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축복된 인연입니다.
작성자박규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5 조회수806 추천수1 반대(0) 신고

+찬미예수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인간들 속에서

서로 작용하는 인연을 묵상해 봅니다 .

 

 

엘리와 사무엘의 사제간에 인연,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형제로서 인연,

또 나와 님의 선물인 파라와의 모녀지간의 인연을 ......

 

 

인연을 맺어서 서로를 알기도 전에

이미 주님은 자비와 사랑으로 축복하시고 기뻐하셨으리라.

 

어린나이의 사무엘은

경험도 없고 님의 부르심을 응답하기에는

좀처럼 어려웠을 것을,

엘리의 좋은 충고를 받고서 응답하므로 

항상 주님안에서 모든일을 이루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동생 안드레아가 형 베드로를

예수님께 안내하여

엄청난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됩니다.

천국의 열쇠까지도...

 

참으로 귀한 축복된 인연입니다.

 

어린 딸에게 나의 충고와 하느님께로 향하는 안내는

어엿하고 성숙한 님의 신부감이 되어 

님안에서 사랑을 누리며

님의뜻을 이루워 하느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을 되돌려드렸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합당한 인연이 성사되게 하시옵소서,아멘.

 

또 지금의 시간에 우리 각자는,

생각나거나 만나는 이들 모두의 인연을

원래의 모습대로 작용해서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게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주님은 

영원무궁토록 찬미와 영광을 받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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