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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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20 조회수7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금요일

    2006년 1월 20일

 

☆ 성 파비아노 교황 순교자,
    또는 세바스티아노 순교자 기념

*   파비아노 성인은 236년 1월 10일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치프리아노 성인의 증언에 따르면 데치오 황제가 박해하던 시절,
    250년 순교의 월계관을 쓰고 갈리스토 묘지에 안장되었고,
    그 뒤에 성 세바스티아노 대성전으로 이장되었습니다.

*  세바스티아노 성인은 로마 군인으로서
    한때 황제의 근위병으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겨,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 때 황제의 분노로 사형되어
    순교의 영광을 받았습니다.
    성인은 나무에 결박되어 화살을 맞고 있는
    그림으로 자주 표현됩니다.
    그의 무덤 위에 세바스티아노 성당이 세워졌습니다.
    ( 매일미사 )


☆ 화답송 < 시편 57(56), 2. 3-4. 6과 11(◎ 2ㄱ) >

◎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제 영혼이 주님께 피신하나이다.
    재앙이 지나갈  그때까지,  
    주님 날개 그늘로 제가 피신하나이다.

○ 나는 하느님께, 지극히 높으신 분께 부르짖노라.
    나를 위하시는 하느님께,
    하늘에서 보내시어 나를 구하시고,
    나를 짓밟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리라.
    하느님께서 당신 자애와 당신 진실을 보내시리라.

○ 하느님, 하늘 높이 일어나소서.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소서.
    주님의 자애가 하늘까지,
    주님의 진실이 구름까지 닿도록 크시나이다.



☆ 세상의 모든 분들과
    오늘 축일을 맞이하신 분들이
    온 누리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더욱 맑고 밝은 몸과 마음으로
    많이많이 알아보고
    감사 찬미 찬양 영광 드리며
    그리스도님 왕국의
    성 교회 성 가정 성 가문 이루시기를
    삼위일체의 성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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