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말하는 감독의 철학

  

아마추어 농구 경기는 매우 재미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직업적인 프로 농구 선수는 다르다. 
강도 높은 훈련, 장기간의 여행, 
경기 중에 생기는 경쟁심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비록 승리한다 하더라도 
때때로 선수들에게서 게임의 재미를 앗아간다.

이런 상황을 필 잭슨보다 더 잘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는 현역 프로 농구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시카코 불스(Chicago Bulls)의 감독으로 있다.

그는 여행을 하는 중에도 선수들에게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읽을 책을 나눠 주었다. 
그리고 첫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전 선수들에게 
자신과 팀 메이트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정신 감정을 받게 했다.
 
또한 시즌 중에 먼 거리는 비행기로 이동하지만, 
두세 시간 정도의 거리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한 버스로 이동했다.

그의 팀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는 장기간 올스타에 뽑힌 마이클 조던이다. 
여러 명의 감독 밑에서 선수 생활을 한 조던은 
"모든 감독은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
 
잭슨 감독은 농구 경기에서 재미를 느께게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잭슨 감독도 자신의 지도 방침을 
"틀에 박힌 일상적인 선수 생활의 틀을 깨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서 게임을 즐게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운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육체적인 건강에 도움을 얻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운동은 생활을 조화있게 해주고 개인적인 성장을 가져오게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생의 경기에서도 그런 여유와 기쁨을 느끼면서 사는가? 
만약 그런 정신으로 산다면 그것은 인간 관계에 많은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모든 백성이 그의 뒤를 따라 피리를 불며 올라가는데, 
온통 기쁨의 도가니가 되어 
술렁거리는 소리에 세상이 떠나 갈 지경이였다(1열왕 1,40).


주님, 
저희가 매일의 생활에서 기쁨을 느끼고 
여유있게 살아가게 해주소서.
 
-그리스토퍼의 하루에 3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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