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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의 열쇠!(이높선)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6 조회수641 추천수3 반대(0) 신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세상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한해도 마찬가지다.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지도자가 나타나면 이 또한 새로운 리더쉽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한 인간도 마찬가지다.

 

새롭게 태어나냐 한다.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명으로 살기 위해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살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이 행복하지 못했다면 새롭게 살아야 한다.

 

그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모든 세상 만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일이다.

 

 

우리의 삶의 한계는 주어진 환경을 쉽게 바꿀 수 없다는데 있다.

 

오직 바꿀 수 있다면 그 주어진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이다.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꾸는 일,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바꾸는 일이다.

 

이는 모두 다 아는 일이다.

 

그런데 어찌 바꿀 것인가?

 

가장 좋은 방법은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에 숨어 있는 긍정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찾고자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장점을 의식적으로 발견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장점을 보고, 모든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의식적으로 기뻐하는 것이다.

 

장점을 선택하고, 기쁨을 선택하는 것이다.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다 하느님의 섭리로 일어남을 믿고,

 

모든 현상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이다.

 

 

모든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들에게 평화를 주는 일이다.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 방법은

 

자신을 높이던 길에서 자신을 낮추고,

 

지나치던 이웃을 소중히 대하는 길이다.

 

 

새 술은 하느님 나라의 덕목이요, 새 부대는 하느님 나라이기 때문이다.

 

 

사랑과 겸손과 인권은 하느님 나라의 기초 덕목이고,

 

예수님께서 드셨던 새 술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자신을 낮추고, 이웃의 인권을 소중하게 여기며,

 

이웃 사랑의 실천적인 삶을 살 때

 

새 부대에 새 술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새술의 첫잔은 이웃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다.

 

이웃을 높이는 선택 모든 일들을 새롭게 만들 것이다.

 

천국의 열쇠 여기에 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새술과 새 부대는 이웃을 높이는 일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여기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진다고 하겠다.

 

 

올 한해 이웃을 높이는 새술로

 

만취 상태에서 천국의 감미로움을

 

끝없이 맛보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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