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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 사람, 사울이 그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4 조회수7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토요일
2006년 1월 14일

♠ 말씀의 초대
사무엘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바르며,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웁니다.

제1독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 사람, 사울이 그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9, 1 - 4. 17 - 19; 10, 1ㄱ
벤야민 지파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키스였다.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고 츠로르의 손자이며,
브코랏의 증손이고 아피아의 현손이었다.
그는 벤야민 사람으로서 힘센 용사였다.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이름은 사울인데 잘생긴 젊은이였다.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그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었고,
키도 모든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은 더 컸다.
하루는 사울의 아버지 키스의 암나귀들이 없어졌다.
그래서 키스는 아들 사울에게 말하였다.
"종을 하나 데리고 나가 암나귀들을 찾아보아라."
사울은 종과 함께 에프라임 산악 지방을 돌아다니고,
살리사 지방도 돌아다녔지만 거기에도 없었다.
다시 벤야민 지방을 돌아다녔으나 역시 찾지 못하였다.
사무엘이 사울을 보는 순간,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이, 내가 너에게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 사람이 내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사울이 성문 안에서 사무엘에게 다가가 물었다.
"선견자의 댁이 어디인지 알려 주십시오."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그 선견자요. 앞장서서 산당으로 올라가시오.
두 분은 오늘 나와 함께 음식을 들고, 내일 아침에 가시오.
그때 당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일도 다 일러 주겠소."
사무엘은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을 맞춘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그분의 소유인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셨소.
이제 당신은 주님의 백성을 다스리고,
그 원수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할 것이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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