바로 그 믿음.

 

 

이 믿음이 우리를 살게하네.

 

이 믿음이 우리를 자유케 하네.

 

이 믿음이 우리 이웃을 자유케하네.

 

이 믿음이 우리의 죄를 용서 받게 하네.

 

이 믿음이 우리 이웃의 죄를 용서하게 하네.

 

 

하느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우리를 자유케하네!

 

예수님의 성심이 우리를 자유케 하네! 

 

우리의 주는 마음이 나와 이웃을 자유케 하네!

 

나의 미소가 나를 자유케 하네. 나의 유모어가 나를 자유케 하네.

 

나의 사랑이 나를 자유케 하네.

 

나의 자비가 나를 자유케 하네.

 

나의부드러움이 나를 자유케 하네.

 

 

나의 온유함이 나를 자유케 하네.

 

나의 겸손함이 나를 자유케 하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예수님의 성심이 나를 자유케하네, 고요케 하네!

 

수님의 유함과 손함이 유케하고, 요케 하고, 쁘게 하네!

(예온겸나자고기!)

 

이 고요함이 나를 살게 하네! 내가 진정 바라던 것이 이것일쎄!

 

바로 하느님의 고요함일쎄!

 

모든 것이 이로부터 출발한다네!

 

하느님이주시는이 고요함이 우리를 자유케하고 우리를 치유한다네!

 

기적의 힘이 이로부터 나온다네! 유모어도 이로부터 나온다네!

 

기쁨도 이로부터 나온다네!

 

아무도, 그리고 이 기쁨은 이세상의 어떤 악조건도 빼앗아 갈수 없는

 

기쁨이다.

 

오직 하느님만이 주시는 고요함에서 나오는 이 기쁨은 지속적이고

 

결코 파괴되지 않는다.

 

이 고요함이 나를 살게 하네! 나를 영원히 살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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